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일보 선정 30대 구주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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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의 일간지인 태정일보가 2014년 "구주 최고의 음악가"의 순위를 정한 리스트이다.
1위 2위 3위 4위 5위
운전산 권동욱 전문국 파고다 신경희
6위 7위 8위 9위 10위
금익현 현진 밴드 온 더 런 백현희 내림
11위부터는 문서 참조.
구주 대중음악 4대 원로
권동욱 신경희 전문국 현진
권동욱
權東煜 | Kwon Dong-wook
출생 1948년 8월 10일 (73세)
구주 백경도 현성군 차대리 603-1
국적 구주
직업 음악가, 방송인,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사회운동가
수훈 문화대훈장 (1989년)
문화공로상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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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권기윤 김선희
배우자 아내 차신희
자녀 슬하 3남 2녀
학력 영륜대학교 (경제학 / 학사)
신체 170cm, 72kg, AB형
종교 불교
장르 , , 블루스, 포크 송, 컨트리, 팝 록, 사이키델릭 록, 하드 록, 록 발라드, 트로트
사용 악기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활동 기간 1970년 – 현재
레이블 EMI, 워너브라더스, 캐피톨, 컬럼비아
별명 구주의 밥 딜런

개요

구주의 음악가.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방송인, 사회운동가를 겸임해 활동하고 있다.

상세

신경희, 전문국, 현진 등과 함께 구주 대중음악의 대부라고 불린다.

구주 내 음반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국민 가수이며,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쉼 없는 왕성한 행보를 보여 한국의 밥 딜런, 조용필이라는 평가를 받는 전설적인 가수이다. 미국, 영국 등 서구권의 록, 팝 음악을 자전적인 이야기나 구주만의 정서, 하류층의 비애 등이 담긴 가사에 결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았다. 록 음악, 팝 음악 뿐만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컨트리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생애

유년기

구주 백경도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났다. 집이 잘 사는 편은 아니었지만, 어릴적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지역의 명문 고등학교인 백경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영륜대학교의 경제학과에까지 진학하며 승승장구하였다. 그러던 1968년, 대학교에 다니던 권동욱은 친구가 들려준 롤링 스톤즈의 음악에 충격을 받았으며, 영미권 음악에 관심이 생겨 닥치는대로 관련 지식을 찾아보다가 지미 헨드릭스를 접하고서 음악을 하기로 결정했다.

초창기

어디까지나 권동욱은 경제학도였기 때문에 대학교 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고, 낮에는 공부, 밤에는 음악을 하는 식으로 학업을 이어나갔다.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한 대기업에 취직하였다. 벌이가 나쁜 것은 아니었고 대우도 매우 좋았지만, 음악을 통해 얻는 수익도 제법 커지자 그는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퇴사하였다. 기업 퇴사 직후, 자신의 자작곡을 써서 발표한 권동욱 1집을 내놓았다. 그러나 음반이 잘 팔리지 않자, 권동욱은 대학교의 야간 강사로 일하면서 투잡으로 음악을 해야했다.

반면 권동욱 2집은 록 음악과 당시 구주 내에서 유행하던 팝, 디스코를 융합하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저명한 음악 평론가인 이해연이 권동욱의 라이브 공연을 보고 구주의 밥 딜런이 나타났다!라고 권동욱을 격찬하여, 권동욱은 전국구로 유명한 가수로 급부상했다. 이후 구주의 밥 딜런은 권동욱의 별명이 되었고, 이해연 역시 권동욱의 공동 프로듀서 겸 매니저가 되었다.

전성기

중년기

현재

음악 스타일과 평가

한국, 일본, 영국, 미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대중음악이 메인스트림을 차지하고 있던 구주 내에서 구주만의 대중음악의 개념을 확립한 인물로 불린다. 이러한 공로로 구주 문화부가 선정한 100대 문화인에 포함되었고, 구주 황실로부터 음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인 문화대훈장문화공로상을 수훈받았다.

록 음악과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 디스코나 트로트, 엔카 등 유행하는 장르들을 접목하여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는데 매우 능숙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권동욱의 음악은 포크에 기반을 둔 록 음악이라 밥 딜런, 사이먼 앤 가펑클처럼 잔잔하고 대중적이다. 이 때문에 구주 4대 대중음악 원로라 불리는 사람[1] 중에서는 권동욱이 가장 인기있는 편이다.[2]

대표곡


구주 대중음악사 500대 명곡

2012년 1위
2021년 3위

  • 바람 (1978) : 권동욱의 커리어를 있게 해준 곡으로 평가받는다. 처음 발매되었을때는 그다지 주목받는 곡이 아니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이해연 평론가의 극찬 이후, 역주행을 시작해 끝내 6주 연속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구주의 일간지인 태정일보에서 선정한 "구주 대중음악사 최고의 명곡 500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현재도 잔잔한 포크 분위기의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 때문에 인기 있는 곡이다.



구주 대중음악사 500대 명곡

2012년 17위
2021년 25위

  • 한 낮의 꿈 (1980) : 권동욱의 록 발라드중 최고봉을 꼽을때 반드시 꼽히는 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소리로 시작하는 앞부분과, 폭발하는듯한 후반부의 기타 사운드가 조화된 곡이다. 가사의 내용 역시 꿈을 버리지 말고 계속 꿈꾸라는 내용으로, 이런 희망찬 가사 때문에 구주 정부의 홍보물과 교과서에서도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정작 권동욱은 가사가 너무 오글거린다며 이 곡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구주 대중음악사 500대 명곡

2012년 394위
2021년 490위

  • 화요일 (1983)



구주 대중음악사 500대 명곡

2012년 332위
2021년 264위

  • 청춘 (1985) : 6집인 너와 나의 모래시계에 실린 리드 싱글로 3주간 1위를 차지했다. 권동욱은 그동안 몇몇 튀는 곡은 있지만, 대체로 잔잔한 록 발라드를 주로 시도했던 편이었는데, 이 곡에서는 신디사이저를 앞으로 내세우고 빠른 비트와 흥겨운 기타 소리로 댄스곡 풍의 곡을 내놓아 대중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 때문에 발매 당시에는 평이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권동욱의 1980년대 곡중 가장 유명한 편이다.

음반 목록

논란 및 사건사고

여담

  • 그는 한 매체에서 질문받은 "내가 가장 영향을 크게 받은 음악가 10인"으로 로버트 존슨, 에릭 클랩튼,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지미 페이지, 척 베리, 브라이언 존스, 폴 사이먼, 밥 딜런,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꼽았다.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는 존 레논.
  • 사생활이 굉장히 깨끗하며 애처가이다. 또한 최근에는 환경 운동, 마약 퇴치 운동 등 사회 운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다.
  • 전문국과는 매우 절친한 친구이다. 전문국이 헤비 메탈 성향에 마약 투약, 추잡한 여성 생활 등으로 젊은 시절 매우 유명했던 것과 달리, 권동욱은 사생활이 깨끗한 것으로 유명하여 마치 물괴 기름 같다는 평도 있다.
  • 2000년대 구주민정당 문화예술인 지지 선언에 참여한 대표적인 대중음악계 진보 인사다.

각주

  1. 신경희(댄스), 전문국(헤비 메탈), 현진(팝, 팝 록)
  2. 다만 총 음반 판매수에서는 팬층이 많은 전문국과 1위 다툼을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