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신질서의 황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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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러시아 연방(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 Russian Federation)''', 약칭 '''러시아(Россия / Russia)'''는 러시아 대륙에 있는 연방 국가이자 공화국이다.
'''러시아 연방(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 Russian Federation)''', 약칭 '''러시아(Россия / Russia)'''는 러시아 대륙에 있는 연방 국가이자 공화국이다.
== 상세 ==
== 상세 ==
1941년 5월,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면서 [[대게르만국 (신질서의 황혼)|독일]]에 의한 소련 침공이 시작되었다. 이 전쟁을 [[독소전쟁]] 이라 한다.
1941년 5월,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면서 [[대게르만국 (신질서의 황혼)|독일]]에 의한 소련 침공이 시작되었다. 이 전쟁을 [[독소전쟁]] 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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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해체되어 각지에서 군벌들이 일어나 군벌시대가 열려 지옥도가 되었다. 이제 주인없는 설원에서 통일자를 가릴 수십년 간의 러시아 쟁패전의 시작이었던 셈이다.
또한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해체되어 각지에서 군벌들이 일어나 군벌시대가 열려 지옥도가 되었다. 이제 주인없는 설원에서 통일자를 가릴 수십년 간의 러시아 쟁패전의 시작이었던 셈이다.


이때 소련 공군 출신의 [[알렉산드르 포크리시킨]]이 남서 시베리아의 산업도시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점으로 병력을 모으고 러시아 통일 전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구소련 잔당인 서러시아 혁명전선의 세력이 강했으나 포크리시킨은 이 역시 격파시켰다.
이때 소련 공군 출신의 [[알렉산드르 포크리시킨]]이 남서 시베리아의 산업도시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점으로 병력을 모으고 러시아 통일 전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구소련 잔당인 서러시아 혁명전선의 세력이 강했으나 포크리시킨은 이 역시 격파시켜서 1971년의 [[니즈니 노보고로드 전투]]를 끝으로 주도권이 거의 노보시비르스크 측에 넘어갔다.


1985년, 포크르시킨이 사망했다. 그의 자리는 [[바실리 슈크신]]이 이어받게 되었고, 슈크신은 포크르시킨이 못다 이룬 러시아 통일의 마지막 꿈을 이루려 했다. 슈크신은 1986년 일본과 밀약을 체결해 극동 공화국을 공격하지 않는 대가로 러시아 통일을 인정한다는 확약을 받고,([[슈크신-다다시 밀약]]) 러시아 통일전쟁에 들어갔다.
1985년, 포크르시킨이 사망했다. 그의 자리는 [[바실리 슈크신]]이 이어받게 되었다. 당시 러시아는 포크르시킨에 의해 거의 통일되었고, 이제 독일 치하의 국가판무관부만이 남아 있었다. 1988년, 유럽에서 혁명이 벌어져 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의 치안이 붕괴한 틈에 러시아군은 진격, 마침내 모스크바까지 수복해 러시아를 완전히 통일했으며 1989년 독일과 평화협상을 맺었다.


그리도 1989년 [[대일본제국 붕괴]]로 인해 일본이 러시아 군벌에 대한 간접전 지원마저 포기하면서, 군벌들은 더이상 버틸수 없었으며 1990년, 10년간의 대전쟁은 끝이 나고 사령부가 위치한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러시아 통일이 선언되었다. 물론 모스크바 근교, 캅카스, 극동은 영구히 상실한 채였다.
그리고 1990년 4월 19일 '''러시아 연방'''이 모스크바 인민광장에서 선포되고 전 세계에 러시아라는 국가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소련 붕괴 48년 만이었으며, 서러시아 전쟁 패배 40년 만이었다.


