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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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style="background-color:#003399; color: #fff;" | </center><center>'''<big>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big><br>亜細亜太平洋共栄機構 | Asia-Pacific Co-prosperity Organizatio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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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 1992년 2월 19일 아시아태평양공영조약<br>1992년 4월 26일 아시아태평양공영 헌장 조인<br>1992년 7월 24일 공식 출범
| colspan="3" | 1992년 2월 19일 아시아태평양공영조약<br>1992년 4월 26일 아시아태평양공영 헌장 조인<br>1992년 7월 24일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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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30%" style="background:#003399;color:#fff" |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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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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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color:#fff" | 공용어


| colspan="3" | 일본어, 만주어<ref>중국어와 같지만 명칭만 만주어이다.</ref>, 광동어, 태국어, 몽골어, 티베트어<ref>티베트 가입 이후 추가</ref>
| colspan="3" | 일본어, 만주어<ref>중국어와 같지만 명칭만 만주어이다.</ref>, 광동어, 태국어, 몽골어, 티베트어, 베트남어<ref>티베트, 베트남 가입 이후 추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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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  동아협화가
| colspan="3" |  동아협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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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30%" style="background:#003399;color:#fff" |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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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기시다 후미오]]<br>(2021년 10월 21일 ~)<small>일본 내각총리대신 당연직</small>
|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기시다 후미오]]<br>(2021년 10월 21일 ~)<small>일본 내각총리대신 당연직</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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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30%" style="background:#003399;color:#fff" |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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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만주국 국기.png}} 왕슈잉<br>(2023년 8월 19일 ~)
|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만주국 국기.png}} 왕슈잉<br>(2023년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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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1" width="30%" style="background:#003399;color:#fff" | 총회의장
! colspan="1"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color:#fff" | 총회의장


|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나카소네 히로후미<br>(2023년 9월 13일 ~)
| colspan="3"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나카소네 히로후미<br>(2023년 9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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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1|'''亜細亜が切り開いていく道。 燦爛なる未来。.'''<br>아시아가 열어가는 길. 찬란한 미래.|APCO의 모토}}
{{인용문1|'''亜細亜が切り開いていく道。 燦爛なる未来。.'''<br>아시아가 열어가는 길. 찬란한 미래.|APCO의 모토}}


[[일본국 (신질서의 황혼)|일본]] 주도의 국제 협력기구이다. 사실상 구 [[대동아공영권]]을 계승한 기구로 볼수 있으나, 명목상 일본은 의장국일 뿐이며 그 외에 다른 회원국들과 동등하다. 아태공영회의 역시 도쿄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열린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기구의 예산 분담률이 일본 단독으로 60%에 달하여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일본 (신질서의 황혼)|일본]] 주도의 국제 협력기구이다. 사실상 구 [[대동아공영권]]을 계승한 기구로 볼수 있으나, 명목상 일본은 의장국일 뿐이며 그 외에 다른 회원국들과 동등하다. 아태공영회의 역시 도쿄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열린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기구의 예산 분담률이 일본 단독으로 80%에 달하여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또한 미국 주도의 [[자유 국가 기구]](OFN)과는 제휴 관계이나 미묘한 대립도 있다. 최근에는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또한 미국 주도의 [[자유 국가 기구]](OFN)과는 제휴 관계이나 미묘한 대립도 있다. 최근에는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G7 (신질서의 황혼)|G7]]에 국제기구 쿼터로 참여한다. 그래서 G7 회의에 아태공영기구 대표를 파견할수가 있는데, 대체로 일본은 양보하고 만주와 광동, 태국이 돌아가며 대표를 한다. 물론 참관만 할수 있어서 큰 영향이 없다.


