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멸망 후 6920년에 등장한 세계 최초의 이족 보행 병기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현실에 마크 전차가 모티브이다.

역사

서방 원정 전쟁의 주요 전장이였던 대프랑스 지역은 대역남국군의 주력 기갑 병기인 전차가 활동하기에는 너무 힘든 전장이였다. 끝도 없이 몰아치는 폭풍우와 그로 인한 진흙탕과 늪지는 전차가 활동하기 최악의 조건이였고 결국 이는 전차 주력의 기동전을 사용하던 역남국의 바르던 전투, 사움 전투의 패배로 이어진다.

전쟁 이후 역남국은 진흙과 늪지에서도 신속하게 기동 가능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병기를 생각했고 이는 이족 보행 병기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냈다. 이후 역남국방연구소에서 단 한달만에 마크 워커의 설계를 끝내고 정식 체택된 후 현재까지 역남국의 주력 병기로 활용중이다.

종류

Mk.1

최초의 워커

주 무장으로는 20mm 블레스터 캐논 4정과 상부 12.7mm 대공기관총이다.

Mk.2

마크 1에 단점인 다리의 내구도를 향상시킨 모델이다.

Mk.3

20mm 블레스터 캐논 4정을 74mm Kwk7 전차포 2정으로 바꾼 모델이다.

Mk.4

승무원 거주성을 위해 포탑이 좀 더 커지고 공간이 넓어졌다.

Mk.5

마크 4에서 장갑이 더 두꺼워지고 속도가 더 빨라졌다. 최초의 중(重)워커라 불리는 모델

Mk.6

74mm 주포를 88mm Kwk85 주포 2정으로 바꾼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