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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 웨스트
Kanel West
국적 계열 영국 영국
성별
나이 34세2074년 기준[1]
키/체중 182cm/76kg
출생일 2040.04.06
출생지 센트럼 연방 셰틀랜드 노스이스트
소속 센트럼 경찰국 강력반 1팀이전
센트럼 경찰국 중앙경찰국
직업 경찰국 1급 경사
가족 관계 아버지 리처드 웨스트
어머니 루시 웨스트
여동생 카밀라 웨스트[2]
등작 작품 캅스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생존
"넌 운이 좆나게 없어. 나같은 경찰을 만나서."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캅스 시리즈, 센트럼 경찰국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클래식 블루.

상세


Theme: (아티스트) - (제목)

천연 백발에 투블럭 헤어, 적안을 가진 알비노 남성으로, 센트럼 경찰국 소속의 형사이다. 계급은 경사. 꽤나 오랫동안 형사 생활을 해온 고참 형사로, 작중에서도 어느 정도 짬이 찬 모습으로 여유롭게 나온다. 하지만 워낙에 살벌하고 날카로운 성깔에 형사로서의 책임감이고 뭐고 상관없이 백수나 건달 내지는 깡패보다 더 깡패같이 살고 있다.[3] 게다가 근무 태도도 매우 불량해서 일도 그닥 성실히 하지 않고 그 때문에 자기 관할 검사가 누군지도 모를 정도로 막나가는 악질 형사로 소문이 나있다.

어떻게 포장해서 말하더라도 착하고 선량한, 그런 모범적인 경찰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지만, 그럼에도 흉악하고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이 나타나면 난데 없이 가장 먼저 정의를 내세우며 응징하는 인물이다. 그의 불량한 성격에 비해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행동의 목표, 그리고 이유가 뚜렷해 정신적으로는 이미 완성된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약자는 보호하려고 하며 그런 약자를 이용하고 해를 끼치는 인물들에겐 가차없이 응징에 나선다. 또한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 지, 자신이 무얼 하는 사람인지 잘 알기에 곧바로 실천에 옮기며 자신만의 신념을 지켜나가고 있다.

백발과 새빨간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싶이 카넬은 알비노 환자이다. 원래로서는 경찰로서도 이미 실격인 환자이지만 과거 안구 수술을 받으며 약한 시력과 안구를 보호했고[4], 멜라닌 부족을 보강하는 시술을 여러 차례 받으면서 일반인과 다름없는 신체를 가졌다. 덤으로 신체 스펙은 모조리 순수한 자신의 노력으로 발전시킨 것이며 그에 대해 상당한 부심이있다.

성격

"걘 정말 특이하게 사는 놈이야. 평소엔 목적이 없어. 사무실에서 담배를 뻑뻑피는데다 상사한테도 반말 찍찍뱉고 내일 생각을 안하고 사는 놈이지. 지금 당장 짤린다해서 이상할 건 없는 놈. 근데 그렇게 막나가는 놈이 칼침놓는 새끼, 여자 건드리는 발정난 새끼, 뽕맞고 총쏘는 새끼. 이런놈들이 눈에 뵈면 그놈들 조지는게 삶의 목적이된다고"

말 그대로 막무가내에 다혈질, 그리고 개망나니 형사라고 불릴 정도로 악질 형사이다. 그만큼 경찰들내에서 성깔이 매우 더럽고 악질 형사라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라고 한다. 누구는 경찰이 어떻게 됬냐고 궁금해 할 정도라고. 형사로서의 사명감은 투철하나 출세 욕심은 안중에도 없는 인물이다. 그 이유는 후술. 능력이 있는 경찰인 것은 분명하지만 웬만한 범죄자들 못지 않게 악랄하고 예의 없는 인물로 묘사된다. 우선 과잉수사에 과잉진압은 기본, 나쁜 놈이 걸렸다 싶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처리하기 때문에 소위 '미친개 '라고 불리고 있다.

