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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과학적,기술적 대진보로 세계관 내에서 '''기술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16세기 이베리아에서 시작된 '''대항해시대'''로 중국과 유럽간의 과학과 무역 네트워크가 연결되었고 아메리카와 중국에서 값싼 자원을 대량으로 들여왔고 중국의 선진문물도 대거 유입되었다. 영국에서 일어난 '''명예혁명'''으로 그동안 억제되있던 과학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증기기관'''이 등장하였다. 가내수공업에서 공장식 기계공업으로 전환되었고 공업 생산량 역시 그동안 세계시장을 장악하던 중국의 공업 생산량을 돌파하였다. 이후 프랑스랑 스페인으로 번져나가 '''화학혁명'''과 '''의학혁명'''으로 발전하였고 이후 미국과 독일에서 '''2차 산업혁명'''으로 발전하며 급속한 과학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17세기 중반부터 약 100년 넘게 영국과 유럽 일대에서 시작된 과학적,기술적 대진보로 세계관 내에서 '''기술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16세기 이베리아에서 시작된 '''대항해시대'''로 중국과 유럽간의 과학과 무역 네트워크가 연결되었고 아메리카와 중국에서 값싼 자원을 대량으로 들여왔고 중국의 선진문물도 대거 유입되었다. 영국에서 일어난 '''명예혁명'''으로 그동안 억제되있던 과학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증기기관'''이 등장하였다. 가내수공업에서 공장식 기계공업으로 전환되었고 공업 생산량 역시 그동안 세계시장을 장악하던 중국의 공업 생산량을 돌파하였다. 이후 프랑스랑 스페인으로 번져나가 '''화학혁명'''과 '''의학혁명'''으로 발전하였고 미국과 독일에서 '''2차 산업혁명'''으로 발전하며 급속한 과학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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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독일에서 '''핵분열 반응'''을 발견하고 미국에서 대통령 명령하에 극비리로 진행된 '''맨해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원자력 기술의 발전으로 '''3차 산업혁명'''으로 본다. 2차 산업혁명과 석유혁명 이래로 50년간 지지부진 하던 산업혁명이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디트로이트 원자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기 시작하였고 1881년 '''트리니티 핵실험'''으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이 공개되었다. 원자로가 개발되고 프랑스와 독일이 합동으로 추진하던 '''우주 계획'''도 탄력을 얻어 19세기 후반 '''우주 혁명'''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br><br>
19세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독일에서 '''핵분열 반응'''을 발견하고 미국에서 대통령 명령하에 극비리로 진행된 '''맨해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원자력 기술의 발전으로 다른 말로 '''3차 산업혁명'''으로도 불린다. 2차 산업혁명 이래로 50년간 지지부진 하던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뉴멕시코 원자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기 시작하였고 1881년 미국에서 진행한 '''트리니티 핵실험'''으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이 공개되었다. 원자로가 개발되고 프랑스와 독일이 합동으로 추진하던 '''우주 계획'''도 탄력을 얻어 19세기 후반 '''우주 혁명'''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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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1918,1939~1945년 동안 진행된 대규모 전쟁을 말한다. 기존의 국가간의 전쟁에서 초거대기업과 대기업간의 이권 다툼으로 진행되었고 2차 기업전쟁 시기에는 군사복합기업도 관여하며 더욱 규모가 커졌다. 전쟁은 '''총력전'''의 형태로 정부는 기업을 위해 모든걸 쏟아붇는 도구로 바뀌었고 기업이 전쟁의 모든것을 통제하고 지휘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른 막대한 피해도 생겼다. 1차 기업전쟁 당시 민간인 보호의 부재로 민간인만 1억명 넘게 사망했고 군인도 3000만명 넘게 죽거나 다쳤다. 2차 기업전쟁에는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일본제국의 '''제노사이드'''로 5억명이 넘는 민간인이 죽었고 군인도 수천명 가까이 사망하였다. 두차례의 기업전쟁의 결과로 미국이 반독점하던 초거대기업의 질서가 붕괴하고 아시아와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초거대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자세한것은 [[1차 기업전쟁 (기계들의 유산)|{{color|#C4D2E1|'''기업전쟁'''}}]] (1914년 ~ 1918년) 문서 참조.<br>
1914~1918,1939~1945년 동안 진행된 대규모 전쟁을 말한다. 기존의 국가간의 전쟁에서 초거대기업과 대기업간의 이권 다툼으로 진행되었고 2차 기업전쟁 시기에는 군사복합기업도 관여하며 더욱 규모가 커졌다. 전쟁은 '''총력전'''의 형태로 정부는 기업을 위해 모든걸 쏟아붇는 도구로 바뀌었고 기업이 전쟁의 모든것을 통제하고 지휘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른 막대한 피해도 생겼다. 1차 기업전쟁 당시 민간인 보호의 부재로 민간인만 1억명 넘게 사망했고 군인도 3000만명 넘게 죽거나 다쳤다. 2차 기업전쟁에는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일본제국의 '''제노사이드'''로 5억명이 넘는 민간인이 죽었고 군인도 수천명 가까이 사망하였다. 두차례의 기업전쟁의 결과로 미국이 반독점하던 초거대기업의 질서가 붕괴하고 아시아와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초거대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자세한것은 [[1차 기업전쟁 (기계들의 유산)|{{color|#C4D2E1|'''기업전쟁'''}}]] (1914년 ~ 1918년) 문서 참조.<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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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산업혁명
Industrial revolution

