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들의 유산 : 산업 혁명 너머

Tmxkffls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3월 1일 (금) 21:0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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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1970년, 세계는 풍전등화의 운명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독일과 일본이 미국과 영국에 맞서 도전했던 세계패권은 처참히 실패했고 1940년대 나치독일의 진군 아래 유럽은 굴욕적인 평화를 맞이해야 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군의 공격앞에 그들이 꿈꾸었던 명예로운 고립은 바스라졌고 극심한 분열앞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술의 발전과 자본성장의 그림자속 세계경제는 기업들한테 잠식 당하고 있고 지도부들은 그저 현실도피에만 급급한 모습입니다. 두차례의 기업전쟁파멸은 인류에게 어떤 부메랑으로 되돌아 올까요. 대영제국이 주도하던 신질서를 주도하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은 머지않아 멸망으로 다가올것입니다.

인류멸망 시계는 지금도 정각을 향해 가고있고 이제는 상상속에서 깨어나 현실을 마주해야될 시기입니다.

개요

1970년대를 배경으로한 디젤펑크 세계관이다. 이른 산업 혁명의 시작으로 현실보다 자본력과 기술력이 수십년 이상 진보하였고 이로인해 등장한 초거대기업, 메가코프와 유럽을 지배한 독일,아시아를 지배한 일본에 맞서 이전에 한차례 무너졌던 미국을 봉합한 신 미합중국이 냉전을 펼치는 세계관이다. 디젤펑크와 디스토피아를 기반으로 하지만 전체적으로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을 따랐으며 22세기에나 등장할만한 기술등도 개발되고 있는 상태다.

설정

자세한 내용은 세계관 설정 문서를 참고.

주요 분기점

산업 혁명 ⇒ 우주 혁명 ⇒ 대붕괴 ⇒ 2차 기업전쟁 ⇒ 신질서



산업 혁명은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초반까지 100년 넘게 진행된 공업기술의 대규모 진보를 뜻한다. 기술혁명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베리아에서 시작된 16세기 초 대항해 시대로 유럽-아시아-아메리카-아프리카에 이르는 거대한 무역망이 구축되고 현실과 달리 유럽과의 교역에 우호적이었던 명나라가 중원에서 수십년간 더 버티는데 성공하며 중국의 우수한 과학기술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값싼 자원들이 대량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하고 유럽의 각 군주들도 경제발전과 기술발전에 관심을 보이며 영국을 시작으로 과학자들을 적극 지원해주게 된다. 그 결과 18세기 초반 영국에서 증기기관이 등장하게 되며 1차 산업 혁명이 시작되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18세기 중반에는 산업 혁명은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1미국과 프랑스에서 에너지 혁명, 독일에서 원자 혁명, 스페인에서 의학 혁명으로 발전하며 2차 산업 혁명이 시작된다.


우주 혁명은 다른 말로 3차 산업 혁명, 원자력 혁명 으로도 불리는데 보통 후자의 원자력 혁명으로 불린다. 19세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전유럽과 미국에서 진행되었고. 독일에서 원자라는 존재가 증명되고 프랑스에서 시작된 에너지 혁명의 영향으로 대량의 전기를 모으는것이 가능해지고 과학장비도 20세기 중반 수준급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1871년 독일에서 핵분열 반응을 발견하고 얼마뒤 1880년 미국도 핵분열 반응을 발견하자 당시 독재정치를 펼치고 있던 셔먼 대통령의 주도하에 극비리에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여러 대학의 합작으로 원자로가 개발되 원자력 발전소가 지어지기 시작한다. 같은 시기 프랑스에서는 러시아와의 공동작업으로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R-1 프로젝트로 세게 최초의 인공위성인 R-4를 발사시키는데 성공하며 본격적인 우주 혁명의 시대를 열고 세계 각국은 우주 개발에 뛰어들게 된다.


대붕괴는 19세기 후반 우주 혁명이 끝나고 1939년 2차 기업전쟁이 일어나기 이전까지 전세계적으로 일어났던 경제적 불황과, 1차 기업전쟁, 대공황을 뜻한다. 우주 혁명 시기 급속한 경제발전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규모도 방대해지게 되고 1864년 1차 미국내전을 틈타 규모를 키운 록히드 마틴이 초거대기업으로 변하며 기업독재의 시작을 알렸고 유럽에서도 초거대기업이 등장하며 세계 각국의 정부에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한다. 1875년 2차 네덜란드 튤립 파동으로 서유럽이 침체에 빠지고 1907년 영국에서 시작된 은행 패닉으로 미국까지 다시 침체에 빠지자 살아남은 초거대기업은 부실기업을 매수하며 더욱더 세를 불려나간다. 같은 시기 독일은 경제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기업을 이용해 급속히 성장하며 당시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영국을 위협하게 되고 이에 위험을 느낀 영국이 정보기관을 동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전쟁 문서와 대공황 문서 참고.


2차 기업전쟁은 1939년부터 1945년까지 전세계에서 진행된 대규모 전쟁이다. 1차 기업전쟁에서 독일이 패배하고 막대한 전쟁 배상금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나치당의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였고 이탈리와 일본을 끓여들어 추축국을 결성하고 1939년 프랑스 침공으로 전쟁을 일으킨다. 6년간의 전쟁 끝에 마드리드 조약의 채결로 추추국이 승리하였다. 이전과 마친가지로 제네바 서약의 채결로 핵,생화학무기의 사용이 금지되고 포로 학대도 막히지만만 1차 기업전쟁 보다 발달된 첨단무기와 전쟁병기의 등장으로 막대한 인명,물적 피해가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2차 기업전쟁 문서 참조.


신질서는 1945년 추축국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얼마뒤 결렬하지만 독일 라이히스팍트, 이탈리아 지중해 협약, 일본 대동아 공영권을 결성하며 지역 패권을 유지하고 있었고 미국을 완전히 밟아버리려 시도하고 있었다. 1950년 화해를 위한 미국과 독일간의 회담인 알제 회담이 열리지만 결렬로 끝나게 되고 1952년 신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더글러스 맥아더맥아더 독트린을 발표하며 이전부터 이어져오던 냉전을 공식화 하게 되고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일본이 독기가 빠지고 이탈리아도 온건파가 집권한 상황속에서도 이 독트린의 기조는 이어져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

타임라인

자세한 내용은 기계들의 유산/타임라인 문서를 참고.

등장 국가

자세한 내용은 지역국가 문서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