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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랍수스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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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벨란드 국가명 국가명 국가명



아르타뉴국
英利國 / State of Aretagne
국기 국장
5개의 성약
5 alliances
상징
국조 울새
국화 장미꽃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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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 ?년 ?월 ?일
  • 사령부 정치 종료 ?년
  • 루미레 황제의 개혁 ?년
  • 제국 선포 ?년
  • 변혁파 가입 ?년
  • 헌정 재실시 ?년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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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피탈 6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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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최대 도시
임페리얼 쿠로네화경(花京)
면적 3,278,360km2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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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2,333,939명(2023년)
민족 구성 아르타뉴인 99%
기타 1%
공용어 아르타뉴어
공용 문자 링구아 데뷰탕트,링구아 엘레강스
종교 국교 국교 없음 (정교분리)
데우하임 신앙 30.4%
기타 종교 20.3%
무종교 43.3%
군대 없음 (사실상 아르타뉴 방위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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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양원제, 의원내각제, 다당제
렉스
(국가 원수)
리셰스 렉스 찰스 (제 121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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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명목 GDP $ 9.65조
PPP $ 15.40조
국부 $ 54.20조
공식 화폐 아겐트(argent)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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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협정 세계시
법정 연호 리셰스 (richesse)
도량형 국제단위계
국가 코드
AR, ARE
연재자
커피와 사탕

개요

맑은 날 3월, 에릭은 창 밖을 내다보았다. 자신의 고향을 휩쓸었던 전화의 불길이 사그러들고, 이제는 나무로 이루어진 집들 대신 새로운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었다. 마을 중앙에 있던, 오딘을 섬기던 나무는 군부가 케르베로스라고 선전했던 동양 국가들이 불태웠으나, 그 자리에서는 새로운 싹이 나고 있었다. 그 싹을 바라보면서, 에릭은 혼자서 생각했다. 많은 것이 불탔지. 하지만, 영원히 사라지는 것은 없었다.
겨울을 다 나고 말라버린 나무가 그렇듯이, 이제는 이 고목같은 고향도 새롭게, 다시 피어나 재시작할 때였으니.
-아르타뉴국의 유명 작가 에릭 아서 블레어의 자서전 중

아르타뉴국(State of Aretagne)은 에우랍수스 대륙의 섬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위치인 아르타뉴 제도에 위치해 있으며, 이 탓인지 타 에우랍수스 대륙의 국가들과는 다른 점이 많은 발전과정과 역사를 보여주었다. 이 특성 탓에 상당히 토착화된 문화가 발달했으며, 아르타뉴국의 전근대는 수많은 귀족(noblesse)들이 왕인 렉스(Rex)를 허수아비로 두고, 자신들끼리 힘을 겨루는 봉건제 사회라고 요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안정기에 접한 이후부터는 동방과의 교역 등으로 상당한 국력 비축을 시작하더니, 개항 이후에는 제국을 선포하고 서양계 국가들 중에서는 드물게 근대화에 성공해 제국주의 열강으로서 발돋움하였다. 이후 1차 대분쟁에서도 승전하여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얻었으나, 내부에서 재벌(grand marchand)들의 경쟁이 과열되고 정치적으로도 혼란이 불면서 서서히 폭주하다가, 끝내 2차 대분쟁에서는 수도에 적군이 입성한다는 치욕을 얻고 무조건적인 항복을 선언했다. 전후 아르타뉴의 재기를 예상한 이들은 아무도 없었으나, 당시 아르타뉴 군부와 제사단의 폭주가 일으킨 전화가 에우랍수스 대륙을 휩쓸고 나서도 가장 큰 산업기반을 가진 서방 국가는 결국 아르타뉴였고, 이에 아르타뉴는 물자 수출과 산업 기반을 통한 재기를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여, 결국 경제 대국으로서 다시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렇게 재기한 아르타뉴는 상당한 문화적인 영향력을 세계에 걸쳐서 가지고 있다. 세계 주요 ??개국의 정상회의인 TN의 회원국이고 비동양 국가들 중에서 7손가락 안에 드는 경제력을 가진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며, 만화나 애니메이션, 문학 등에서 매우 큰 입지를 가지고 있다.

상징

국호

아르타뉴국의 국호 Aretagne 는, 그들의 고어로 아름답다는 뜻과 섬이라는 뜻이 합쳐진 말, 그러니까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이다. 이는 아르타뉴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나타난 자국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으로 인해, 기록에서 아르타뉴라는 말이 처음 발견된 고대 장미왕조 시대부터 등장했던 것이 아닌가 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국가

임금님의 시대
l'époque du roi

'임금님의 시대'는 아르타뉴의 국가로, 고대에 장수한 사제를 칭송하기 위해 종종 불리곤 했던 노래를 개사한 뒤 동양식 음정을 곁들인 편곡본이 최종적으로 국가로서 체택되었다. 내용 중 아르타뉴 특유의 애니미즘적인 종교관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예시로 '신목'이나 '다섯 신의 신탁'등의 단어 사용이 있다.

국기

흰장미기
drapeau rose blanche

아르타뉴국의 국기인 흰장미기는 황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과거 아르타뉴 제도 통일전쟁에서 황실이 가장 컸던 적의 영주를 결혼동맹으로 자신의 가문으로 편입하면서 승기를 잡은 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제정한 장미 문장이 황실 가문의 상징이자 국기의 일부로서 사용된다. 이 탓인지는 몰라도 아르타뉴를 지칭하는 말 중 장미꽃 피는 나라, 신의 정원[1] 등이 있으며

5개의 성약

5 alliances
하늘이 열리고 천상신 티라니스께서 아름다운 섬에 내려오셨을때, 5인의 기사가 그분 앞에서 영원한 성약을 맺었다.
건국신화(mythe fondateur)

렉스


아르타뉴국 렉스
Rex of Aretagne
현직 리셰스 렉스 찰스 제 121대 [2]
경칭 폐하(陛下, Majesty)
연호 리셰스 (richesse)
하이렉스 팍스 하이렉시나 엘리자베스
관저 아르타뉴 론디니움 황거

렉스는 아르타뉴의 황제로, 현재 아르타뉴 역사에서 12번째로 상왕인 하이렉스가 집권중인 시기다.

