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내성(일본어: 宮内省 ())은 황실의 국가사무와 국사행위, 예식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궁내성법에 의거하여 내각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행정기관으로 존재한다. 장관은 궁내대신이다.

개요

청사

궁내성의 청사는 1935년 건립되었고, 황궁인 궁성의 내부에 있으며 주소는 도쿄도 코지마치구 궁성으로 따로 주소번호는 없다.

조직

궁내성은 내각의 조직의 명칭과 달리 직,료와 같은 율령체제에서도 사용된 명칭을 사용하고 각 조직의 장관의 명칭도 다 다르다.

  • 관방
  • 시종직
  • 식부직 - 궁중의례 담당
  • 종질료 - 황족·화족 관련 업무 담당
  • 제능료 - 능묘 관리
  • 도서료 - 족보 및 궁내사무 문서 관리
  • 시의료 - 의료·출산 업무 담당
  • 대선료 - 식사·연회 업무 담당
  • 내장료[1] - 회계 담당
  • 내장료[2] - 건축·조영·수선 담당
  • 주마료 - 마차·자동차 운전 담당
  • 총무국 - 여타서무 관리
  • 경위국 - 황궁경찰 조직·관리

외청

궁내성은 황실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소관하기에 외청이 매우 많다.

  • 내대신부
  • 장전직 - 궁중제사 담당
  • 동궁직 (현재 폐지[3])
  • 황사직 (신설[4])
  • 상황직 (신설[5])
  • 어가소 - 어제어가[6] 담당
  • 제실박물관 - 황족 물품 관리
  • 정창원관리서 - 정창원[7] 관리
  • 제실임야국 - 어료림[8] 관리
  • 학습원 - 황족·화족 자녀 교육 담당
  1. 内蔵寮
  2. 内匠寮
  3. 동궁직은 본래 황태자를 보좌하는 조직이나 현재 황태자가 아닌 황사가 존재하기에 폐지 중에 있다.
  4. 현재 황태자가 아닌 황사가 존재하기에 폐지 중에 있다.
  5. 현재 태상천황(상황) 및 황태후가 존재하기에 폐지 중에 있다.
  6. 어제는 천황이 직접 만든 서예, 문학, 예술작품을 의미하며, 어가는 황후나 황족이 직접 만든 서예, 문학, 예술작품을 의미한다.
  7. 나라에 위치한 황실 보물창고.
  8. 황실 전용 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