== 회원국 ==
== 회원국 ==
{{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일본국 (신질서의 황혼)|일본]] - 1992년 가입 <small>의장국</small>
* {{국기나라 그림|만주국 국기.svg}} [[만주국 (신질서의 황혼)|만주국]] - 1992년 가입
* {{국기나라 그림|만주 국기 2.png}} [[몽강 (신질서의 황혼)|몽강]] - 1992년 가입
* {{국기나라 그림|태국 국기.png}} [[태국 (신질서의 황혼)|태국]] - 1992년 가입
*  {{국기나라 그림|EA-Flag of Hong Kong.png}} [[광동국 (신질서의 황혼)|광동]] - 1992년 가입
* {{국기나라 그림|Singapore Flag.png}} [[싱가포르 (신질서의 황혼)|싱가포르]] - 1992년 가입
* {{국기나라 그림|하와이 왕국.png}} [[하와이 (신질서의 황혼)|하와이]] - 2000년 가입
* {{국기나라 그림|티베트 국기.png}} [[티베트 (신질서의 황혼)|티베트]] - 2017년 가입


{|  class="wikitable"  style="width:360px; font-size:10pt;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text-align: center; border:2px solid #8F0E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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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6" style="font-size: 10.5pt; color: #FFFFFF; background: #8F0E1F;" | 공영기구 회원 각국들의 가입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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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신공 일본 국기.png}} 대일본제국
| align=left |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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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만주국 국기.svg}} 대만주제국
| align=left |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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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만주 국기 2.png}} 몽강연합국
| align=left |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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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태국 국기.png}} 타이 공화국
| align=left | 1992년
|-
!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EA-Flag of Hong Kong.png}} 광동국
| align=left |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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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위구르 국기.png}}동투르키스탄
| align=left |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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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하와이 왕국.png}} 하와이국
| align=left |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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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티베트 국기.png}} 티베트 왕국
| align=left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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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dth=30% style="background:#8F0E1F; color:#fff;" | {{국기나라 그림|베트남 공화국 국기.png}} 베트남 공화국
| align=left |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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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회원국이 있다. 이들 국가끼리는 일단 서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상호방위조약 성격의 군사동맹으로 묶인다. 즉 이중 한 나라가 공격받을 시<ref>선제공격에 대하여는 참전의무가 없다.</ref>다른 7개국도 자동 참전된다.  
9개 회원국이 있다. 이들 국가끼리는 일단 서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상호방위조약 성격의 군사동맹으로 묶인다. 즉 이중 한 나라가 공격받을 시<ref>선제공격에 대하여는 참전의무가 없다.</ref>다른 8개국도 자동 참전된다.  


사실 핵을 가진 일본이 본토를 공격받을 일은 없기에 다른 6개국에 대해 침공받을 시 일본이 도와준다는 안전보장을 해주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이들 8개국은 핵무기를 가질수 없지만 일본의 핵우산 혜택을 받는다.
사실 핵을 가진 일본이 본토를 공격받을 일은 없기에 다른 8개국에 대해 침공받을 시 일본이 도와준다는 안전보장을 해주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이들 8개국은 핵무기를 가질수 없지만 일본의 핵우산 혜택을 받는다.


더해서 자유무역 조항도 있기에 8개국은 서로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일본제품이 다른 회원국에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라, 경제적으로는 불평등한 부분이 많다.
더해서 자유무역 조항도 있기에 9개국은 서로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일본제품이 다른 회원국에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라, 경제적으로는 불평등한 부분이 많다.


창립 시에는 6개였고, 2000년 하와이가 가입하였다. 2017년에 중국 및 인도에게 시달리던 티베트가 가입을 공식화하면서 세력을 8개국을 확장했다. 동시에 동투르키스탄은 옵저버 참여를 선언하게 되었다.
창립 시에는 6개였고, 2000년 하와이가 가입하였다. 2017년에 중국 및 인도에게 시달리던 티베트가 가입을 공식화하면서 세력을 8개국을 확장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옵저버 참여를 선언하게 되었다.


