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류코프급 경순양함
개요
함종 경순양함
함급명 밀류코프
이전 함급 리보프급 경순양함
다음 함급 어드미럴 콜차크급 경순양함
진수일 1923년 6월 24일
취역일 1925년 11월 18일
계획수 5척
운용수 3척
침몰수 1척
특징
배수량 6,900 톤
적재 용량 7,500 톤
전장 158.4 m (519 ft)
선폭 15.3 m (50 ft)
흘수 5.56 m (18 ft)
속력 29,.5 노트
항속거리 3,476 nm(노티컬 마일)
6,437 km (16 노트로 순항시)
승조원 640 명
무장 15 x 130mm(5.1 인치) 55칼리버 단장 포탑 x 15
4 x 63.5mm(2.5 인치) 38칼리버 단장 x 4
4 x 7.62mm AA대공기관단총
2 x 457mm(18 인치) 어뢰 발사관
장갑 현측 장갑: 25 - 78 mm
함교: 77 mm
갑판: 21 mm
포탑: 26mm

밀류코프급 경순양함(러시아어: Лёгкий крейсер типа 《Милюко́в》)은 과거 러시아 제국이 운용했던 스베틀라나급 경순양함(Лёгкий крейсер типа 《Светлана》)을 재설계한 경순양함으로서 주포가 긴 사거리와 양호한 탄도를 갖춘 점과 함께 상대적으로 구경이 작은 함포를 다수 무장한 형태로서 계획된 5척 중 총 3척이 제작되어 운용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무렵에는 개조하여 더욱 강력한 대공 방어 체계와 사격 통제 장치를 갖추게 되나 당시 운용된 군함보다 상대적으로 속력에서 밀리는 형세를 보였다.

활동

운용 초기에는 오호츠크 해 소함대(Охотская военная флотилия)에 편성되었으나, 이반 코자노프(Иван Кожанов) 사령관을 중심으로 일련의 해군 개혁을 감행함에 따라 아무르 소함대(Амурская военная флотилия)로 재편되었다. 이후에는 타타르 해협 해전, 쿠릴 열도 해전<ref>이 중에서 3번함 아나톨리가 침몰하는 격전을 벌인 바 있다.<ref>에서 활약했으며 키스카 섬 작전 당시에는 보리스 얀코프(Борис Янков) 제독에 작전 기함으로 참여하여 유혈 충돌 없이 다수의 일본군을 구출한 전례도 있다. 종전 이후 1950년대까지 주력 함선으로 활약했으나 1956년부터 훈련함으로 사용되다가 함선의 노후화와 함속 문제 등 여러 악재로 인해 1959년에 스크랩 처리 되었다.

밀류코프급 경순양함 목록

※ 다른 경순양함급과 마찬가지로 인명에서 유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