그리고 그해 4월 19일 '''러시아 연방'''이 노보시비르스크 인민광장에서 선포되고 전 세계에 러시아라는 국가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소련 붕괴 48년 만이었으며, 서러시아 전쟁 패배 40년 만이었다.
오늘날 러시아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 아래서 자원 개발을 주로 하고, 미국의 지원도 받아 나름의 국가주도적 경제성장을 이룩하는데까진 성공하였고, 세계 GDP 18위에 올랐다. 러시아인들 역시 체제에 대한 불만보다는 과거 군벌시대의 끔찍했던 참상을 되뇌이면 현재를 긍정하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다만 민주주의는 처참한 수준으로,  일당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날 러시아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 아래서 자원 개발을 주로 하고, 미국의 지원도 받아 나름의 국가주도적 경제성장을 이룩하는데까진 성공하였고, 세계 GDP 22위에 올랐다. 러시아인들 역시 체제에 대한 불만보다는 과거 군벌시대의 끔찍했던 참상을 되뇌이면 현재를 긍정하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다만 민주주의는 처참한 수준으로,  일당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상징 ==
== 상징 ==
=== 국기 ===
=== 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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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국기는 삼색기로, 러시아 제국 시기에 쓰이던 것이다.
=== 국가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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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장 ===
===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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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
== 지리 ==
=== 지방 ===
=== 지방 ===
영토는 상당히 크다. 대체로 우랄, 시베리아, 극동 세 지방으로 나뉜다.
=== 자연 ===
=== 자연 ===
러시아는 대부분 한대 기후 또는 냉대 기후에 속하는 지역이 많다.
=== 인구 ===
=== 인구 ===
인구는 2024년 기준 약 115,676,601명이다.
== 행정구역 ==
== 행정구역 ==
=== 공화국 ===
===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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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
== 군사 ==
== 경제 ==
== 경제 ==
{{2024년 4월 국가별 명목 GDP 순위 (신질서)}}
== 사회 ==
== 사회 ==
=== 민족 ===
=== 민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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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
== 외교 ==
=== 독일 ===
=== 독일 ===
독일은 러시아가 가장 적대하는 국가이고, 또한 원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50년간 운터멘쉬로 몰려 군홧발에 수천만 러시아인이 짓밝혔고, 독일에 의해 러시아의 오랜 영토이던 우랄산맥 서부를 모두 영구적으로 상실하였다. 또 소련 붕괴 후 군벌시대로 인해 러시아가 흘린 피도 따지고 보면 독일의 침략에서 시작되었으니, 러시아가 독일에게 가지는 적개심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독일은 세계 3위의 강대국으로 러시아 또한 마냥 독일을 적대하기만 할수는 없는 상황일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1999년에 양국은 정식 국교를 수립하고 게르마니아와 노보시비르스크에 대사관을 설치하며 국제관계의 수립 의지는 보였다.
그러나 해묵은 러시아의 대독 적대감정은 여전하고, 특히 신냉전 국면에선 독일의 반대 진영인 미국 측에 밀착하며 독일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프랑스 침공 시에도 프랑스 지지를 공개선언했다.
=== 일본 ===
=== 일본 ===
일본에 대해서는 애매한 관계이나, 신냉전 국면에선 길이 엇갈리고 있다. 러시아의 입장에서 일본 역시 소련 침공과 점령에 참여하고 러시아인을 학살한 제국주의자 그룹의 구성원이지만, 사실 독일에 비해 일본은 러시아에 대해 그리 크게 한 것이 없다는 게 러시아 내에서의 중론이다.
당시 일본이 침공한 것은 소련이고, 소련 침공에 대해 일본이 내세운 명분은 멸공, 즉 방공이었다. 엄연히 구 소련을 부정하고 그 후신인 서러시아 혁명전선을 격파해 러시아를 통일한 반공적인 현 러시아 정부에 있어 굳이 소련 침공에 대해 일본에게 책임을 물을 이유가 없다는 관점도 가능한 셈이다.
1970년대, 노보시비르스크가 러시아 투쟁에서 승기를 잡아갈 때 극동 안정화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일본은 의외로 쉽게 러시아의 통일을 인정해주었다. 일본의 인정에 힘입어 노보시비르스크는 빠르게 극동을 정복하였고, 1990년 러시아 통일이라는 위업 달성까지 성공하게 된다.
1990년 러시아 연방이 선포되자마자 일본 정부는 러시아를 승인했다. 당시 일본의 신생 러시아에 대한 즉시 승인은 러시아가 국제적 위신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미국과 함께 당시 빈곤하던 러시아에 대한 양대 원조국으로 자리잡기도 하며 양국간의 관계는 매우 진전되었다.
독일 문제의 경우 러시아의 적인 독일과는 일본이 2000년대까지도 관계가 나빴기 때문에, 러시아는 독일과는 적성국, 일본과는 준 우방국인 상태가 쭉 유지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신냉전이 시작되고, 일본이 독일과 관계개선에 들어가자 러시아는 일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러시아에게 있어 독일은 용납할수 없는 적이었고, 소련 시절 양면전선에 멸망했던 악몽이 되살아났다.
이에 러시아 역시 미국과 일본 중 급격히 미국 쪽으로 기울어, 신냉전에서 제1세계 진로를 택하자 일본과 길이 엇갈리게 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양국의 국력차가 너무 심한지라 관계가 나빠졌다 한들 직접적으로 접한 러시아는 대놓고 일본과 손절 등을 할수는 없는 처지에 있어 양국 관계는 애매해져 있다.
=== 미국 ===
=== 미국 ===
=== 만주국 ===
=== 만주국 ===

