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루이나 해협(아트리스 루이나, Ruina Strait)은 루이나 반도와 스테파냐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지중해에서 중대양으로 나가는 길목 역할을 한다.
전략적 가치
지중해에서 중대양으로 나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여서 예로부터 이 지역은 루이나 제국에서 가장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 중 하나였다. 특히 산업 혁명 이후 근대적인 재래식 전함과 대양 해군 개념이 등장하며 지중해와 중대양을 잇는 이 지역의 가치는 더욱 상승했고 제국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루이나 해협과 스테파냐(스티브란트)를 지키려 하였다. 하지만 루이나 제국이 제3차 대전쟁에서 패전하며 스테파냐 지방을 상실하면서 루이나 제국 해군은 예전처럼 맘놓고 루이나 해협을 지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