2023년 베트남이 옵저버 참여릍 선언했다.
2023년 베트남의 정회원국 승격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9개국이 되었으며 일본은 공영권 시절의 면모를 점점 회복해가고 있다. 거기다 캄푸치아와 라오스 또한 중국 측에서 이탈하고 아태기구에 옵저버로 참여하면서 인도차이나 외교전은 아태기구의 압승으로 종결되었다.


== 다른 국제기구와 관계 ==
== 다른 국제기구와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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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인태기구를 CIR 포위망(China, India, Russia)이라고 칭하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2019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인태기구를 CIR 포위망(China, India, Russia)이라고 칭하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 유럽국가연합 (EUN) ===
=== 유럽국가연합 (EUN) ===
[[유럽국가연합]]과는 사실상 2010년대 이래로는 제휴 및 동맹 관계이고, 아태공영기구가 제2세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한다면 EUN은 제2세계의 유럽 및 대서양 지역을 담당한다고도 말할수 있다.
대체로 서로의 패권 지역이 각각 대서양 및 태평양으로 달라 겹치는 것도 아니라서 갈등의 소지도 그다지 없으며,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은 태평양 및 대서양 모두에서 뻗어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어떻든 일단 현재로서는 같은 진영에 속하고 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신질서의 황혼)|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독일과 일본이 바로 삐걱거렸듯, 만약 현재와 같은 서방의 강력한 장악력이 줄어들어 세계의 주도권이 제2세계 측으로 옮겨오게 된다면 다시 냉전 시대처럼 대립관계로 변모하리라는게 대체적인 예측이다.
== 운영 ==
== 운영 ==
매년 개최되는 '''아태공영회의(亜太共栄会議)'''가 최고 의사총회이다. 개최는 각 회원국이 평등하게 돌아가며 개최한다. 가장 최근 2024년 3월 아태공영회의는 도쿄에서 이루어졌다.
매년 개최되는 '''아태공영회의(亜太共栄会議)'''가 최고 의사총회이다. 개최는 각 회원국이 평등하게 돌아가며 개최한다. 가장 최근 2024년 3월 아태공영회의는 도쿄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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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
== 군사 ==
[[대동아공영권]] 시대의 '''대동아군(大東亜軍)'''과 같이 군사조직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동아군이 그저 공영권 내 모든 군대를 합해 대동아군이라 했던 것처럼, 아태 조약군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서류상으로 모든 회원국의 군사력을 합쳐놓은 것일 뿐 통합된 지휘체계나 사령부가 존재하고 있지는 않다. 공식 명칭은 '''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군'''.
[[대동아공영권]] 시대의 '''대동아군(大東亜軍)'''과 같이 군사조직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동아군이 그저 공영권 내 모든 군대를 합해 대동아군이라 했던 것처럼, 아태 조약군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서류상으로 모든 회원국의 군사력을 합쳐놓은 것일 뿐 통합된 지휘체계나 사령부가 존재하고 있지는 않다. 공식 명칭은 '''아시아태평양군(亜細亜太平洋軍)'''.
 
구 공영권과 같이 아태공영조약에 따라 회원국의 통합 군대는 전시에만 편성된다. 그리고 그 편성권은 의장국인 일본에게 있어, 전시엔 전 회원국의 전작권이 일본에게로 자동 이양된다. 공영권 시기 대동아군이 편성된 것은 1966년 [[호국군 전쟁]] 때가 유일했다. 아태기구에선 아직 사례가 없다.


산술적인 군사력으로 따져 볼 경우 일본의 지휘하에 완편되었다고 가정할때 아태조약군은 미군도 뛰어넘고 세계 1위의 강군이 된다. 물론 경제력 격차를 고려하지않고 상비군 전력만 따진 것이나,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음은 명확하다. 적어도 중국군은 아태 조약군을 상대로 흠집도 낼수 없다.
산술적인 군사력으로 따져 볼 경우 일본의 지휘하에 완편되었다고 가정할때 아태조약군은 미군도 뛰어넘고 세계 1위의 강군이 된다. 물론 경제력 격차를 고려하지않고 상비군 전력만 따진 것이나,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음은 명확하다. 적어도 중국군은 아태 조약군을 상대로 완패가 확정적이다. 광동을 두고 중국과 아태기구가 맞붙을 경우의 워게임에서 증명됐다.


