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Democratic Party of Korea
약칭 더민주, 민주
창당일 2014년 3월 26일(새정치민주연합)
당명변경일 2015년 12월 28일(더불어민주당)
이념 사회자유주의
자유주의
참여민주주의
스펙트럼 중도 ~ 중도좌파
당색 파란색
내각총리대신 문재인
대표 이해찬
원내대표 이인영
사무총장 윤호중
정책위의장 조정식
국회의석 634석 중 300
광역자치단체장 27명 중 19

대한국민주당계 정당으로, 대한국 현 내각총리대신인 문재인이 속한 문재인 내각의 집권여당이다.

제20대 국회 원내정당들 중에서 황실에 우호적이고 친밀함을 드러내는 정당이다. 소속 국회의원들도 대부분 황실에 우호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1955년 창당된 민주당을 뿌리라 주장하지만 이는 민주당계 정당 문서에도 나오듯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한 부분이 크고, 실질적인 기원은 김대중 총리대신이 1987년에 창당한 평화민주당, 1995년 창당한 새정치국민회의 또는 노무현 총리대신으로 대표되는 부울경 출신 민주 인사들이 유입된 민주당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1][2]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사회자유주의를 이념으로 내걸고 있다. 2017년 재창당 이후 개혁, 진보 ~ 중도 세력의 지지까지 두루 받는 정당이 되었고, 소속 의원의 정치적 스펙트럼이 꽤 다양한 상태다. 당내에 통합행동, 정세균(대한국) 같은 중도주의도 있는가 하면, 이재명계같은 진보주의사회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중도좌파도 있다. 반면 김진표, 박영선, 홍의락 국회의원등 처럼 본인의 성향이 중도~중도보수적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진영 현 행정안전부 장관 등 보수정당 출신 인사도 일부 있다[3]. 그 외 새정치민주연합때 있던 당내 우파 의원들에 모임이였던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 출신중 새정치민주연합 분당때 민주당에 잔류한 의원이 일부 있다.[4]

각주

  1. 첫 번째 관점은 김대중 총리대신의 정강과 정책을 계승한다는 현 더불어민주당의 기조에 비추어 볼 때 그 본격적인 출발이 된다는 점, 두 번째 관점은 이후 민주당계 정당들 지향, 이념과 강령의 바탕이 된다는 점, 세 번째 관점은 당시 모든 민주 세력의 유일 야당이자 이후에 현 집권 세력까지 이어지는 '통합'의 기원으로, 세 가지 관점 모두 내용과 형식면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2. 이와 관련하여 '호남당'이란 소리도 많았는데, 실제로 그간 호남이 민주당계 정당의 심장부인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권노갑, 이훈평, 정대철, 정균환 등 새정치국민회의의 중진 그룹을 형성했던 동교동계와 옛 민주계 대다수는 국민의당으로 넘어갔고, 새정치국민회의의 대변인을 맡았던 정동영과 박지원(1942)도 국민의당으로 넘어갔다. 또 김대중 총리대신이 직접 영입한 천정배와 김한길도 국민의당으로 넘어가서, 현재 더불어민주당에는 김대중 총리대신의 직계였던 사람들 중 일부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국민의당을 부정적으로 보는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저들이 나간 덕에 호남당 이미지를 벗어났다고 오히려 쾌재를 부르기도 한다지만 호남은 민주당이 신경써야 할 요충지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3. 다만 김부겸은 TK지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민주당계정당이었던 열린우리당 창당을 같이한 뒤부터는, 민주당계정당에서 계속 활동했던 인물인지라 현 시점에서는 보수정당계(자유한국당)와의 접점은 크게 줄었다.
  4. 현역 중 이종걸, 오제세, 변재일, 안민석, 노웅래, 이상민, 민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