17세기 중반부터 약 100년 넘게 영국과 유럽 일대에서 시작된 과학적,기술적 대진보로 세계관 내에서 기술혁명이라 불리는 사건이다. 16세기 이베리아에서 시작된 대항해시대로 중국과 유럽간의 과학과 무역 네트워크가 연결되었고 아메리카와 중국에서 값싼 자원을 대량으로 들여왔고 중국의 선진문물도 대거 유입되었다. 영국에서 일어난 명예혁명으로 그동안 억제되있던 과학기술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증기기관이 등장하였다. 가내수공업에서 공장식 기계공업으로 전환되었고 공업 생산량 역시 그동안 세계시장을 장악하던 중국의 공업 생산량을 돌파하였다. 이후 프랑스랑 스페인으로 번져나가 화학혁명의학혁명으로 발전하였고 미국과 독일에서 2차 산업혁명으로 발전하며 급속한 과학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원자력혁명
nuclear revolution

19세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독일에서 핵분열 반응을 발견하고 미국에서 대통령 명령하에 극비리로 진행된 맨해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원자력 기술의 발전으로 다른 말로 3차 산업혁명으로도 불린다. 2차 산업혁명 이래로 50년간 지지부진 하던 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뉴멕시코 원자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기 시작하였고 1881년 미국에서 진행한 트리니티 핵실험으로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이 공개되었다. 원자로가 개발되고 프랑스와 독일이 합동으로 추진하던 우주 계획도 탄력을 얻어 19세기 후반 우주 혁명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기업전쟁
corporate war

1914~1918,1939~1945년 동안 진행된 대규모 전쟁을 말한다. 기존의 국가간의 전쟁에서 초거대기업과 대기업간의 이권 다툼으로 진행되었고 2차 기업전쟁 시기에는 군사복합기업도 관여하며 더욱 규모가 커졌다. 전쟁은 총력전의 형태로 정부는 기업을 위해 모든걸 쏟아붇는 도구로 바뀌었고 기업이 전쟁의 모든것을 통제하고 지휘하기 시작했다. 그에 따른 막대한 피해도 생겼다. 1차 기업전쟁 당시 민간인 보호의 부재로 민간인만 1억명 넘게 사망했고 군인도 3000만명 넘게 죽거나 다쳤다. 2차 기업전쟁에는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일본제국의 제노사이드로 5억명이 넘는 민간인이 죽었고 군인도 수천명 가까이 사망하였다. 두차례의 기업전쟁의 결과로 미국이 반독점하던 초거대기업의 질서가 붕괴하고 아시아와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초거대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자세한것은 기업전쟁 (1914년 ~ 1918년) 문서 참조.