== 최근 가맹한 국가 ==
== 최근 가맹한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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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후 중국이 일본에게 대부분 권리를 뺏기고 농사만 짓는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도쿄 조약]]에서 일본이 티베트의 완전독립국 인정을 조항으로 포함해 티베트는 드디어 완전독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기에 티베트인들은 일본에 대해 중국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국력 신장까지 기여한 은혜로운 국가로 여긴다.
또한 전후 중국이 일본에게 대부분 권리를 뺏기고 농사만 짓는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도쿄 조약]]에서 일본이 티베트의 완전독립국 인정을 조항으로 포함해 티베트는 드디어 완전독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기에 티베트인들은 일본에 대해 중국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국력 신장까지 기여한 은혜로운 국가로 여긴다.
== 가맹 가능성이 있는 국가 ==
=== 동투르키스탄 ===
=== 동투르키스탄 ===
=== 베트남 ===
=== 베트남 ===
== 가맹 가능성이 있는 국가 ==
=== 버마 ===
=== 버마 ===
=== 인도네시아 ===
=== 인도네시아 ===
[[분류:신질서의 황혼]]

2024년 5월 15일 (수) 08:49 기준 최신판


Destiny634, 2024 - | CC-0



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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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亜細亜太平洋共栄機構 | Asia-Pacific Co-prosperity Organization
깃발 엠블럼
설립 1992년 2월 19일 아시아태평양공영조약
1992년 4월 26일 아시아태평양공영 헌장 조인
1992년 7월 24일 공식 출범
본부 일본 도쿄
공용어 일본어, 만주어[1], 광동어, 태국어, 몽골어, 티베트어, 베트남어[2]
찬가 동아협화가
회원국 6개국 (발족 시)
9개국 (현재)
의장 기시다 후미오
(2021년 10월 21일 ~)일본 내각총리대신 당연직
부의장 왕슈잉
(2023년 8월 19일 ~)
총회의장 나카소네 히로후미
(2023년 9월 13일 ~)

[3]

개요

亜細亜が切り開いていく道。 燦爛なる未来。.
아시아가 열어가는 길. 찬란한 미래.
APCO의 모토

일본 주도의 국제 협력기구이다. 사실상 구 대동아공영권을 계승한 기구로 볼수 있으나, 명목상 일본은 의장국일 뿐이며 그 외에 다른 회원국들과 동등하다. 아태공영회의 역시 도쿄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 돌아가며 열린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기구의 예산 분담률이 일본 단독으로 80%에 달하여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또한 미국 주도의 자유 국가 기구(OFN)과는 제휴 관계이나 미묘한 대립도 있다. 최근에는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회원국


아시아태평양공영기구
[ 펼치기 · 접기 ]


공영기구 회원 각국들의 가입년도
대일본제국 1992년
대만주제국 1992년
몽강연합국 1992년
타이 공화국 1992년
광동국 1992년
동투르키스탄 1992년
하와이국 2000년
티베트 왕국 2017년
베트남 공화국 2023년

총 9개 회원국이 있다. 이들 국가끼리는 일단 서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상호방위조약 성격의 군사동맹으로 묶인다. 즉 이중 한 나라가 공격받을 시[4]다른 8개국도 자동 참전된다.

사실 핵을 가진 일본이 본토를 공격받을 일은 없기에 다른 8개국에 대해 침공받을 시 일본이 도와준다는 안전보장을 해주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이들 8개국은 핵무기를 가질수 없지만 일본의 핵우산 혜택을 받는다.

