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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북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역사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776년 미국 독립 선언서를 발표하고 파리 조약을 통해 1783년 독립을 승인받은 이후 서부로 진출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로부터 남부 땅을 사거나 전쟁으로 빼앗고 원주민의 영역인 내륙으로 들어가 원주민을 몰아내고 땅을 차지한다. 이후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가 되었으나 1917년 제1차 세계 대전에 잠시 참전한 것을 제외하면 유럽의 주요 분쟁에 개입하지 않고 고립주의 정책을 유지한다. 미국이라는 국가는 유럽에서 이미 어느 정도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좋은 땅으로 이주해 건국된 뒤 그 이후로 큰 전쟁을 겪거나 멸망하지 않고 쭉 존속했기 때문에 지금의 강대국 지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여러 장점들이 미국이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이 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은 애초부터 13개 주의 연합으로 탄생한 국가이기 때문에 과연 미국을 '하나의 나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으며, 세계 최고의 경제력과 대비되게 군사력은 발칸 반도의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우 빈약하다. 다만 이는 육군 한정으로, 해군력과 공군력은 세계 최강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