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제국 (천군: 1962)

국제 연합 상임이사국
대한제국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미국 영국
오스트리아 연방 구성국
오스트리아 제국 헝가리 왕국 보헤미아-슬로바키아 연합 왕국 폴란드 왕국 일리리아 왕국 부코비나 공국
오스트리아 제국
Kaisertum Österreich
Empire of Austria
국기
국장
1962년 기준 영토
A. E. I. O. U.
성립 이전 성립 이후
오스트리아 연방국 도나우 합중국
상징
국가 황제 찬가
지리
수도
최대 도시
인문 환경
인구 1914만명
공용어 독일어. 헝가리어, 체코어, 슬로바키아어, 크로아티아어, 폴란드어, 루마니아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지역어 이탈리아어, 헝가리어, 체코어, 슬로베니아어
민족 독일인,헝가리인, 체코인, 이탈리아인
국교 가톨릭
군대 오스트리아 제국군
행정구역
행정구역 단위 주(州)
행정구역 10개 주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황제 프란츠 요제프 2세
총리 브루노 크라이스키
여당 오스트리아 사회민주당
경제
경제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통화 크로네
지난 몇백년 간 오스트리아는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열강이자 유럽의 심장 이였습니다. 합스부르크 가문의 통치 아래 제국은 안정과 질서, 평화는 이어왓습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이 힘을 반긴 건 아닙니다. 1914년 사라예보에서의 두 발의 총성으로 시작된 대전쟁의 불꽃은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고 이 불꽃은 제국을 집어 삼켰습니다. 오스트리아는 패배했고 수백년 역사의 제국은 '생제르맹 조약' 아래 갈기갈기 찢겨젔습니다.


전쟁 이후 강대햇던 제국의 영토는 9:1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열강의 지위조차 잃은 체 유럽 중앙의 소국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옛 제국의 구성국들은 정통성도, 힘도 없던 오스트리아와 쉽사리 협력하려 하지 않았고 내부에서는 대독일주의자들이 독일과의 통일을 외치면서 오스트리아는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대한제국의 도움으로 독일 제국이 복원되면서 왕당파들이 힘을 얻었고 독일의 복벽으로 자신감을 얻은 왕당파들의 과감한 활동과 황실의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던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지지로 마침내 나약했던 오스트리아 파시스트 정권을 몰아내고 오스트리아를 다시 한번 합스부르크의 깃발 아래 뭉치게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대한제국과 독일 제국의 지원 덕이 더 컸지만요


이후 헝가리와 체코슬로바키아 정부를 전복시킨 후 흡수한 오스트리아는 새로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인 오스트리아 연방을 선포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연방은 기존에 독일인, 헝가리인 위주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 체제와 다르게 모든 제국 민족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것이 실제로 성공하면서 오스트리아 연방은 가장 성공한 다민족 국가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민족주의 새력 억제를 위해 민주주의를 적극 도입하면서 유라시아 연합 구성국들 중 드물게 민주주의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외부적으로도 상황은 오스트리아에게 유리하게 돌아갔습니다. 독일의 늙은 황제 빌헬름 2세는 배신자 이탈리아보다 과거의 동지 오스트리아를 더 친근하게 생각했고 독일과의 우정은 오스트리아가 국제 연합의 마지막 상임이사국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영원히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동서로 갈라진 유라시아 연합, 독일에서의 혁명, 프랑스의 성장 등 유럽의 정서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과연 오스트리아는 영원한 유럽의 심장으로 남을가요? 아니면 그저 과거의 향수로 취급될까요?

오스트리아는 세계의 마지막이 될 것 이다.

개요

오스트리아 제국(Kaisertum Österreich, Empire of Austria)은 천군: 1962에 등장하는 국가로 오스트리아 연방의 맹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