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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8일 (목) 16:40 기준 최신판

조선 13대 국왕
중종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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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여산침략여화	홍학홍용	농상균형
니탕개지난 대여진전략 확대 니탕개 여진 무리가 3만의 대군을 이끌고 남하하여 함북을 약탈하였는데, 1개부 4천명의 병력을 보내어 평정하여 니탕개를 사로잡았다. 이를 계기로 북관 방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북관 이주를 장려하였으며, 공사천도 함북에서 군역을 하여 면천시키도록 하였다. 나아가 대규모 침공에 대비한 책략을 재정비하였다. 정동북로구 여진 억제 및 통제 여진부락이 녹둔도를 약탈하려 한다는 첩보를 듣고 이를 이용해, 세총과 마상총으로 무장한 정예 총기병 5천기를 동원하여 두만강변 여진 부락을 기습하여 초토화시키고 포위하여 무기를 모조리 몰수하였다. 보병들로 산간을 수색하고 시간을 두고 습격하여 잔당을 소탕했으며, 번호를 끌어들여 도문도독부를 설치하여 군사, 외교, 행정을 장악하도록 하였다. 임진왜란 대일본전략 확대 비전도독부를 왜에 돌려준 뒤, 정명가도를 내세워 왜군이 조선과 명의 땅을 넘봐 상륙하니 이를 온 힘으로 막아내었으며, 군사전략과 군제 발전뿐 아니라 명군의 경제활동으로 상업이 더욱 증진되었다. 구주출병 임진왜란 응징 및 무역장악 임진왜란에서 왜 주력을 섬멸한 이후 군을 모아 구주로 상륙하여 비전도독부를 재확립하고 일본의 침략에 대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또한, 대일본 무역과 은을 포함한 공물을 바칠 것을 강제했다. 왜중국을 수리가문에, 왜구주를 살마가문에 왜사국은 장종아부가문에 두도록 하였다. 잡색군 정비 예비병력 확보 상비군인 정군을 제외하고 잡색군의 동원편제와 동원방안을 재점검하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조정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임회에서 의결해 조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나아가 천민도 징발하여 전시에 조병으로 운영하게 했다. 총병진법 정비 전술 최신화 승자총통과 천보총과 같은 화약화기는 그 훈련이 쉬어 조선군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이에 맞게 진법을 재정비해야 했다. 원사진, 열사진이 대표적으로 팽배수가 전방에서 막고, 살수가 장창으로 기병을 막으면 사수가 원거리에서 적을 타격하는 것이었다. 이를 600명 단위로 묶어 운용하기로 하였다.	구황작물 농업생산량 증대 양이로부터 토감저, 남감저, 직당, 낙화생등의 구황작물이 보급되어 이를 농서에서 작법을 만들라 명하여 북관과 같은 척지에서 재배하도록 장려하였으며, 이를 가축의 사료로 널리 쓰도록 했다. 증기온돌 석탄 난방 기술 석탄으로 인한 중독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석탄을 연소시키는 연소실과 열을 전달할 물과 증기가 이동할 관로를 나누어 설계하고 증기가 물이 계속 순환하도록 만들어졌다. 적포선 전함 개량 양범선을 토대로 만들어진 전선으로 화포를 층층이 적재하여 2개의 갑판에서 사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포가를 설치하여 비교적 사격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세총 총기병 운용 세총통의 개량형으로 총가에 총신을 끼워넣고 걸쇠로 걸어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세총통과 같이 총신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야전에서는 죽통을 휴대하여 화약접시에만 화약을 넣어 발포하였다. 충주신성 축성술 발전 임진왜란을 대비하기 위해서 축조한 평지성으로 남한강을 끼고 탄금대와 마주보는 곳에 세워졌다. 공심돈과 포루를 배치하고 이중 성벽을 둘렀다. 가수텨라 · 건빵 빵의 확산 양이의 빵이 조선 본토로 유입되어 민간에서도 판매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그 값이 비싸고 재료가 구하기 힘들어 높은 양반이나 왕실에서 주로 취급되었다.	사조보 민간신문발행 민간과 지방에서 자발적으로 또는 관아가 주도하여 조보 즉, 신문을 발행하려 했으며, 이를 허용하여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인쇄하도록 하였다. 다만, 조보의 내용은 법률로 정하여 물가시세, 효자선행사, 사업공모, 행사일정, 장시일정, 일기예보 등으로 한정하였다. 농상평시 시세조절 매년 가을 경작 규모를 가늠하여 곡식 시세를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농부의 이익을 늘려 농업을 장려했다. 호간제한법 사치방지 양반을 포함한 양인 집의 규모를 동일하고 정확하게 규정하여 사치를 금하고 지세를 낮추려 하였다.
不動如山侵掠如火 움직이지 않기를 산과 같이하고 불길과 같이 공격하라	弘學弘用 널리 배워서 널리 쓰도록 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라	農商均衡 농상을 대함에 있어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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