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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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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7대 부통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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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제8대 대통령 김영삼 金泳三 | Kim Young-s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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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27년 12월 20일 |
| 일제강점기 치하 조선 경상남도 거제군 장목면 외포리 | |
| 사망 | 2015년 11월 12일 (향년 87세) |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 |
| 재임 기간 | 제7대 부통령 |
| 1973년 1월 20일 ~ 1977년 1월 19일 | |
| 제8대 대통령 | |
| 1977년 1월 20일 ~ 1981년 1월 19일 |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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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7대 부통령직과 제8대 대통령직을 역임하였다.
상세
전임 대통령이었던 김대중과는 오랜 라이벌 겸 동지의 관계로, 두명이 이끈 1970년대의 한국 정치 상황을 양김 정치로 표현하기도 한다. 전임자 김대중이 비교적 보수 리버럴적인 면모를 보여줬다면, 김영삼은 조병옥의 정치적 후계자로서 엄격한 보수주의를 천명하였다. 그가 내세운 정치적인 이념은 여전히 공화당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온건한 개혁 정책들을 추진한 김대중과는 달리 급진적인 정책 설정과 거침 없는 발언 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였다. 구 조선총독부 청사 철거, 금융실명제 실시, 부패 정치인 처벌 등의 개혁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강성한 이미지로 인하여 현대의 진보주의자들에게 있어서는 개혁의 효용성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너무나도 고집이 센 전형적인 불통형 보수 정치인이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당선 당시의 나이가 46세로 이는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대통령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