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
進鮮

출생 1935년 4월 20일(1935-04-20)
해성국 해성국 해성행정시
사망 1969년 5월 21일 (34세)
국적 해성국 해성국
학력 해성국민대학 문예학과
직업 소설가, 시인
소속 자유문예회 초대 회장
종교 무교
배우자 없음
부모 아버지 진철, 어머니 김시혜
상훈 해성국 제2회 명예상 수상자

진선(중국어: 進鮮)은 해성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935년에 출생한 뒤, 1960년부터 본격적인 문학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9년, 급작스런 심장 발작으로 생을 마감하였으며, 해성국 문학계의 거장으로서 괴해시론(怪駭詩論)을 발표하여 새로운 시 장르를 개척하였다.

개요

현대 해국문학계의 개척자
비운의 천재 문학가

남에게 베풀고, 꿈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슬픈 어릿 광대를 기억 하십니까?
《그여울이뢰다》

해성국의 문학사(文學史)를 공부하면서 현대 문학을 배울 때 빠짐없이 등장할 정도로 현대 문학계의 막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몇몇 이들은 그의 문학 활동을 기점으로 전근대 문학과 현대 문학을 구분 지으려는 시도를 보이기도 한다.

1960년대를 대표한 난해(아방가르드) 문학을 사실상 혼자 이끌어 갔으며, 이외에도 실험적인 라이트 노벨로 평가 받는 《그여울이뢰다》는 지금도 많은 작품에서 패러디나 오마쥬로 회자되고 있다.

작품의 형식

宇宙라는世上속에이미우리는宇宙의世相속에있는작디작은宇宙의世上속에發芽하는작디작은宇宙
의世上속快晴하늘에鵬遊하는옥상의遠侯에게模倣부탁하는작디작은宇宙,《그것은 人間이라하다.》屋上의門間에기대어안자있는그것의名은黃昏에불빗으로나아가려하니彎曲된行爲를섣불리움직이는同體公式의全身을기대리다.
우주라는세상속에이미우리는우주의세상속에있는작디작은우주의세상속에발아하는작디작은우주의세상속쾌청하늘에붕유하는옥상의원후에게흉내를부탁하는작디작은우주,《그것은 사람이라하다.》옥상의문간에기대어안자있는그것의이름은황혼에불빗으로나아가려하니만곡된행위를섣불리움직이는동체공식의온몸을기대리다.
-進鮮-

진선은 외국어와 숫자, 기호를 남발하였으며 문법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문장이나 용어, 언어체계를 무시하는 기법을 통한 아방가르드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한국의 작가인 이상과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가 쓴 문학 작품들 대부분은 문법 체계의 붕괴를 위한 '다다'기법을 사용 했으며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이러한 기법들을 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 《그여울이뢰다》같은 현대의 라이트 노벨과 장르적으로, 전개적으로 유사한 실험적 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다. 이때문에 오락 문학을 연구하는 민간 학자들에게는 해성적 라노벨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작품 목록

  • 우주평면일체심론 (1961)
  • 괴해시론 (1962)
  • ㅎㆍㄴ글 참는글 (1963)
  • 갑각 (1964)
  • 그여울이뢰다 (1966)
  • 바랜빛 (1968)
  • 이카루스 (1968) - 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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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명예상 수상자           
전임 수상자
 이성훈 
 제2회 수상자 
 진선 
후임 수상자
 대신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