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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글리키 구의 기차.

교통을 책임지는 항만,철도,도로 분야에서는 가라후토 청 시절 일본의 영향을 매우 깊게 받았다. 요국에는 남북을 가로질르는 긴 철도가 있는데, 이 철도는 일본 식민통치기 가라후토 청 시절 만들어진 철도로 후에 1950년대부터 소련정부가 연장한게 그 시초다. 이 철도를 통해 사할린 섬 남북을 여행하고 남북의 다양한 기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남부와 북부를 잇는 긴 고속도로도 있으며 이 역시 가라후토 청시기에 건설되었다. 특히 남부는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국도와 터널이 많아 왕래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해상 교통에서도 코르사코프와 일본의 왓카나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의 강릉시를 왕래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본토의 러시아 철도가 광궤인 것과 달리 이 곳은 일본 철도와 같은 케이프 협궤 철도가 깔려있다. 일본이 옛날에 깔았던 철도를 갈고 닦아가며 써서 그렇다. 북쪽 부분도 제정러시아 시절부터 러시아 본토의 광궤가 아닌 700mm/762mm 협궤 경편철도로 부설된 것을 1945년 이후 단일 철도국으로 통합되면서 운영편의를 위해 남사할린와 같은 1067mm 케이프 협궤로 개궤. 단 2017년까지 사할린 철도를 광궤로 개궤해 본토와 같은 열차가 달리도록 할 개량계획이 지금 진행중이다.

과거에는 치하쿠 연락선을 통해 일본 홋카이도의 소야 본선 철도와 연계되어 운행했었다가 2차대전 이후 소련이 사할린을 탈환하고 일본과 소련은 적국이어서 끊어졌다. 지금은 냉전이 끝나고 일본과 정기여객선이 다시 취항하고 있지만 해운을 이용해 양국의 철도를 연계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고 있다. 소야해협 해저터널 건설계획이 수십년간 꾸준히 제안되고는 있지만 일본측에 비해 러시아 정부쪽은 미적지근한 반응. 사실상 일본만 적극적으로 주장하는거고 러시아는 자칫 일본이 대륙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거부한다. 대신 러시아에서 소베츠카야가반을 연결하는 연락선을 통해 BAM 철도와 연결,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와 만주 및 중국쪽으로 접속시키고 있다.

공항

유즈노사할린스키 시에 있는 호무토보 옐뤼 암바갼 국제공항 [1]

그 외 일반교통은 주로 자가용과 시외버스로 이뤄지고 있으며 장거리 여객은 항공편을 주로 이용한다. 한국 인천공항과의 직항편은 아시아나 항공이 운영중. 수도인 유즈노사할린스키 자치구에 있는 호무토보 옐뤼 암바갼 국제공항은 연간 여객수가 1,450만명정도로 현재 북아시아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준대형규모의 공항이다.

외부링크

  1. 옐뤼 암바갼(Yelu Ambagyan)은 요 태조 야율아보기(耶律阿保磯)의 거란어 발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