기업



초거대기업
Megacorporation

메가코프라고도 불리는 초거대기업은 기계들의 유산 세계관 내에서 국가를 초월하는 존재로 군림한다. 일반적인 대기업의 수십~수백배의 규모룰 자랑하는 다국적기업이다. 세계 경제는 이들의 손에 들어가며 기업독재라는 용어가 등장할만큼 이들이 행사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최초의 초거대기업은 1차 미국내전시기 연방정부와 반군 양측에 무기를 팔아먹은 세게에서 가장 거대한 초거대기업 록히드 마틴의 모기업인 포트리스 패밀리가 시초다. 독자적인 준군사조직과 여러 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 자체가 이들에게 잠식 당하자 세계각국은 이들을 규제하고자 시도했고 일부지역은 폭동까지 일어나지만 기업의 막대한 로비로 번번히 실패한다.

군사복합기업
Military Conglomerate

초거대기업에 버금가는 규모를 가졌으나 경제,정치,사회적으로 영향이 적고 군사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뜻한다. 자신들은 기업이라 칭하지 않고 밀리터리 포스로 부르고 있다. 초거대기업에 비해 국유기업의 숫자가 많으며 웬만한 국가의 정규군에 버금가는 군사조직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세계 각국과 계약을 맺어 분쟁에 개입하거나 무기개발 등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고있다. 국가를 상대로 횡포를 부리는 초거대기업도 이들 앞에서는 얌전해지며 미국 해안경비대,독일 국방군과 함께 기업 킬러로 불리고 있다. 1차 기업전쟁 당시 영국에서 생겨난 롤스로이스 PLC를 시초로 본다.

  • 초거대기업 목록
    • 록히드 마틴 (1864년 설립)
    • JP모건 (1865년년 설립)
    • 포드 (1887년 설립)
    • 벤츠 (1888년 설립)
    • 아라사카 (1899년 설립)
    • BMW (1900년 설립)
    • 노포크 셔던 (1901년 설립)
    • 미쓰비시 중공업 (1902년)
    • 가와비씨 중공업 (1911년)
    • 신미합중국 국영석유공사 (NNPC) (1802년 설립, 초거대기업 분류는 1912년)
    • 중화민국 중앙공업공사 (1921년 설립)
    • 크라이슬러 (1933년 설립)
    • 아스타르제네카 (1933년 설립)
  • 군사복합기업 목록
    • 롤스로이스 PLC (1915년 설립)
    • 수호이 (1916년 설립)
    • 알류신 (1920년 설립)
    • 한화 (1939년 설립)
    • 독일 방위산업국 (1940년 설립)
    • 중국 동북병공창 (1941년 설립)

이념



반기업주의
Anti-Corporateism

1930년대 미국의 대통령인 존 낸스 가너에 의해 맨처음 주장되었다. 고전적 보수주의와 무솔리니의 파시즘에 영감을 받아 시민들을 단결시키기 위해 기업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초거대기업의 해체를 주장하고 있으며 군사복합기업도 부정하고 모든 기업 재산을 국유화 시키자는 이념이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로 퍼져나가 여러 장당에서 이 이념을 채택하였고 가너는 보수주의 연합을 창설하여 대공황 시절에 전성기를 맞았지만 현재는 미국 대통령인 밥 돌과 전직 대통령인 배리 골드워터를 비롯한 공화민주당 강경파를 제외하면 전세계에서 사멸하였고 공생을 목표로 하는 준기업주의라는 이념으로 대체되었다.

