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카와 마모루(緑川 護, 1969.9.23~)는 신성 후소 제국의 변호사이자, 반체제 운동가이다. 후소 자유민주당의 국내 조직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아, 2010년에 대심원으로부터 치안유지법 위반(반국가조직 구성죄 및 국체 전복 선동죄)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받아 25년형을 선고 받고 우츠노미야 형무소에 복역중이다. 국제 앰네스티는 미도리카와 마모루의 석방과 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제국 정부는 이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