역사

자연

인문환경

정치

경제

세계적으로 상당한 순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경제 대국이다. 버블로 인한 전성기 시절엔 수도인 론디니움을 파는 것으로 주요 국가 3개의 영토 전체를 살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높았으나, 지금은 경제 침체로 오히여 많이 낮아진 상태다.

또한 대기업들이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한데 대표적인 아르타뉴 출신의 재벌 기업들로는 르네상스, 코머스, 리다리테 등이 있다. 리다리테는 주로 기술, IT나 중공업 위주의 재벌기업이며 코머스는 금융, 은행과 서비스로 유명한 기업, 마지막으로 르네상스는 구세계와 신세계에서 가장 큰 문화판을 벌이는 기업이다[3].

문화 예술

세계에서 가장 크고 발달한 문화시장을 가지고 있다. 큰 범주에서는 에우랍수스 대륙의 국가들과 문화를 같이하지만 확연하게 다른 양상을 띄고 있으며, 섬나라라는 특성 때문에 별난 면 또한 존재하는것이 특징이다.

전문직의 세습이 문화로서 존재한다. 예시로, 아르타뉴의 전문적인 엔터테이너인 제스터들은 보통 어릴 때부터 철저히 후계자 교육을 받으며, 주위에 장난감 대신 놀거리로 농담집, 연극본, 분장 도구와 시집부터 말재주를 뽑내야 하는 상황까지 의도적으로 배치하면서 양성을 하는데, 이는 고대 시절 아르타뉴인들이 고립된 환경 탓에 외국으로 나갈 기회가 흔치 않았기에, 그나마 유입된 지식이나 재주를 최대한 보존해서 대대손손 계승하려던것이 아예 문화로 자리잡은것으로 추측된다.

외교

뉴니버스, 천호대륙과 에우랍수스 대륙의 대부분의 국가들과 수교한 상태이며, 대체로 천호대륙 국가들과는 친동방 국가로서 좋은 외교관계를 유지중이다. 다만, 과거 2차 대분쟁 당시 에우랍수스 대륙을 무차별적으로 참탈하고 제국주의적인 확장정책을 보여준 경력이 있는지라, 외교관계가 비교적 경직되어 있는 편도 존재한다.

마가다와의 관계

정치적으로 굉장히 경직되어 있는 편이다. 과거 아르타뉴가 마가다의 영토 일부를 식민지배 한 전적이 있었고, 이후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았기 때문. 사실, 이미 중세시절부터 이 둘은 서로 전쟁을 하는 등의 이유로 관계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였다. 게다가 식민지배 당시 마가다에서 아르타뉴가 선발한 친아르타뉴적 귀족 집단, 일명 나와브들이 완전히 척결되지 못한지라 특히나 이 방면에서 관계가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

둘의 정치체계 또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를 낳았는데, 마가다가 민권정인 반면, 아르타뉴는 입헌군주제 국가인지라 국민들의 감정 또한 상당이 상이하다. 때문에, 한동안 아르타뉴와 마가다의 관계가 정치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학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문화 및 경제적 교류는 꽤 활발한 편이다. 마가다는 아르타뉴의 대중매체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기도 하며, 이는 아르타뉴도 마찬가지이기 때문. 이 때문에 아르타뉴에서는 마가다어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꽤 많다.

메츠리틀란과의 관계

제국 시절 당시엔 침략전쟁으로 인해 그닥 좋지 않았으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나머지 에우랍수스 대륙의 국가들보단 외교관계가 양호한 편이었다. 다만 아르타뉴가 세화 서방함대를 격파한 이후부터는 적대관계로 돌입했고, 이 관계는 아르타뉴의 수도가 폭격당하고 항복이 선언되고 나서야 다시 정상화 될 수 있었다.

원고국과의 관계

원고국을 본따 개혁을 실행한 아르타뉴인 만큼, 두 나라의 역사적인 관계는 깊은 편에 속한다. 2차 대분쟁 당시에는 항주파에 가담해 같이 세화를 폭격하기도 했으며, 원고국이 완전히 잠잠해진 3차 대분쟁 이후에는 서로 경제성상을 이룩, 고경제권 국가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중이다.

비회국과의 관계

천호대륙의 민권적 동방 국가들과 관계가 더 깊은 아르타뉴인만큼, 비회국과의 관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

  1. 다만, 이 명칭은 2차 대분쟁 당시 신의 정원인 아르타뉴는 무적이라는 제사단과 군부의 프로파간다로서 사용되기도 한지라, 현대에 들어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2. 위의 사진은 아르타뉴국의 동양식 궁전에서 찍은 어진이다.
  3. 왜 하필 문화가 주 사업인 르네상스가 가장 큰 세력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아르타뉴의 경제 침체의 여파가 크다. 이 사태의 후유증으로 리다리테는 기술이 갈라파고스화 되어 신기술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져 결과적으로 성장치에 한계치가 생겼고, 이는 넘쳐나던 돈으로 회사들을 쓸어담던 코머스 또한 마찬가지였기에 자연스레 재기 가능성이 더 컸던 르네상스가 아르타뉴 재벌 1인자를 차지하게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