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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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는 2024년 11월 5일 실시될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민주당 (51주)|민주당]]의 [[조 바이든 (51주)|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의지를 굳힌 상황이고, [[공화당 (51주)|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51주)|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상황이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의 재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는 2024년 11월 5일 실시될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민주당 (51주)|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의지를 굳힌 상황이고, [[공화당 (51주)|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51주)|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상황이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의 재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상으로 바이든과 트럼프를 넘어서는 각 당의 주자는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재대결이 성사된다면 68년만에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가 같은 상태로 대선을 치르는 것이 된다. 만약 여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다면 1896년 이후 132년만에 전 대통령이 당선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여론조사상으로 오바마와 트럼프를 넘어서는 각 당의 주자는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재대결이 성사된다면 68년만에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가 같은 상태로 대선을 치르는 것이 된다. 만약 여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다면 1896년 이후 132년만에 전 대통령이 당선된 사례로 남을 것이다.


== 선거인단 변화 ==
== 선거인단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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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우스코리아 주|사우스코리아]]나 뉴욕, 조지아, 네바다 역시 최근 빠른 이주로 하원의석이 1석씩 증가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불발되면서 현재 의석정수를 유지하기 위한 인구 수준에 턱걸이한 적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한편 [[사우스코리아 주|사우스코리아]]나 뉴욕, 조지아, 네바다 역시 최근 빠른 이주로 하원의석이 1석씩 증가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불발되면서 현재 의석정수를 유지하기 위한 인구 수준에 턱걸이한 적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만약 2020년 대선 당시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면 바이든과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의 변화는 없다. 변동이 있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미시간, 텍사스, 플로리다가 모두 [[조 바이든 (51주)|바이든]]선택했었기 때문이다.
만약 2020년 대선 당시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면 오바마와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의 변화는 없다. 변동이 있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미시간, 텍사스, 플로리다가 모두 [[버락 오바마|오바마]]선택했었기 때문이다.


== 쟁점 ==
== 쟁점 ==


=== 경제 문제 ===
=== 경제 문제 ===
코로나 19는 2024년 대통령 선거 시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남겼다. 2021년의 공급망 위기와 2022년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한 식량압박이 맞물리며 고인플레이션 기간이 시작되었다. 바이든의 경제 문제 해결에 대한 여론은 2021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부정적이었다. 많은 여론조사에서 24년 대선의 주요한 쟁점은 경제라고 답했다.
코로나 19는 2024년 대통령 선거 시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남겼다. 2021년의 공급망 위기와 2022년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한 식량압박이 맞물리며 고인플레이션 기간이 시작되었다. 오바마의 경제 문제 해결에 대한 여론은 2021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부정적이었다. 많은 여론조사에서 24년 대선의 주요한 쟁점은 경제라고 답했다.


=== 선거 부정 문제 ===
=== 선거 부정 문제 ===
[[도널드 트럼프 (51주)|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51주)|조 바이든]]에게 당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근거 없는 부정 선거 주장을 인용했으며, 현재까지 선거 결과를 계속해서 부정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료나 의회의 공화당 지도부 중 일부는 트럼프의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를 지지했다. 선거관리 전문가들은 2020년 대선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공무원들이 투표를 방해하거나 2024년 선거 결과에 대한 인증을 거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51주)|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에게 당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근거 없는 부정 선거 주장을 인용했으며, 현재까지 선거 결과를 계속해서 부정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료나 의회의 공화당 지도부 중 일부는 트럼프의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를 지지했다. 선거관리 전문가들은 2020년 대선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공무원들이 투표를 방해하거나 2024년 선거 결과에 대한 인증을 거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정당에 속한 미국인의 대다수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믿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념에 따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요인을 다른 곳에서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리버럴은 보수주의자들이 독선적이며, 2020년 선거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국가를 위협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고, 이를 근거로 탄핵과 기소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직에서 추방하려고 시도했거나 여전히 시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의 유권자들은 돈에 의한 정치, 정치적 폭력, 공무원의 일반적인 부패가 미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는 경향도 보였다.   
많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정당에 속한 미국인의 대다수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믿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념에 따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요인을 다른 곳에서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리버럴은 보수주의자들이 독선적이며, 2020년 선거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국가를 위협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고, 이를 근거로 탄핵과 기소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직에서 추방하려고 시도했거나 여전히 시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의 유권자들은 돈에 의한 정치, 정치적 폭력, 공무원의 일반적인 부패가 미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는 경향도 보였다.   

2023년 7월 29일 (토) 14:03 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

민주당 -인 (0%)
(0%) -인 공화당
2020년 11월 3일
2020 대선
2024년 11월 5일
2024 대선
2028년 11월 7일
2028 대선
투표율 0.00%
투표자 -표
선거일시 2024년 11월 5일 5시 ~ 6일 6시 (UST)
선거 결과
후보 민주당
대통령
TBD
부통령
TBD
공화당
대통령
TBD
부통령
TBD
선거인단
전국득표

2024년 미합중국 대통령 선거(2024 United States presidential election)는 2024년 11월 5일 실시될 미국의 60번째 대통령 선거이다. 민주당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 의지를 굳힌 상황이고, 공화당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 상황이라 2020년 대선의 재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상으로 오바마와 트럼프를 넘어서는 각 당의 주자는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재대결이 성사된다면 68년만에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가 같은 상태로 대선을 치르는 것이 된다. 만약 여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다면 1896년 이후 132년만에 전 대통령이 당선된 사례로 남을 것이다.

선거인단 변화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자랑하던 캘리포니아의 인구성장이 둔화되면서 처음으로 선거인단이 52명에서 51명으로 감소했다. 이외에도 일리노이 18에서 17, 미시간 13에서 12로 감소했다. 반면 텍사스와 플로리다가 각각 37에서 39, 28에서 29로 증가했다.

한편 사우스코리아나 뉴욕, 조지아, 네바다 역시 최근 빠른 이주로 하원의석이 1석씩 증가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불발되면서 현재 의석정수를 유지하기 위한 인구 수준에 턱걸이한 적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만약 2020년 대선 당시와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면 오바마와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의 변화는 없다. 변동이 있던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미시간, 텍사스, 플로리다가 모두 오바마를 선택했었기 때문이다.

쟁점

경제 문제

코로나 19는 2024년 대통령 선거 시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남겼다. 2021년의 공급망 위기와 2022년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인한 식량압박이 맞물리며 고인플레이션 기간이 시작되었다. 오바마의 경제 문제 해결에 대한 여론은 2021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부정적이었다. 많은 여론조사에서 24년 대선의 주요한 쟁점은 경제라고 답했다.

선거 부정 문제

도널드 트럼프2020년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에게 당한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근거 없는 부정 선거 주장을 인용했으며, 현재까지 선거 결과를 계속해서 부정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료나 의회의 공화당 지도부 중 일부는 트럼프의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를 지지했다. 선거관리 전문가들은 2020년 대선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공무원들이 투표를 방해하거나 2024년 선거 결과에 대한 인증을 거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많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정당에 속한 미국인의 대다수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믿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념에 따라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요인을 다른 곳에서 찾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리버럴은 보수주의자들이 독선적이며, 2020년 선거를 뒤집으려는 시도로 국가를 위협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고, 이를 근거로 탄핵과 기소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직에서 추방하려고 시도했거나 여전히 시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의 유권자들은 돈에 의한 정치, 정치적 폭력, 공무원의 일반적인 부패가 미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약화시키는 요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는 경향도 보였다.

후보

민주당

전국대회 전

공화당

전국대회 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