더해서 자유무역 조항도 있기에 9개국은 서로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이는 일본제품이 다른 회원국에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라, 경제적으로는 불평등한 부분이 많다.

창립 시에는 6개였고, 2000년 하와이가 가입하였다. 2017년에 중국 및 인도에게 시달리던 티베트가 가입을 공식화하면서 세력을 8개국을 확장했다. 동시에 베트남은 옵저버 참여를 선언하게 되었다.

2023년 베트남의 정회원국 승격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9개국이 되었으며 일본은 공영권 시절의 면모를 점점 회복해가고 있다. 거기다 캄푸치아와 라오스 또한 중국 측에서 이탈하고 아태기구에 옵저버로 참여하면서 인도차이나 외교전은 아태기구의 압승으로 종결되었다.

다른 국제기구와 관계

자유 국가 기구 (OFN)

사실 1997년 일본과 미국이 일미태평양평화조약을 체결한 이래로, 그냥 일본이 공동 의장국을 맡는 조건으로 OFN과 통합하여 동맹을 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당시에도 지금도 큰 공감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정서는 여전히 일본이 세계를 주도하는 강국이라고 생각하기에 어찌됐든 미국의 아래로 들어간다는것 자체가 거부감을 느낀다.

이 때문에 결국 상호는 서로 동반자 관계 정도로 남기로 하고 현재까지 이어진다. APCO 회원국과 OFN 회원국은 상호 무비자입국, 자유무역[5] 을 실시하고 있기에 2010년대까지 사실상 군사동맹만 없는 같은 동맹기구라고 봐도 되는 관계였었다. 미국은 일본에게 아시아 지역의 관리를 일임한 형식과 비슷했다.

다만 2020년대 들어 2018년 미국-일본 무역전쟁 이래로 신냉전이 개막했다는 평이 나오면서 관계가 냉각되고 있다. 이 이후 일미관계가 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면서 OFN과 APCO는 베트남, 티베트, 인도네시아 등을 끌어들이기 위헤 외교전이 한창이다. 즉 사실상 최대의 적대 대립기구로 변모했고, 이제 아태공영기구의 동맹 기구는 독일과 주도의 유럽국가연합이라 봐도 무방하다.

인도태평양 의정서 기구 (IPPO)

중국러시아, 인도 주도의 제3세계 연합. 말할것도 없이 아태기구와는 관계가 최악이다. 러시아, 인도, 네팔, 중국, 버마등 5개국에 불과하지만 인도와 중국의 덩치가 상당한지라 아시아 역내에서 일본 패권의 급격한 도전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은 이에 티베트와 동투르키스탄, 베트남을 아태기구에 끌어들이는 대공작을 통해 인태기구에 빅엿을 먹이려는 그림을 아베 내각 시기부터 짜고 있다. 2021년엔 버마에서 내전이 벌어졌는데 반군 세력이 친일 반중 성향을 띠고 있어 대리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인도의 경우 중국만큼 일본과 적대하고 있지는 않다. 일본도 인태기구를 묶어서 비난하기는 해도 인도만 콕 집어서 비방하는 경우는 잘 없는 편. 애초에 두 나라가 단단히 엮인 적이 70년대 인도 전쟁이 끝난 후로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2019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인태기구를 CIR 포위망(China, India, Russia)이라고 칭하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유럽국가연합 (EUN)

유럽국가연합과는 사실상 2010년대 이래로는 제휴 및 동맹 관계이고, 아태공영기구가 제2세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한다면 EUN은 제2세계의 유럽 및 대서양 지역을 담당한다고도 말할수 있다.

