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ni, 2021.12.03~2022.12.03 (1Y) | CC-BY-SA 3.0

개요

聯邦制 / Federal System

고도의 자치를 행사하는 복수의 주가 연합하여 만들어진 국가의 정치 제도를 이르는 말이다. 연방을 구성하는 주는 자체적으로 입법·사법·행정 기관을 갖고 내정에 대해서 연방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역, 군사, 상업, 교통, 정보통신 등은 연방정부의 관할에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방제의 반댓말은 단일국가다.

국가별 사례

한쟁의 배경국

연방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한쟁의 배경국, 즉 마학국, 설산국, 목림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당연한 것이 역사상 가장 이상적인 연방제를 채택했던 것이 바로 이 세 국가들이었고, 지방자치라는 개념을 만들어 낸 것도 한쟁의 배경국들이었기 때문이다.

세 국가 모두 전제군주제 국가[1]로부터 독립하고 싶어하는 지역들이 연합해 독립하여 건국된 국가다. 그로 인해 연방제를 채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연방제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체제를 채택하던 국가가 설산국, 마학국, 목림국이었다.

현재의 지방자치

사실 현재 지방자치를 채택하고 있는 타츠 문명, 매직 빌리지, 눈 치우는 마을, 레인 포레스트도 연방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네 국가는 서술한 한쟁의 배경국들에 비해 지자체의 권한이 매우 제한적이며 근본적으로는 단일국가가 맞다.

연방제의 흔적은 매직 빌리지, 눈 치우는 마을, 레인 포레스트의 1단계 행정구역 명칭인 "주"에서 드러난다. 비록 주들의 권한은 많이 제한되었지만 그 명칭만은 남아있는 것.

역대 연방제 국가

일반적인 연방제의 의미를 채택하고 있던 국가만 서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