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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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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요

아사달국의 작명 방식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역사

고대까지는 주로 순우리말 성, 이름이 널리 쓰였다. 이들 중 몇몇 이름의 뜻은 현대까지 이어지지만, 이 때 이름의 대다수는 한자로만 전해지고 있어 의미하는 바와 실제 발음을 추측하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고구려의 연(淵)씨[1]와 백제의 귀실(鬼室)씨[2], 흑치(黑齒)씨 등이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성들 중 단연 가장 유명한 음차 성은 발해~아사달의 국성 해(解)씨이며 태양을 뜻하는 순우리말 해를 음차표기한것이다.

중세에 들어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호족들과 문벌들 사이에서 중국식 성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 때까지는 성은 중국식이였을지 몰라도 이름만큼은 순우리말이 아직 더 강세였다. 그러나 원 속국기를 거쳐 이씨정권 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식 두 글자 이름 문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다만 여전히 서민들 사이에서는 순우리말 이름이 널리 사용되었고 이런 흐름은 근대 이전까지 이어진다.

근대에 들어서면서 광덕유신을 통해 새롭게 정권을 잡은 황제는 평민들의 성 사용을 추진하였다. 대다수는 당시 귀족들의 영향을 받아 외자 성을 사용하였으나 일부의 경우 살고 있던 지역 등을 고려해 성을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50년대와 60년대까지는 한문 이름이 대다수였으나 7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순우리말 열풍은 수많은 순우리말 이름들을 탄생하게 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순우리말 작명 비율이 50%까지 증가하게 되었다.

기본적 특징

한자로 된 1 ~ 4글자 성과 순우리말 혹은 한자로 된 2 ~ 3글자 성의 조합이 흔하게 사용된다. 보통 순우리말 이름은 한자로 쓰고 이를 훈독하는 방식으로 작명한다. 한문 사용을 하지 않고 구결자나 국자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기존의 한자 성을 훈독하여 읽는법만 바꾸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이(李)를 '오야'라고 읽는 경우, 도(都)를 '고을'이라고 읽는 경우 등이 있다.

이름 예시

화정(和正) 시대

광영(光英) 시대

소정(昭正) 시대

  • ()(마루)
  • (오야)(하루)[3]
  • 川下(내아래)(아이)
  • ()新世(새누리)
  • 中村(가온마을)源太(원태)
  1. 훈독으로 읽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2. 일본의 기록에 따르면 귀실씨이나 실제로 당시에 쓰인 성은 정확하지 않다.
  3. 보통 日은 훈독 시 '날, 해'로 읽어지지만, 이름에서 예외적으로 하루로 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