과잉진압으로 내사과에서 이야기가 많이 돌지만 비록 과잉진압이더라도 항상 그의 감은 틀리지 않았으며 사건을 확실하게 해결해 경찰서장인 J. 브랜던 에드먼드의 도움으로 형사 활동의 지장은 없다고 한다. 피의자 진술조서 작성 등 행정 업무는 워낙에 잼병이라 승진을 하기엔 많이 힘들어보인다.[5] 하지만 이 점을 현장에서의 업무 수행 능력은 매우 뛰어나 현장에만 서면 무서울 것이 하나 없다.

물론 그 지랄맞은 성격으로 인해 동료 경찰들에게도 호전적인 성향을 보인다. 지위는 카넬은 그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에 절대적으로 예의나 특별한 대우를 해줘야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뇌물을 받아 먹다가 걸려서 옷 벗은 경찰도 수두룩하며 수많은 비리경찰들을 봐왔었다고 한다. 그래서 상관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높이진 않는다. 그렇다고 아예 공과사가 없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할 상황에선 그냥 입닫고 있는다고 한다. 누군가를 높혀부르는 게 별로 자기한텐 안맞다면서..

게다가 직감파 형사로서 동물적인 감각과 눈치가 매우 빠르다. 또한 본능적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한다. 정말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눈을 굴려 주변 사물과 상황을 분석하며 이는 의도가 아니라 정말 '본능적'으로 탐지한다고 밖에 설명을 못한다. 경비원으로 위장한 살인범이 오디 즙을 건내주었을 때, 쓰레기통에 버려진 화학약품 통의 이름을 보고 마시는 척만 하며 입에 머금기만 하다 몰래 뱉는다던가, 차를 타고 가다가 스키드마크를 발견하곤 차를 후진시켜 곧바로 확인한다던지, 범인이 창 밖으로 탈출 한 뒤 이동하는 것이 차 유리, 주유소의 유리에 반사에 반사된 블랙박스 영상이 찍힌 차를 찾는 모습으로 보아 육체적 감이 충만한 모습을 보인다.

"경찰이라고 해서, 목숨이 여러 개 있는 거 아냐. 나도 칼 맞는 게 아프고, 총 맞는 게 아파. 우리도 두렵고, 무서울 때가 있다고. 그럼에도 이 일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뭔지 알아?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이 범죄를 저지른 만큼 처벌을 받도록 하는 게 이 빌어먹을 경찰이라는 직업이니까."
"한 해에 몇 천 명이 이유 모르게 죽지만, 내 눈앞에서 사람 죽인 놈 절대 용서 안 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비록 성깔은 더럽고 날카로운 인물 이라지만 경찰로서의 사명감 만큼은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 특히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굉장히 인문주의적인 성향을 띄며 '인간다움'을 매우 중요시하게 여기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피해자의 아픔을 겉으로 표현하진 않아도 피해자의 고통을 끔찍하게 공감하며 그들에게 심적인 안식을 주기 위해 뛰며 활약한다. 자기가 경찰로 있는 이유는 오직 그 뿐이라고[6]. 각종 미제사건들도 해결한 이유도 끝없는 재수사 요청과 스스로 비공식적으로 수사를 감행한다.

이 인문주의적인 성향은 시민들에게 큰 활약을 하지만 자신이 자체 판단하여 사람을 죽이면 자신도 악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가져 카넬의 인간다움의 기준에 벗어나는 악인들에게는 무자비한 사람이 된다. 폭력과 폭언을 서슴치 않는 데다가 일정 수준의 위협이 다달으면 서슴치 않게 사람이 죽을 만한 수준의 기술을 꽃아 넣는다. 또한 이런 사명감과 별개로 카넬 스스로도 이런 악인들을 혐오하기에 정의와 더불어 '응징'을 위해 행동하는 경향도 강하다.[7] 그렇기에 그에게 있어 인간다움이란 곧 신념이며 경찰 그 이상으로서 사명감을 의미한다.