대체로 서로의 패권 지역이 각각 대서양 및 태평양으로 달라 겹치는 것도 아니라서 갈등의 소지도 그다지 없으며, 미국이라는 공동의 적은 태평양 및 대서양 모두에서 뻗어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 어떻든 일단 현재로서는 같은 진영에 속하고 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독일과 일본이 바로 삐걱거렸듯, 만약 현재와 같은 서방의 강력한 장악력이 줄어들어 세계의 주도권이 제2세계 측으로 옮겨오게 된다면 다시 냉전 시대처럼 대립관계로 변모하리라는게 대체적인 예측이다.

운영

매년 개최되는 아태공영회의(亜太共栄会議)가 최고 의사총회이다. 개최는 각 회원국이 평등하게 돌아가며 개최한다. 가장 최근 2024년 3월 아태공영회의는 도쿄에서 이루어졌다.

회의는 회원국 간 우호와 결의를 다지고, 동맹이 향후 1년간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라는 것이 공식적인 목적이다. 아태공영회의 외에 따로 입법기관 등이 존재하고 있지는 않다.

군사

대동아공영권 시대의 대동아군(大東亜軍)과 같이 군사조직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동아군이 그저 공영권 내 모든 군대를 합해 대동아군이라 했던 것처럼, 아태 조약군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서류상으로 모든 회원국의 군사력을 합쳐놓은 것일 뿐 통합된 지휘체계나 사령부가 존재하고 있지는 않다. 공식 명칭은 아시아태평양군(亜細亜太平洋軍).

구 공영권과 같이 아태공영조약에 따라 회원국의 통합 군대는 전시에만 편성된다. 그리고 그 편성권은 의장국인 일본에게 있어, 전시엔 전 회원국의 전작권이 일본에게로 자동 이양된다. 공영권 시기 대동아군이 편성된 것은 1966년 호국군 전쟁 때가 유일했다. 아태기구에선 아직 사례가 없다.

산술적인 군사력으로 따져 볼 경우 일본의 지휘하에 완편되었다고 가정할때 아태조약군은 미군도 뛰어넘고 세계 1위의 강군이 된다. 물론 경제력 격차를 고려하지않고 상비군 전력만 따진 것이나,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음은 명확하다. 적어도 중국군은 아태 조약군을 상대로 완패가 확정적이다. 광동을 두고 중국과 아태기구가 맞붙을 경우의 워게임에서 증명됐다.

최근 가맹한 국가

티베트

2017년 가맹했다. 티베트는 오랜 기간 청나라의 지배를 받다가 1912년 신해혁명으로 독립하지만, 이후로도 지속적인 중국의 간섭을 받았다.

그러나 2차 대전당시 지나사변 후반기이던 1944년에 일본으로부터 인도를 통해 중국을 서쪽으로도 치려 하니 길을 열어달라는 요구를 받자 중국에게 앙심을 품었던 티베트는 바로 수락하고 심지어 일본군과 연합해 중국 영토 일부를 병탄했다. 그리고 이는 지나사변에서 장개석의 최후 항전지이던 운남을 일치감치 진군하여 지나사변의 수렁을 예상보다 빠른 47년에 끝내는데 매우 크게 기여했다. 이 이후 티베트는 대동아공영권에 가맹했으며, 병탄한 중국영토를 그대로 흡수했다.

또한 전후 중국이 일본에게 대부분 권리를 뺏기고 농사만 짓는 괴뢰국으로 전락하고, 도쿄 조약에서 일본이 티베트의 완전독립국 인정을 조항으로 포함해 티베트는 드디어 완전독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기에 티베트인들은 일본에 대해 중국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국력 신장까지 기여한 은혜로운 국가로 여긴다.

동투르키스탄

베트남

가맹 가능성이 있는 국가

버마

인도네시아

  1. 중국어와 같지만 명칭만 만주어이다.
  2. 티베트, 베트남 가입 이후 추가
  3. 진한 빨강은 정회원국, 연한색은 옵저버이다.
  4. 선제공격에 대하여는 참전의무가 없다.
  5. 미국은 이미 1998년부터 단독으로 일본과 FTA 체결 상태였고 이를 확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