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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76.23% 8.44%p | ||||||||
선거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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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국 152석 (50.7%) (47.0%) 141석 새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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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지역구 | 전국구 | 총합 | 비율 | |||||
새한국당 | 131석 | 21석 | 152석 | 50.7% | |||||
새정치민주연합 | 121석 | 20석 | 141석 | 47.0% | |||||
정의당 | 3석 | 3석 | 6석 | 2.0% | |||||
열린참여당 | 1석 | 0석 | 1석 | 0.3% |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또는 21대 총선 대한민국 제21대 국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이다. 2020년 4월 13일에 실시하였고, 각 지역구에서 1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소선거구제를 통한 직접선거로 256명을, 비례대표인 전국구에서 44명을 총 300명을 선출하였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러 나라에서 선거가 지연되는 사태에서도 예정대로 선거가 진행되면서 각국이 주목하는 선거이기도 했다. 선거를 대비한 강력한 방역조치로 인한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76.2%라는 최종 투표율로 21세기 치러진 선거 중 대선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집권 여당인 새한국당이 국회 내에서 과반수를 확보하게 된 선거로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계 정당이 21세기에 치른 모든 총선 중 가장 많은 단일 의석수를 확보했다. 박근혜 정부 집권 초반에 치러진 선거로 여소야대 상황을 탈피해 강력한 국정 동력을 얻게 되었다고 평가된다. 특히 선거 전까지는 코로나 여파로 정부와 여당 지지율이 흔들렸던 것을 감안하면 굉장한 선전으로,[1] 이번 선거로 당선된 이준석 대표의 여론전 능력이 검증된 선거였다.[2]
야권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를 앞둔 2018년 대대적인 정계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제1야당 민주당을 포함하여 제2야당 새정치연합 당권파의 합당으로 민주-제3지대의 통합정당이 탄생하였다. 새정치연합에서 쫓겨난 문재인 등 친노계 의원들은 열린참여당을 조직했다. 여권의 경우도 지난 2014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지지자들을 이끌고 탈당해 구성한 미래한국당과 당시 집권 여당인 새한국당이 2019년 대선을 앞두고 합당했다. 이로써 지난 총선에 참가했던 정당은 정의당을 제외하고 모두 정계 개편을 거쳤다.
선거 정보
- 총유권자수 : 61,566,913명
- 대통령 : 박근혜 (새한국당)
- 의석정수 : 300의석 (지역구 256석 + 전국구 44석)
- 선거제도 : 소선거구제 + 비례대표제
- 투표일 : 2020년 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