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 갑 (開城市 甲)은 대한제국 의정위원 선거구 중 하나이다. 경기도 개성시 수창동·만월동·태평동·서부동·남부동 및 구 개풍군 지역에 해당한다. 편의상 총리선거 및 지방선거의 개성시 선거 결과도 함께 기술한다.

현 의원은 노박덕 (자유한국당)으로, 17대 이래 4선 연속으로 의원으로 재직 중이다.

성향

전통의 구시가지를 선거구로 하고 있어서 복향민[1]들이 많이 살고 있다. 따라서 김일성 잔재 청산에 적극적인 한나라당-새누리당의 텃밭이었다. 그러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이 분열되자, 보수표가 자유한국당바른정당으로 분열되는 한편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다른 대안 정당으로 전향하는 여론도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리선거에서 홍준표 후보가 28%를, 유승민 후보가 12%를 기록하는 등 보수세가 만만치 않은 편.

개성공단, 손하지구, 장단지구 등의 개발로 젊은 이주민들이 모여 살아 진보 성향을 보이는 개성시 을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역대 총선

제17대 총선

제18대 총선

제19대 총선

제20대 총선

총리대신 선거

제17대 총리대신 선거

제18대 총리대신 선거

제19대 총리대신 선거

개성공단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문재인이 압도적인 지지 (51%)로 당선되었다. 이로서 자유한국당 노박덕 현역 지역구 의원의 재선 가능성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지방선거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각주

  1. 실향민이었으나 고향으로 돌아온 사람들. 환향민이라는 용어로 불렸으나, 환향녀 (화냥년)가 연상되는 단어라 하여 복향민으로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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