2024년 5월 12일 (일) 23:51 기준 최신판

Destiny634, 2024 - | CC-0


 
 신질서의 황혼 주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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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국가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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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 중앙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함.


러시아 연방
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Russian Federation
국기 국장
상징
국가 러시아 연방 국가
국화 캐모마일
역사
[ 펼치기 · 접기 ]
러시아 혁명 1917년
독소전쟁 패전, 군벌시대 1942년
러시아 재통일 1990년
지리
[ 펼치기 · 접기 ]
수도 | 최대도시 모스크바
면적 12,307,379km²
인문 환경
[ 펼치기 · 접기 ]
인구 115,676,601명
인구밀도 10.37명/km²
공용 언어 러시아어
공용 문자 키릴 문자
국교 없음 (정교분리)
군대 러시아 연방군
정치
[ 펼치기 · 접기 ]
정치 체제 공화제, 연방제
대통령
(국가원수)
세르게이 미로노프
정부
요인
총리
(정부수반)
미하일 미슈스틴
연방평의회
의장

(상원)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국가두마 의장
(하원)
뱌체슬라프 볼로딘
여당 통합 러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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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명목
GDP
전체 GDP $1조 5,426억 3,245만 / 세계 18위
1인당 GDP $13,336 / 세계 74위
GDP
(PPP)
전체 GDP $1조 3,498억 2,592만 / 세계 16위
1인당 GDP $18,129 / 세계 77위
국부 $13억 5671만 2345
수출
입액
수출 $578억
수입 $451억
외환보유액 $3813억
신용 등급 B+ 무디스
통화 러시아 루블(₽)
국가
예산
1년 세입 53억 루블
1년 세출 59억 루블
단위
[ 펼치기 · 접기 ]
법정 연호 서력기원
시간대 UTC+2 ~ +12
도량형 SI 단위
ccTLD
.ru, .рф
국가 코드
643, RU, RUS
국제 전화 코드
+7
위치

개요

러시아 연방(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 / Russian Federation), 약칭 러시아(Россия / Russia)는 러시아 대륙에 있는 연방 국가이자 공화국이다.

상세

1941년 5월,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면서 독일에 의한 소련 침공이 시작되었다. 이 전쟁을 독소전쟁 이라 한다.

