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위대한 4대 신에 의해 창조 된 세계. 그 곳에는 인간을 비롯하여 엘프,드워프, 오크, 고블린과 같은 지성을 가진 지성체들이 문명을 일구고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빛의 신을 따르는 인간들의 국가, 제국은 일명 교회 공화국이라고 불린다.
4대 신
세계를 관할하는 신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그 외형과 특징은 대부분 동일하게 나타난다.
세계를 관할하는 분
태초부터 존재한 신으로 세계를 창조한 신. 모든 생명체는 이 신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으며, 마법 또한 마찬가지로 존재할 수 있다. 교회 공화국이 숭배하는 존재있으며 교회에서는 '빛'이라고 부른다. 세계를 창조한 이후로 세계에 큰 관심을 보인 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 신이 보인 관심이 세계에 남긴 파장은 너무나도 크다.
생명을 관할하는 분
태어나는 것을 관장하는 신으로 신에 의해 창조된 신. 저승이 아닌 이승에 실존하는 신으로서 직접 몸을 드러내는 신이다. 다만 대부분 엘프들의 문헌에서만 그 모습을 보여 이승에 실존하는지 인간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다.
죽음을 관할하는 분
죽어가는 것을 관장하는 신으로 신에 의해 창조된 신. 이 신 또한 저승이 아닌 이승에 실존한다. 하지만 이 신을 실제로 목도한 자는 단 한 명의 엘프 뿐이며 그 엘프 조차 실존 여부가 불확실하다. 때문에 엘프들 조차 이 신이 이승에 실존하는지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신이 되신 분
지성체였으나 신생 신으로 승천한 신. 각자의 신앙에 따라 누가 승천하였는지는 논쟁이 많지만, 세계의 모든 지성체 중에서 승천 신을 부정하는 자는 없다.
인간의 교회는 최초의 사도가 세계를 창조한 신의 하위 신으로서 승격되어 일체 되었다고 본다.
마법
빛의 신이 세상과 생명체를 창조 할 때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발생한 마력은 모든 생명체 유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력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초현실적인 힘을 마법이라고 정의한다. 지역마다 사용 방식이 다른 마법을 사용한다.
힘을 비트는 마법
현재 가장 통용되는 마법으로 마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마법 사용자의 마력부터 주변 생명체, 다른 지성체까지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마력을 사용한다.
교회 공화국의 마법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원리를 비트는 마법
세계는 불완전하다. 때문에 세계의 원리를 비틀고 들어가면 어떠한 공백과 모순이 존재한다. 이러한 공백과 모순을 통해 힘을 발휘하는 마법이다.
다만 신에 의해 창조되고 관할되는 세계인 만큼 그 공백과 모순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세계를 역사를 전부 둘러보아도 사례가 극소수이며 그 사례 조차 의심 받기 일수이다.
교회는 이러한 원리를 비트는 마법 자체를 부정한다.
지성체
지성체는 4대 신에 의해 창조 된 생명체들 중 지성을 가진 생명체를 의미한다.
4대 지성체
세계에 문명을 일군 4종의 지성체로, 직접적으로 신의 영향을 받아 창조되었다.
그외 지성체
4대 종족과 달리 신의 직접적인 영향 없이 등장한 지성체. 교회 공화국에서는 이들은 짐승에 가까운 존재라고 보아 수인이라 칭한다.
- 마이스
- 비버
- 골렘
이들은 오크와 고블린처럼 마력을 불어넣어 만들어진 지성체이다. 하지만 오크와 고블린은 신이 마력을 불어넣은 것이지만, 골렘은 신이 아닌 자에 의해 만들어졌다. 토마스 헤스테인의 세계의 서술에는 이들의 존재를 기록하고 있지 않다.
- 펭귄
- 아가데미
- 코모도
노르드인들의 전설에만 등장하는 지성체이다. 이들은 즈베르그 대산맥에서 노르드인들의 땅을 방문한 뒤 문명의 길을 이들에게 알려주고 동쪽으로 이동했다.
신대륙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코모도의 실존 여부 자체가 논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