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역남 모의전 세계관, 판시르나의 들판에서에 등장하는 2족/4족보행 기갑 병기이다. 모티브는 스타워즈에 워커

역남 모의전 세계관

역사

멸망 후 6920년 서방 원정 전쟁을 겪으며 더 이상 기갑으로 만족할 수 없다는 역남친위대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졌다. 조건은 어떤 지형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다리를 만들어달라는 것 이후 역남국방연구소 기갑부서는 한달만에 초기형 워커 병기의 설계도를 만들어 군에 제출했고 이후 이게 승인되면서 최초의 워커인 Mk.1 워커가 탄생하였다.

현재 개별 문서로 존재하는 워커

마크 워커

판시르나의 들판에서

이것이 전장의 미래다.
-크니트 카이프 장군-


역남 모의전 세계관의 무기 설정을 대량 차용한 판시르나의 들판에서도 당연히 등장한다.

역사

워커의 첫 등장은 제1차 대전쟁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몇십 킬로미터 규모로 깔려있는 돌파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최초의 워커인 루이나 제국의 A-82 워커[1]를 시작으로 대전쟁의 참가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워커를 개발하게된다. 이후 파스됭 전투에서 처음으로 워커 vs 워커의 전투가 발생했고 워커는 대전쟁의 마지막 전투 펠루우스 전투까지 사용된다.

워커는 전간기간 많은 국가에서 채택되었고 기갑 전력의 핵심으로서 미래의 전투를 주도하게 되는...줄 알았으나

전후기 27년 펄크란 해전으로 제2차 대전쟁이 발발하면서 기갑부대의 주력이였던 워커들 역시 대량으로 전선에 투입된다. 하지만 이전과 다른게 있었으니 바로 전차의 재등장이다.

전차는 제1차 대전쟁 시기 투입된 전례가 있지만 이 당시 전차는 참호를 돌파하기 매우 힘든 구조로 되어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워커로 인해 빠르게 폐기됬었다. 하지만 그동안 기술의 발전으로 워커랑 화력은 비슷한데 기동성까지 더 좋은 전차를 연합 왕국이 개발하게 되었으니 그것이 A-25 전차이다.

전차에 비해 워커는 크기도 겁나게 큰데 화력도 전차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고 거기에다가 속도도 엄청나게 느린 거의 모든 면에서 열등한 병기였고 개전 초기 연합 왕국군의 전차 러쉬에 루이나 제국군신성 아르곤 제국군은 모든 전선에서 패배하며 위기를 맞게 된다.

이렇게 되자 워커의 최초 개발국이였던 루이나 제국 마져도 전쟁 개전 한달만에 워커들을 전부 자국의 신형 전차 Pa-380 전차로 대체하게 된다.

  1. 이후 설계자 알빈 요어의 이름을 따 '알빈 애티(워커)'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