  • 정당
    • 공화민주당 강경파 (1934~)
  • 주요인물
    • 밥 돌 (미국 대통령)
    • 에드머드 머스키 (미국 국무장관)
    • 도널드 럼즈펄드 (미국 국방장관)
    • 휴이 롱 (공화민주당 상원의원)
    • 딕 체니 (공화민주당 상원의원)
    • 로널드 레이건 (캘리포니아 주지사)
    • 거스 할 (국민진보당 상원의원)


준기업주의 (루스벨트주의)
Quasi-corporatism (Rooseveltism)

1932년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프랭클린 루스벨트에 의해 등장하였고 1940년대 2차 기업전쟁을 계기로 기업을 배척하자는 반기업주의가 거의 사멸하고 미국 국민진보당과 유럽을 중심으로 주류로 등극한 이념이다. 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아 기업과의 공생과 상호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으며 독일이 이를 바탕으로 전후 급속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마련하기도 했다. 미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주류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하위 정당과 분파도 다양하다.

  • 정당
    • 국민진보당 남부 민주당파 (1946~)
    • 나치당 (1947~)
    • 영국 연합당 (1949~)
    • 프랑스 국민공화당 (1950~)
    • 국가파시스트당 개혁파 (1955~)
    • 서러시아 공산당 (!956~)
    • 체코 국민당 (1957~)
    • 스페인 팔랑헤당 (1960~)
  • 주요인물
    • 린든 B. 존슨 (국민진보당 전국위원장)
    • 샘 레이번 (국민진보당 상원의원)
    • 프레드 R. 해리스 (국민진보당 상원의원)
    • 게오르기 쿠르트 키징어 (독일 총통)
    • 헬무트 콜 (나치당 당수)
    • 해럴드 윌슨 (영국 총리)
    • 마거릿 대처 (연합당 당수)
    • 로베르 슈만 (프랑스 대통령)
    • 줄리오 안드레오티 (국가파시스트당 당수)
    • 유리 안드로포프 (서러시아 공산당 서기장)


기업독재주의 (먼데일주의)
Corporate Dictatorship (Mondaleism)

1960년대 반기업주의와 준기업주의 둘다 비판하며 생겨난 사상으로 당시 국민진보당내 주류 파벌을 이루던 월터 먼데일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2차 기업전쟁 이전 기업들의 활동을 방관하던 자유지상적 방임주의를 보안하여 탄생하였다. 준기업주의와 함께 반기업주의를 밀어내고 주요 이념으로 자리잡기 시작했고 아메리키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기업이 모든것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기업독재를 지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크게 성공해 순식간에 린든 존슨의 준기업주의를 밀어내고 국민진보당내 대세가 되었다.

  • 정당
  • 주요인물

환경

환경파괴가 매우 심각하다. 산업 혁명은 일찍이 시작되었지만 그에 맞는 친환경 기술이나 사상은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1700년대 브리튼 제도 대기근중국 대기근등 수백,수천만 단위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스모그,미세먼지 현상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게되자 제국주의가 일찍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토양과 해양 산성화가 매우 심각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농업과 어업이 불가능하며 세계 곳곳에 설치된 인공 농업소이라는 초거대 건물에서 곡물과 어류를 기르고 육류는 매우 비싸져 서민들은 콩과 박테리아로 만든 인공 배양육을 먹고있다.

1930년대 미국에서 발표된 자료에서는 전세계 토양의 70%,산림의 80%가 파괴되었다고 나와있다. 아마존 밀림은 95%이상 사라져 아마존 강도 메마르고 남아메리카와 미국 중부 대평원 일대는 거대한 사막이 되었으며 중국 황하강과 양쯔강도 말라버려 중국의 대평원도 못쓰는 황무지가 되어있다. 극심한 지구오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빙하도 모두 녹아서 해양 담수화로 멕시코만 난류,북태평양 해류가 멈추어 지구의 기온순환과 온도조절 시스템은 이미 망가진지 오래되 유라시아 극동과 미국 동부는 매년 60도가 넘는 극한의 폭염과 영하 50가 넘는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당연히 바다와 아마존에서 생산하는 산소는 이미 고갈되 일부 기업은 비싼 가격에 인공 산소를 만들어 팔고있다.