인물관계

  • 센트럼 경찰국
    • 리자 로마노프
      신지카트 마피아를 대상으로 한 수사가 한창 일 때 연방안보국에서 잠시 만났던 인물, 물론 당시 성격 파탄자급 성격을 자랑하던 카넬로 인해 심한 갈등이 존재했지만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리자가 경찰국으로 이전하면서 하드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티격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둘 다 행동파의 공통점이 약간씩 존재하는 듯.
    • 조니 해들리
      왠만한 고위 인사에게도 고개를 바딱 세우고 개기는 카넬이 세계관에서 손꼽힐 정도로 겁먹는 인물.[8] 오죽하면 경찰 내에서 유일하게 카넬을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항상 맞대응으로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며 반항하지만 몇 대 쥐어 박히곤 조용해진다. 사고를 쳤을 때 담당 검사나 경찰 국장도 아닌 조니를 가장 먼저 피할 정도라고. 첫 만남부터 조니에게 엎어 치기를 당하며 호되게 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로서 조니는 매우 유능하고 한 때 이름 날렸던 유명한 경찰이라 약간의 존경심도 품고 있는 듯하다.
    • 돈 텐페니
      카넬과 같은 기수[9] 이자 절친, 그리고 강력반 내의 상관이다. 괴팍한 성격에 친구가 없는 카넬이 스스로 친구라고 칭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사고를 치면 안도와줄거라는 투로 말을 하지만 은근 뒤에서 든든히 받혀주는 믿음직한 사이이다. 하지만 카넬이 하도 사고를 쳐서 진급이 누락되고 먼저 진급을 하는 바람에 카넬의 상관으로 자리잡게 된다. 평소에 하는 대화의 케미가 일품. 하지만 텐페니는 주로 행정업무를 하기에 전투 쪽에서의 케미는 적다.
    • J. 브랜던 에드먼드
      카넬이 위치한 유니언 중앙경찰본부의 서장. 중앙경찰본부로 배치되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는 지 은근 사적인 대화도 많이 나눈다. 성격 상 뒷탈을 생각안하는 카넬이기에 무언가 사고를 치면 대부분 이 분이 뒷처리를 해주며 윗선해결을 봐주고 있다. 주의를 줘도 귓등으로도 안듣는 카넬이 상당히 골치가 아픈 듯. 그래도 카넬의 능력을 높이 사고 카넬이 나쁜 인물이 아님을 알아서 윗선에서 내려오는 징계를 최소한 막아주지만 막을 수 없을 때는 미리 직접 통보까지 해주는 조력자.

행적

과거

작중 행적

???

전투능력

????

어록

사채업자 : 너 뭐냐? 공익근무냐?
카넬 : 나? 형사.
사채업자 :(피식 웃으며)좆까네...
카넬 : 빠개? 니기미 별 좆같은 새끼가...!(사채업자의 고환을 발로차며)


트리비아

  • ???
  1. 캅스(2074년)-34세
  2. 현재는 사망. 2072년 기준으로 14년전에 사망했다.
  3. 일반인과 시비가 붙거나, 동네 양아치들한테 삥을 뜯어 담배를 산다 던지..
  4. 덕분에 핏빛색보다는 검은 끼가 강한 붉은 눈이다.
  5. 그래서 순찰을 빌미로 도망치기도 한다...
  6. 하지만 자기 입으로는 딱히 내색하지 않고 뜻을 내포하는 듯한 말만 한다. 스스로도 자신이 절대 정의로운 인물이 아님을 알고 있다.
  7. 물론 이렇기에 굉장히 많은 민원이 들어온다. 벌금도 물고 정직도 당해보지만 그렇다해 서 카넬이 쉽게 물러설 인물은 아니다.
  8. 경찰 카넬은 서장인 J. 브랜던 에드먼드에게도 바락바락 대들며 그 위에 고위 인사가 오더라도 절때 겁먹지 않을 인물이다. 카넬이 꼬리 내리는 인물은 거의 조니 단 한 명이라고 봐도될듯
  9. 텐페니는 경찰 학교 출신, 카넬은 특채로 센트럼 경찰국에 채용됐을 때 같은 기수로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