당시 스탈린에 의한 대숙청으로 정상적인 체제가 아니던 소련은 독일군에 의한 전격전으로 발트3국,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를 단숨에 뺏겼으며 8월에 모스크바까지 무너지고 그와 함께 일본까지 극동을 공격하면서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1942년 1월 21일 레닌의 18주기에 스탈린이 도주 중 폭사해 소련의 최후를 맞이했다. 그렇게 인류 최초의 공산주의 국가는 20년 만에 몰락한다.

몰락한 소련의 땅에서 벌어진 독일의 만행은 상상을 초월했다. 국가판무관부가 설치되고, 독일인의 "생활권"을 확보한다는 명목하에 슬라브족은 절멸 수용소로 보내지거나 강제노역에 처해졌다. 이에 따라 독일 통치 3년만에 러시아 각처에서 난민이 발생하고 수천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는 해체되어 각지에서 군벌들이 일어나 군벌시대가 열려 지옥도가 되었다. 이제 주인없는 설원에서 통일자를 가릴 수십년 간의 러시아 쟁패전의 시작이었던 셈이다.

이때 소련 공군 출신의 알렉산드르 포크리시킨이 남서 시베리아의 산업도시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점으로 병력을 모으고 러시아 통일 전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러시아는 구소련 잔당인 서러시아 혁명전선의 세력이 강했으나 포크리시킨은 이 역시 격파시켜서 1971년의 니즈니 노보고로드 전투를 끝으로 주도권이 거의 노보시비르스크 측에 넘어갔다.

1985년, 포크르시킨이 사망했다. 그의 자리는 바실리 슈크신이 이어받게 되었다. 당시 러시아는 포크르시킨에 의해 거의 통일되었고, 이제 독일 치하의 국가판무관부만이 남아 있었다. 1988년, 유럽에서 혁명이 벌어져 모스코비엔 국가판무관부의 치안이 붕괴한 틈에 러시아군은 진격, 마침내 모스크바까지 수복해 러시아를 완전히 통일했으며 1989년 독일과 평화협상을 맺었다.

그리고 1990년 4월 19일 러시아 연방이 모스크바 인민광장에서 선포되고 전 세계에 러시아라는 국가가 돌아왔음을 알렸다. 소련 붕괴 48년 만이었으며, 서러시아 전쟁 패배 40년 만이었다.

오늘날 러시아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 아래서 자원 개발을 주로 하고, 미국의 지원도 받아 나름의 국가주도적 경제성장을 이룩하는데까진 성공하였고, 세계 GDP 18위에 올랐다. 러시아인들 역시 체제에 대한 불만보다는 과거 군벌시대의 끔찍했던 참상을 되뇌이면 현재를 긍정하는 분위기가 강한 편이다. 다만 민주주의는 처참한 수준으로, 일당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다.

상징

국기


삼색기
Трёхцветный
지위 공식 국기
채택일 1990년 5월 3일
근거 법령 러시아 연방 헌법
비율 5:3

러시아의 국기는 삼색기로, 러시아 제국 시기에 쓰이던 것이다.

국가


애국가
патриотическая песня

지위 공식 국기
채택일 1990년 5월 3일
근거 법령 러시아 연방 헌법

국장


국장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ерб
지위 공식 국장
채택일 1990년 5월 3일
근거 법령 러시아 연방 헌법
비율 5:3

지리

지방

영토는 상당히 크다. 대체로 우랄, 시베리아, 극동 세 지방으로 나뉜다.

자연

러시아는 대부분 한대 기후 또는 냉대 기후에 속하는 지역이 많다.

인구

인구는 2024년 기준 약 115,676,601명이다.