기후변화 또한 큰 문제다. 앞서말한 해양 담수화로 바다의 난류가 멈추었고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10%에 육박해 온실효과 도한 엄청나다. 매년 극심함 가뭄으로 중앙아프리카,아마존 밀립과 미국,파타고니아 대평원, 화북 곡창지대도 수십년 전에 이미 못쓰는 땅으로 변해버렸다. 반면 유럽에서는 매년 폭우에 시달리고 있고 1938년에는 1년 내내 폭우가 내려 빛이 없는해로 불리기도 했지만 그시기 중국에서는 비가 오지를 않아 화남 대기근이 일어나기도 했다. 강수량도 매우 극단적으로 변하였다. 몇년간 비가 내리지 않는 극단적 가뭄 현상과 지하수 고갈까지 겹쳐 카스피해와 아랄해를 비롯한 지구상의 대부분의 호수와 강들이 매말랐다.

생태계 역시 붕괴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일부 식물과 곤충, 해양 산성화의 영향을 받지 않은 심해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동식물이 멸종하거나 실험실에서만 생존하고 있다. 18세기부터 해마다 3,4종류의 종이 멸종했으며 현재 야생에서 집단을 이루고 멸조위기에 처하지 않은 종들은 단 100종도 안되는 상태고 그 악명높은 바퀴벌레도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멸종해버렸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친황경 기업들은 바이오 기술과 여러 기술을 내놓고 일부 정치인들도 규제 법안을 내놓았지만 초거대기업의 반대로 번번히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대륙간척 이라는 육지 간척과 바다를 봉쇄한 아틀란트로파 계획등 수많은 바다와 만들이 육지로 변해 남아있던 일말의 가능성도 사라지고 있다. 각국의 정부는 우주 계획성간항해 기술로 제2의 지구를 찾고자 했지만 초거대기업들이 방해를 하고 소행성 자원 채굴에만 열중하자 흐지부지 되고있다.

기술



세포 영생

도쿄 대학교에서 맨처음 개발하였다. 세포를 초기의 모습으로 회귀시켜 영생을 꿈꿀수 있게하는 기술로 미국에서도 연구에 합류하며 인간한테도 적용하는게 가능해졌지만 윤리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에 많은 부자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극소수의 정치인들과 기업인만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성간 항해

1차 기업전쟁 이후 진행된 우주 계획의 일환으로 말그대로 별과 별 사이를 여행 하는것을 말한다. 1925년 미국의 화성 유인 탐사선 착륙 성공과 목성의 궤도까지 진입하는데 성공하자 1930년 NASA의 주도로 인근 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 탐사선을 보내는것을 목표로 하였고 1932년 독일 항공우주국과의 합동 계획으로 탐사선을 발사, 광속의 70%에 달하는 속도로 6년간의 비행끝에 알파 센타우리의 행성인 일파 센타우리 Bb의 궤도에 정착하는데 성공하였고 1941년에는 독일의 주도로 시리우스까지 탐사선이 도착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인간이 별을 직접 여행하는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914년 1차 기업전쟁을 기준으로 올드 넷뉴 넷으로 나뉜다. 당시 독일군의 사이버 전쟁으로 컴퓨터 바이러스가 퍼져 프랑스를 시작으로 서로 연결된 세계 각국의 인테넛이 붕괴하였고 1920년대가 되며 국가 자체가 마비되는 상태에 이르자 미국을 시작으로 뉴 넷이라는 새로운 인터넷을 개발하였다. 모든 활동을 전산화 시켜 국민들의 생활을 일일이 감시할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소형 컴퓨터를 인간의 뇌에 삼입하고 신경계에 연결하는 휴먼 인트라넷 기술로 사회를 통제하고 있다.

