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펼치기 · 접기 ] |
대한공산당 Korean Communist Party | |||||||||||||||||||||||||||||||||||
약칭 | KCP, 공산 | ||||||||||||||||||||||||||||||||||
---|---|---|---|---|---|---|---|---|---|---|---|---|---|---|---|---|---|---|---|---|---|---|---|---|---|---|---|---|---|---|---|---|---|---|---|
표어 | 전국의 노동자와 민중들이여, 단결하라! | ||||||||||||||||||||||||||||||||||
당원 | 1,102,104 | ||||||||||||||||||||||||||||||||||
창당 | IY (이세계년, 1907년) 107년 6월 (제1차 조선공산당) IY (이세계년, 1922년) 122년 3월 (제2차 조선공산당) IY (이세계년, 1945년) 145년 11월 (제3차 조선공산당) IY (이세계년, 1989년) 189년 6월 (제1차 대한공산당) IY (이세계년, 2008년) 208년 6월 (제2차 대한공산당) | ||||||||||||||||||||||||||||||||||
해산 | IY (이세계년, 1919년) 119년 3월 (제1차 조선공산당, 정부에 의한 해산) IY (이세계년, 1939년) 139년 8월 (제2차 조선공산당, 정치 활동 금지) IY (이세계년, 1948년) 148년 8월 (제3차 조선공산당, 정치 활동 금지) IY (이세계년, 2005년) 205년 9월 (제1차 대한공산당, 자체 해산) | ||||||||||||||||||||||||||||||||||
선행조직 | 무산당 조선노동자연합 제2차 조선공산당 조선사회당(일부 세력) 조선노동자연합(일부 세력) 조선아나키스트연합(일부 세력) 제3차 조선공산당 청적회(공산주의 세력 대부분) | ||||||||||||||||||||||||||||||||||
분당해 나간 정당 | 대한사회당(145년 9월) 대한사회당(145년 9월) | ||||||||||||||||||||||||||||||||||
병합한 정당 | 대한아나키스트당(203년 1월) | ||||||||||||||||||||||||||||||||||
상징색 | 빨강색 (KCP Red, #C83737) | ||||||||||||||||||||||||||||||||||
| |||||||||||||||||||||||||||||||||||
| |||||||||||||||||||||||||||||||||||
| |||||||||||||||||||||||||||||||||||
| |||||||||||||||||||||||||||||||||||
| |||||||||||||||||||||||||||||||||||
kcpunion |
대한공산당(大韓共産黨, Korean Communist Party, KCP)은 대한민국의 공산주의 정당이다. 대한민국의 공산주의 정당 계보 중에선 유일하게 합법적인 정당으로 민의원과 참의원, 광역단체장, 기초의원에 의석이 있다. 대한전국노동조합총연맹의 경쟁 노조인 전대한민주노동조합총연맹,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한국맑스레닌주의민중동맹와 협력적이지만 자유당이나 기타 보수정당들은 이를 이적단체, 자유민주질서 파괴 정당 등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 99년 대한제국의 수립과 구 앵본공산당과 타국의 사회주의 이론에 영향을 받은 무산성향의 지하, 비밀조직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103년 외교중립파 훈종 내각이 계몽황국단과 육군 등을 동원하여 무산조직들을 일부 탄압하면서 입지가 좁아진다. 조선무산당도 타격을 입고 몰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박규신, 김정헌 등의 사회주의 운동가들과 조선노동자연합 등이 참여하면서 107년 조선공산당을 창당한다. 초대 당대회에서는 박규신이 당수를 맡았고 당수를 포함하여 홍유곤, 최송일, 공영순 등을 1세대 회원이라 부른다.
하지만 119년 3월 황종 내각이 무너지고 임정 내지 유상민-조경윤 내각이 들어섬에 따라 제1차 조선공산당도 동시에 불법정당이 되면서 해산되었고, 이후 제2차, 제3차 공산당이 창당과 해산을 반복한 끝에 한동안 공산주의 정당이 등장하지 않다가 189년 6월 대한공산당으로 재창당되었다. 다만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조선공산당과는 달리 온건 트로츠키주의 성향으로, 창당 3개월 만에 합법정당이 되었다.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조금씩 약진하면서, 최근에는 3%에 불과했던 대한인민당과 국민정당 지지율을 앞지렀고, 이제는 6%대로 선전하면서 태양당 지지율을 조금씩 따라잡는 중이다.
조선공산당 때부터 한국식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NRA파와 마르크스-레닌주의 성향의 SRC파가 존재했으나 150년부터는 레프 트로츠키의 사상을 따르는 TSF파의 등장으로 세 개의 계파의 대결이 벌어진다. 대한공산당으로 재창당한 이후부터는 온건 TSF파가 주류 세력, 당권파로 자리잡았으며, 180년대 초반을 지나 현실 한국의 민중민주파 성향과 비슷한 PR파가 급속도로 성장하여 전보다는 좌파 성향이 덜해졌다. 218년부터는 NRA-SRC를 포함한 대규모 입당 사태가 벌어지면서 다시 좌경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