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munic Scozīo Rànké Beronr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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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RSRB | |
한국어 명칭 | 공산사회랑크회의 | |
표어 | 사회, 복지, 노동의 약진 | |
창설 | 2024년 4월 21일 | |
참여 정당 | 랑크공산당 사회민주당 랑크사회당 | |
연합대표 | 빌러스 / 3선, 랑크공산당 | |
선거대책본부장 | 펠로 / 초선, 사회민주당 | |
사무총장 | 커펜 | |
스펙트럼 | 극좌 | |
연합색 | ||
노동의 피 (#FF0000) |
1.개요
랑크의 29대 총선을 위해 랑크공산당(RKP), 사회민주당(RSDP), 랑크사회당(RSP)이 구성한 선거연합. 최종적으로 38석을 차지하였으며, 랑크공산당이 27석, 사회민주당이 7석, 랑크사회당이 4석을 배분 받았다.
2.역사
2.1.선거 연합 구성 전
랑크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사회주의, 공산계열의 결합과 연합 논의는 이전부터 있어왔다.
2.2.선거 연합 구성
2024년 4월 21일, 공산당 대표 빌러스가 두 당의 당수를 만나 극우정당과 제정당의 약진을 막아야 한다며 사회주의의 연합을 천명하고, 신속히 선거 연합을 만들어 선거에 대비하였다. 연합 대표는 공산당 대표 빌러스가 직접 맡았으며, 선대본장은 사민당의 펠로로 내정했다. 이름은 공산사회랑크회의, 약칭은 KSRB로 결정했는데, 인민회의의 성격을 강화하여 전국민적인 공감을 끌어낼 사회주의 정책을 추구하고, 인민전선과 같은 과격하고 강경적인 성격을 버리려고 하였다.
3.상황
3.1.선거에서의 유리한 점
- 강성 좌익 세력 결집
KSRB는 공산당부터 사회당, 사민당까지 거의 모든 강성 좌익 세력이 연합한 체제이다. 기존 지지층은 물론, 그 결집력과 각 당의 장점 극대화와 단점 상쇄는 완전한 좌익 연합을 굳건하게 지켜준다. 좌익 세력, 특히 극좌는 아니더라도 잘 하면 중도 좌익층까지 그들의 표를 넘볼 수 있다.
- 공산당의 우익화/온건화
빌러스 대표가 계속 노력한 것은 공산당을 21세기 좌파의 길과 국민정당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대중적인 정당으로 만들려는 것이었다. 지속적인 이런 노력으로 공산당은 극좌정당의 늪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와 온건화되어 중도층과 무당층의 선택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였다. 정책적으로 어필만 잘 하면 중도층은 힘들더라도 중도 좌익 지지층의 표는 가져올 수도 있다.
3.2.선거에서의 불리한 점
- 극복할 수 없는 극좌정당의 성격
아무리 공산당이 온건화 되었어도 극좌정당에 공산주의 옹호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심지어 랑크사회당 같은 경우에는 공산당보다 더 좌클릭하여 막장인 태도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당연히 KSRB 선택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고, 여전히 좌익 지지층의 지지는 받더라도 50석 이상 대중정당으로 나아가기 힘든 이유 중 하나다. 또 수많은 반공주의 정당과 단체에게 온갖 네거티브를 견뎌야 할 것이다.
- 진압되지 않은 내부 혼란
공산당에서 사회파가 당권을 잡고 온건화를 추진하면서, 강성파와 청년파의 반발과 이로 인한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강성 지지층 자체가 대거 반발하거나 표를 내어주지 않을 경우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사회민주개혁연합에 진보연합이라는 강성 진보 지지층의 또다른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 또 당장 사회당과 사민당의 노선 차이와 이념 차이에 따른 대립 또한 존재한다. 사민당은 대중정당으로 사민주의를 철저히 지키지만, 사회당은 대중성 따위 개나 줘버렸기 때문(..) 그저 온갖 사회주의 정당을 급하게 참여시켰다는 비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