주요 협정



멕시코시티 서약
Mexico City Pledge

1910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체결된 국제 협약으로 분쟁 상태에서의 비대칭 무기 사용 금지를 중심으로 하고있다. 미국,독일,영국,프랑스 등이 서약을 비준하였고 1920년 소련과 중화민국,일본도 참여하였다. 2차 기업전쟁과 그 이후 미국,독일이 협정을 어기긴 했지만 현재까지도 서약의 내용은 유효하고 있다.

스몰렌스크 의정서
Smolensk Protocol

1899년 러시아 제국의 스몰렌스크에서 채결된 전쟁에서의 포로 학대를 금지하는 내용의 협정이다. 전세계가 의정서에 서명하였지만 각국의 이해관게에 따라 포로학대와 학살이 벌어지는 경우도 많아 지켜지지 않고있다. 2차 기업전쟁 당시 독일군의 소련군 포로 대량학살로 1945년 마드리드 조약이 채결될 당시 공식적으로 파기되며 이후 스위스 의정서에 포함되었다.

키예프 비대칭 무기 감축협정
Kyiv Asymmetric Arms Reduction Agreement

1961년 독일 내부에서 멕시코시티 서약을 어기고 이에 대하여 막대한 비판을 듣게되자 당시 정부수반인 알베르트 슈페어에 의해 키예프에서 미국과 채결하였다. 일본과 이탈리아도 참여하였으며 합쳐서 수백만개에 이르는 비대칭 무기를 1980년까지 90% 이상 감축 시키자는 내용이다.

스위스 의정서
Swiss Protocol

1801년 베른 의정서, 1831년 제네바 의정서, 1842년 취리히 의정서를 1851년 하나로 통합해 새로이 제정된 의정서다. 전시에서의 민간인 보호를 명시하고 있으며 민간인 학살과 생체실험,약탈이 엄격히 금지된다. 지켜지지 않거나 유명무실 해진 다른 의정서들과 달리 2차 기업전쟁 이후 나름 제대로 지켜지고 있다.

마드리드 조약
Treaty of Madrid

1945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채결된 연합국과 추축국간의 조약이다. 이 조약으로 공식적으로 추축국이 승리하였으며 막대한 영토를 손에 넣게된다. 대영제국,프랑스,중화민국,소련등 연합국 맹주들이 대부분 해체되거나 추축국의 괴뢰국으로 들어갔다. 이 조약을 기점으로 독일-미국-이탈리아-일본간의 냉전 4강 채제가 형성되었다.

전쟁병기

신의 지팡이
나는 이제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1930년대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교에서 개발하였다. 태양열을 모아 광선포 형식으로 우주에서 지구로 발사하는 무기로 1910년 제정된 분쟁에서의 비대칭 무기 사용금지 국제협약인 멕시코시티 서약 (MCP)으로 2차 기업전쟁에서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1960년대 1차 기업폭동 당시 연방군이 시위대와 반군을 진압하기 위해 자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반군 거점이 있던 네브레스카주의 오마하에서 사용되었고 반경 50km가 완파되고 200km가 넘는 지역이 충격파에 휩싸였다. 충격은 캐나다에서도 느껴졌고 일본이 위성사진을 찍는데 성공하며 미국은 국제적으로 맹비난을 듣게되었고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감시자
이것은 싸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19세기 프로이센 왕국에서 개발한 제국보병을 초대형 인공지능 로봇으로 개량해 2차 기업전쟁 직전 독일 국방군에 의해 만들어졌다. 초기 목적은 점령지 탄압과 관리였지만 독소전쟁 당시 미군과 소련군을 상대로 1대 만의 교환비를 선보이며 연합국한테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떠올랐다. 멕시코시티 서약 (MCP)에 따라 사용이 금지되어야 했지만 고묘히 빠져나가며 전쟁에 투입하였다. 현재 10대가 넘는 감시자가 생산되고 배치되었으며 유럽에서 일어난 많은 분쟁과 시위에 모두 투입되었다. 무리한 학살이 자행되자 나치당과 국방군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고 1961년 슈페어의 주도로 키예프 비대칭 무기 감축조약 (KAART)이 채결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