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tiny634, 2024 - | CC-0


대일본제국
도도부현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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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청(州庁)
浦塩庁 (うらじおちょう)
우라지오청 | Urajio Prefecture
청기(庁旗) 문장(紋章)

지도를 불러오는 중...

소재지 우라지오시 주오구 혼마치 36-5
국가 일본
지역 호쿠카이
최대도시 우라지오시
면적 331.3km2
하위 행정구역 18정 9촌
인구 639,584명[1]
인구밀도 1932.28명/km2
GDP(명목) $265억 5,360만
1인당 GDP $41,517
시간대 GMT+09:00
장관 관선 모리타 겐지
(森田夏至)
청의회
(25석)
자민 14석
공명 5석
입헌 4석
무소속 2석
중의원
(1석/650석)
자민 1석
참의원
(1석/384석)
자민 1석
상징 청화 벚꽃
청목 야자나무
첟조 갈매기
ISO 3166-2 JP-07
도메인 .Urajio.jp, .Uraj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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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지오의 야경
우라지오 군항

개요

우라지오(浦塩)는 연해주 남부에 위치한 일본의 항구도시이다. 극동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예전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였으며, 1942년 일본군의 점령을 계기로 도시가 일본화되어 완전히 일본 영토로 굳어졌다.

오늘날 해군 일본해함대의 우라지오 군항이 위치해있는 해군의 요충이며, 러시아가 지어놓은 건물을 바탕으로 일본식 건물이 깔린 이국적인 일본의 도시로 꼽힌다. 러시아에서는 우라지오를 잃어버린 땅으로 취급하지만 실질적으로 되찾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역사

1860년 아이훈 조약으로 청나라에서 연해주(외만주)를 강탈한 러시아는 본격적으로 연해주를 개발했는대, 이때 남단에 위치한 해삼위를 블라디보스토크로 개명하고 극동지방의 러시아 전진기지로 삼았다. 러시아인이 이주해 들어오면서, 도시는 급격히 러시아화되어 갔다.

그렇게 제정 러시아와 소련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가 격변을 맞이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때였다. 소련군이 6개월 만에 A-A선 바깥으로 밀려나고 정부가 붕괴하자, 일본은 극동에 영향력을 투사하기 위해 1942년 군사 개입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블라디보스토크는 붉은 군대의 소소한 저항 끝에 점령되었다.

일본은 몽골은 몽강국에 통합하고, 외만주는 만주국에 붙여줬으며, 그 외 지역은 군벌들을 회유하여 간접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다만 이때 일본이 원래부터 노려오던 극동의 요람 블라디보스토크만은 만주국에 넘기지 않고 일본식 아테지명인 우라지오(浦塩)로 개명한 뒤 직접 병합하였다. 통치 기관은 우라지오청을 설치했다.

일본은 도시를 차지하자 이곳을 해군의 후방 기지이자 일본 해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거주하는 러시아인들의 자산을 동결한 뒤 외만주와 시베리아로 강제 추방헤 우라지오를 비우게 하고, 그 집과 땅만 인수했다. 그 뒤에 내지와 조선에서 우라지오 이민단을 모집하여 도시를 채웠다.

우라지오 이주는 정부에서 각종 혜택을 지급했고, 우라지오에 기본 인프라도 상당히 깔려있는 편이었기에 내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따라 우라지오 인구는 급격히 증가 추세를 그렸고, 일본은 러시아가 지어놓은 주거시설 및 건물에 얹어 일본식 건물을 짓고, 신사를 건설해 일본 풍속을 보급하는 등 점차 도시는 일본과 러시아, 조선 문화의 불건전한 혼합에서 일본의 해양 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추어갔다.

군시도시로서도 성장해, 일본 해군 기지는 구 소련해군 기지를 개조한 것을 사용하였다.

상세

정치

경제

  1. 추계 인구 2024년 1월 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