행정구역

공화국

연방시

정치

대통령

총리

연방평의회

국가두마

군사

경제

명목 기준 경제력 순위
순위 국가 GDP
1 미국 28,781,083
2 일본 10,158,836
3 중국 8,581,424
4 독일 6,788,426
5 인도 3,937,011
6 이탈리아 3,718,954
7 영국 2,515,361
9 이베리아 2,351,391
10 브라질 2,331,391
11 캐나다 2,242,182
12 광동국 2,194,157
13 멕시코 2,017,025
14 호주 1,790,348
15 만주국 1,760,947
16 베너룩스 1,642,513
17 터키 1,616,242
18 러시아 1,542,663
19 인도네시아 1,475,690
20 사우디아라비아 1,106,015
21 스위스 938,458
22 프랑스 832,219

사회

민족

언어

문자

문화

외교

독일

독일은 러시아가 가장 적대하는 국가이고, 또한 원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50년간 운터멘쉬로 몰려 군홧발에 수천만 러시아인이 짓밝혔고, 독일에 의해 러시아의 오랜 영토이던 우랄산맥 서부를 모두 영구적으로 상실하였다. 또 소련 붕괴 후 군벌시대로 인해 러시아가 흘린 피도 따지고 보면 독일의 침략에서 시작되었으니, 러시아가 독일에게 가지는 적개심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독일은 세계 3위의 강대국으로 러시아 또한 마냥 독일을 적대하기만 할수는 없는 상황일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1999년에 양국은 정식 국교를 수립하고 게르마니아와 노보시비르스크에 대사관을 설치하며 국제관계의 수립 의지는 보였다.

그러나 해묵은 러시아의 대독 적대감정은 여전하고, 특히 신냉전 국면에선 독일의 반대 진영인 미국 측에 밀착하며 독일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년 프랑스 침공 시에도 프랑스 지지를 공개선언했다.

일본

일본에 대해서는 애매한 관계이나, 신냉전 국면에선 길이 엇갈리고 있다. 러시아의 입장에서 일본 역시 소련 침공과 점령에 참여하고 러시아인을 학살한 제국주의자 그룹의 구성원이지만, 사실 독일에 비해 일본은 러시아에 대해 그리 크게 한 것이 없다는 게 러시아 내에서의 중론이다.

당시 일본이 침공한 것은 소련이고, 소련 침공에 대해 일본이 내세운 명분은 멸공, 즉 방공이었다. 엄연히 구 소련을 부정하고 그 후신인 서러시아 혁명전선을 격파해 러시아를 통일한 반공적인 현 러시아 정부에 있어 굳이 소련 침공에 대해 일본에게 책임을 물을 이유가 없다는 관점도 가능한 셈이다.

1970년대, 노보시비르스크가 러시아 투쟁에서 승기를 잡아갈 때 극동 안정화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일본은 의외로 쉽게 러시아의 통일을 인정해주었다. 일본의 인정에 힘입어 노보시비르스크는 빠르게 극동을 정복하였고, 1990년 러시아 통일이라는 위업 달성까지 성공하게 된다.

1990년 러시아 연방이 선포되자마자 일본 정부는 러시아를 승인했다. 당시 일본의 신생 러시아에 대한 즉시 승인은 러시아가 국제적 위신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미국과 함께 당시 빈곤하던 러시아에 대한 양대 원조국으로 자리잡기도 하며 양국간의 관계는 매우 진전되었다.

독일 문제의 경우 러시아의 적인 독일과는 일본이 2000년대까지도 관계가 나빴기 때문에, 러시아는 독일과는 적성국, 일본과는 준 우방국인 상태가 쭉 유지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신냉전이 시작되고, 일본이 독일과 관계개선에 들어가자 러시아는 일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러시아에게 있어 독일은 용납할수 없는 적이었고, 소련 시절 양면전선에 멸망했던 악몽이 되살아났다.

이에 러시아 역시 미국과 일본 중 급격히 미국 쪽으로 기울어, 신냉전에서 제1세계 진로를 택하자 일본과 길이 엇갈리게 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양국의 국력차가 너무 심한지라 관계가 나빠졌다 한들 직접적으로 접한 러시아는 대놓고 일본과 손절 등을 할수는 없는 처지에 있어 양국 관계는 애매해져 있다.

미국

만주국

중국

기타 구소련 국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