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2022년 9월 25일 (일) 13:52 판

1952년 미국 대통령 선거 1952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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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슨 134인 (25.1%) ✔ (74.9%) 399인 아이젠하워

1948년 11월 2일 1948 대선 → 1952년 11월 4일 1952 대선 → 1956년 11월 6일 1956 대선

투표율	64.3%
투표자	72,799,857표
선거일시	1952년 11월 4일 5시 ~ 3일 6시 (UST)
선거 결과
후보	민주당 대통령 애들레이 E. 스티븐슨 부통령 존 스파크맨	공화당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부통령 리처드 닉슨
선거인단
선거인단	134인	399인
전국득표
전국득표	49.2% 35,792,653표	50.0% 36,414,293표
대통령 당선인 부통령 당선인

공화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리처드 닉슨

1952년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1952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는 1952년 11월 4일 실시된 미국의 42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공화당의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가 민주당의 애들레이 E. 스티븐슨 후보에 대해 압도적 승리를 거뒀고, 이 선거로 1932년부터 시작된 민주당의 연승가도를 끝냈다.

일리노이 주지사 스티븐슨은 테네시 상원의원 에스테스 케파우버, 조지아 상원의원 리처드 러셀 주니어 및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952년 민주당 전당대회의 3차 투표에서 후보로 지명되었다. 공화당 후보 지명은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와 오하이오의 상원의원 로버트 A. 태프트 사이에서 치러졌다. 토마스 E. 듀이와 공화당 지도부의 지지를 받은 아이젠하워는 1952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캘리포니아 출신의 젊은 상원의원 리처드 닉슨을 러닝메이트로 삼아 태프트를 간신히 따돌렸다. 이 대선은 역사상 첫 번째 TV 광고를 송출한 선거였는데, 이 때 아이젠하워와 스티븐슨의 광고가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아이젠하워의 카리스마가 굉장한 호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은 트루먼의 사우스코리아 승인과 광범위한 냉전 전략을 공격했고, 소련 스파이들이 미국 정부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스티븐슨은 인기 없는 트루먼 행정부와 자신을 차별화하기 위해 뉴딜의 향수를 자극하는 선거운동을 벌였고, 공화당 정부의 재집권은 또 다른 대공황을 불러올 것이라고 불안감을 확산 시키는데 주력했다.

아이젠하워는 캠페인 슬로건인 "I Like Ike"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대전을 통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아이젠하워이 인기와 트루먼의 저조한 인기는 공화당의 승리로 이어졌고, 아이젠하워는 50.02의 득표율을 얻으며 1928년을 제외하고 남북전쟁이 끝난 이후로 단 한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던 남부의 버지니아, 테네시, 플로리다, 텍사스 등 모든 주에서 승리했다. 1888년 이후 웨스트버지니아 없이 공화당이 승리한 선거 역시 이번이 처음이었다. 1920년 이후 켄터키 없이 공화당이 승리한 미국 역사를 통틀어 유일한 선거였다.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은 양원을 확고히 통제하는 것에는 모두 실패했다.^[1]

후보

민주당

자세한 내용은 1952년 민주당 전당대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애들레이 E. 스티븐슨 Adlai E. Stevenson	존 스파크먼 John Sparkman
민주당 (51주) 1952년 민주당 지명 후보

대통령 후보	부통령 후보
제31대 일리노이 주지사 (1949–1953)	미국 상원의원(앨라배마) (1946–1979)

민주당 전당대회

공화당

자세한 내용은 1952년 공화당 전당대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Dwight D. Eisenhower	리처드 닉슨 Richard Nixon
공화당 (51주) 1952년 공화당 지명 후보

대통령 후보	부통령 후보
유럽최고연합군 사령관 (1951–1952)	미국 상원의원(캘리포니아) (1950–1953)

공화당 전당대회

선거

선거운동 문제

선거운동

닉슨 스캔들

TV

아이젠하워 지지단체

결과

각주

↑ 상원은 49대 49로 동률이었기 때문에, 리처드 닉슨이 가부동수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 근소한 우위로 볼 수 있다.

[1] 상원은 49대 49로 동률이었기 때문에, 리처드 닉슨이 가부동수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 근소한 우위로 볼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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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background:#f1f1f1;" colspan="30"|[[File:Republican_Disc.svg|65px|center|link=공화당 (51주)|공화당 (51주)]]<big>'''1952년 공화당 지명 후보'''</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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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3em; font-size:135%; background:#E81B23; width:200px;"|[[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color|white|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br><small>Thomas E. Dewey</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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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width:3em; font-size:135%; background:#E81B23; width:200px;"|[[리처드 닉슨 (51주)|{{color|white|리처드 닉슨<br><small>Richard Nixon</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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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Dwight David Eisenhower, photo portrait by Bachrach, 1952.jpg|center|200x20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