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차 세계관 시리즈
카프베르스
아름다운 레스티셀라
심연 속의 괴물
뭇별을 향하여
암우
연재 중단 세계관
콰흐타 세계관[1]
트윌라트[2]
불가분의 제국[3]
맑은 안개 속에서[4]
한밤중의 눈보라[5]


불가분의 제국
The Indivisible Empire
정보
제목 불가분의 제국[6]
The Indivisible Empire영문
不可分の帝国일문
장르 스팀펑크, 판타지?[7]
제작자 콩차
제작 기간 2023년 4월 11일~현재
현황 연재 중

소개

위대하신 황제 폐하를 찬미하라!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세계의 분열은 마침내 전세계가 제국의 깃발 아래 통일되면서 끝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국가들과 모든 민족들은 우리 황제 폐하께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제국의 위엄과 영광을 여실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는 제국 속에서, 제국은 세계 속에서, 황제 폐하의 치세 하에서 영원히 번영할 것입니다!

...분명 그래야만 했습니다.
분명 그럴 것이였습니다.

가장 위대하시며 신성하신, 신앙의 수호자이시며 제국의 어버이이시며, 가장 고귀하며 불가결의 제국을 이끄는 가장 위대한 지도자이자 세계의 정복자이신 황제 폐하께서도 시간의 흐름과 신체의 노화를 이기실 수는 없으셨습니다. 황제 폐하께서는 붕어하셨습니다. 제국은 곧 황제 폐하이시며, 황제 폐하께서는 곧 제국이셨습니다. 그래서인지, 황제 폐하의 붕어 이후 제국은 극도로 혼란해졌습니다. 궁정에서는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하였습니다. 제국을 이끌어 혼란을 잠재워야할 황자 전하들과 황녀 전하들은 차기 황제를 두고 권력 투쟁을 일삼았습니다. 우매한 백성들은 제정에 반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소위 "민족주의자"들은 한심하게도 다시 한 번 민족국가를 건설해 제국을 분열시키려 하였습니다.

슬프게도, 제국은 혼란을 버티지 못하였습니다. 황제 폐하와 제국에 무한한 충성을 맹세한 영주들이, 한낱 명예직일 뿐이였던 그들이 가장 먼저 제국을 배신한 것을 시작으로 제국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온갖 지역들이 분리되었고, 민족들이 독립했으며, 불순한 사상들이 난무했습니다. 더이상 제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국의 유산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제국이라 불렸던 국가는 이제 수도와 그 주변을 통치하는 일개 군벌일 뿐입니다.

이제 제국은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노여워하거나 슬퍼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과거와는 다릅니다. 우리도 이에 맞추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세계의 운명은, 세계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나아갈 뿐입니다. 이제 우리는 외쳐야합니다.

제국 만세! 황제 폐하 만세!
민주주의 만세! 공화정부 만세!
노동자 평의회 만세! 세계혁명 만세!

개요

불가분의 제국은 콩차의 3번째 세계관으로 전세계를 통일한 제국이 황제의 사망을 기점으로 무너진 세계를 다룬다.

설정

세계 구성


파일:엘레미탄 지도 유명.png
불가분의 제국 세계관의 세계는 1개 대륙과 (미정) 개 대양, 그리고 (미정) 개 국가들로 이루어져있다.

주제곡



브람스, 헝가리 무곡 2번

계획 및 컨셉

  • 제국은 세기 말의 느낌, 모든 것이 무너졌음에도 여전히 권력투쟁이 이어져나가는 국가가 될 것
  • 제국의 영지들은 모두 독립해 각자 하나의 국가가 되어있을 것
  • 제국 충성파와 충성파 군대가 전세계에 존재해 하나의 무장단체가 되어있을 것

여담

  • 본래 제작 계획이 없었으나, 역시나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로 갑자기 제작을 결정한 세계관이다.
  • 현 주제가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2번으로, 혼란하면서도 역동적이게 된 세계를 표현할 수 있다 생각되어 지정되었다.
    • 과거 주제가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으로, 지정된지 몇 분만에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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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재 중단
  2. 연재 임시 중단
  3. 연재 장기 중단
  4. 연재 장기 중단
  5. 연재 장기 중단
  6. 不可分의 帝國
  7. 가상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