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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의 46cm (18인치) 주포로 무장했으며, 무려 12문의 [[주포|{{글씨 색|orange|주포}}]]를 장착한 [[독일 황립해군|{{글씨 색|orange|독일 황립해군}}]] [[거함거포주의|{{글씨 색|orange|거함거포}}]]의 정점에 있던 [[전함|{{글씨 색|orange|전함}}]]이다. [[바이에른급 전함|{{글씨 색|orange|이}}]][[지크프리트급 전함|{{글씨 색|orange|전}}]] [[노이기니아급 전함|{{글씨 색|orange|함급}}]] 설계에서 벗어나 독일 해군 최초로 3연장 포탑을 채택했으며, 신뢰도와 안정성이 보장된 [[증기 터빈|{{글씨 색|orange|증기 터빈}}]]으로 회귀했다. 그러면서 [[고속전함|{{글씨 색|orange|고속전함}}]] 수준의 장갑과 기동력을 가졌다. 또한, 정보수집력이 중요해지는 시대를 반영해 5기의 [[수상기|{{글씨 색|orange|수상기}}]]를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은 장갑 설계인데, [[미합중국 해군|{{글씨 색|orange|미합중국 해군}}]]의 [[사우스다코다급 전함|{{글씨 색|orange|사우스다코다급 전함}}]]과 같은 [[역경사형 장갑|{{글씨 색|orange|역경사형 장갑}}]]을 채택했고, 이 주장갑대는 [[갑판|{{글씨 색|orange|주갑판}}]]부터 시작해서 수선하 [[어뢰격벽|{{글씨 색|orange|어뢰격벽}}]]까지 얇아지면서 늘어졌다. 그러면서 5개 포탑이 아닌 4개 포탑을 채택하여 [[집중방호구역|{{글씨 색|orange|집중방호구역}}]]을 함선 중심부로 몰아넣는데 용이하게 했다. |
| [[지크프리트급 전함|{{글씨 색|orange|지크프리트급 전함}}]]를 계승하면서 더 확장된 '''로이스그라이츠급 전함'''은 이전 함급의 42cm 거포 8문을 그대로 탑재했다. 아직 16인치 주포로 무장한 [[영국 왕립해군|{{글씨 색|orange|영국 왕립해군}}]], [[미합중국 해군|{{글씨 색|orange|미합중국 해군}}]], [[일본 제국 해군|{{글씨 색|orange|일본 제국 해군}}]]의 함들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었고, 그들보다 더 먼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었다. 이전 함에 있었던 3번, 4번 주포탑의 간격을 극복했으며, [[수상기|{{글씨 색|orange|수상기}}]] 2기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이전에는 [[포곽|{{글씨 색|orange|포곽}}]]식이었던 [[부포|{{글씨 색|orange|부포}}]]를 포탑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시험적으로 [[디젤 엔진|{{글씨 색|orange|디젤 엔진}}]]을 채택하여 154,000 [[마력|{{글씨 색|orange|마력}}]]을 낼 수 있게했고, 최대 28 [[노트|{{글씨 색|orange|노트}}]]라는 속도로 '''고속전함'''이라 불렸다. 다만 디젤 엔진을 채택하면서 운영비나 유류비가 급격히 증가했다. 다만 이후에 합성 석유 사업이 성장한 뒤에 유류 공급의 불안정성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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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함의 이름은 차례차례 [[로이스그라이츠|{{글씨 색|orange|로이스그라이츠}}]], [[샤움부르크|{{글씨 색|orange|샤움부르크}}]], [[로이스게라|{{글씨 색|orange|로이스게라}}]], [[슈바르츠부르크|{{글씨 색|orange|슈바르츠부르크}}]]로 [[독일 제국|{{글씨 색|orange|독일 제국}}]]을 이루는 [[후국|{{글씨 색|orange|후국}}]](Fürstentum)에서 따왔다. | | 자매함의 이름은 차례차례 [[로이스그라이츠|{{글씨 색|orange|로이스그라이츠}}]], [[샤움부르크|{{글씨 색|orange|샤움부르크}}]], [[로이스게라|{{글씨 색|orange|로이스게라}}]], [[슈바르츠부르크|{{글씨 색|orange|슈바르츠부르크}}]]로 [[독일 제국|{{글씨 색|orange|독일 제국}}]]을 이루는 [[후국|{{글씨 색|orange|후국}}]](Fürstentum)에서 따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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