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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대한민국 내각총리대신
박효성
朴效聖 | Park Hyo-Seong
출생 1967년 1월 17일 (53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부 내당정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경기도 광주시 쌍령정
공관 경성광역시 종로구 수성정 대한민국 총리공관
직업 정치인, 사회학자
임기 제38대 대한민국 내각총리대신
2018년 11월 2일 -
제54대 행정내각부장
2016년 8월 1일 - 2017년 1월 12일
제4대 경성광역시장
2008년 7월 1일 - 2016년 6월 30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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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박신욱 김성자
형제자매 큰형 박효준 작은형 박효윤
배우자 김형순 (2006 - )
본관 반남 박씨
학력 수성 공업고등학교 (졸업 / 43회)
경성대학교 (서양사학 / 학사)
맨체스터 대학교 (서양사학 / M.A)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사회과학 / M.Phil.)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사회과학 / Ph.D.)
종교 유교 (성리학)
의원 선수 3
의원 대수 22, 23, 24
지역구 경성 명륜-창신
소속 정당 사회국민당
현직 제24대 대한민국 중추의원
사회국민당 당수
대한민국 내각총리대신
약력 경기대학교 사회학 부교수
동아일보 논설위원
경성광역시장
제22~23대 대한민국 중추의원
약칭 HS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재 제68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하고 있다.

생애

정치 입문 전

대구의 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수성 공업고등학교를 전교 3등으로 졸업하고 동년도 대학 배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경성대학교로 진학했다. 그는 초기에는 공학도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평소 관심있던 서양사학과로 전과하여 학사 학위로 대학을 마쳤다. 이후 그는 동아일보에서 3년간 수습 기자로 일하다가, 1993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2001년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사회과학과를 박사 학위로 졸업한 후 귀국했다.

정치 활동

이후 경기대학교의 사회학과 부교수에 임용되어 경기대에서 연구원 겸 부교수로 일하였다. 동시에 예전에 일한적이 있던 동아일보에서 논설 위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동아일보는 단시 여당이었던 신공화당과 대립 각을 세우던 대표적인 진보 언론이었는데, 그 선두에 박효성이 서면서 박효성은 진보 시민단체와 지지자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차기 지도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박효성은 시민단체 회원들 사이에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06년, 전임자 전철호 의원의 사망으로 치뤄진 평양 미림-청룡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사회국민당대한 자유사회당과의 단일화까지 이뤄냈지만, 최종적으로는 46.3%로 낙선했다. 그러나 47.1%를 받은 상대당 후보는 4선 의원과 평양시장을 역임한 여당의 핵심 중진이었다. 일개 정치 논객이자 교육인에 불과했던 그가 여당 중진을 상대로 1%p 내의 차이로 급추격한 것이다. 이 재보궐 선거 이후 그의 정치적 위상은 급격히 상승했다.

경성광역시장

재보궐 이후 경성광역시장 후보나 평양광역시장 후보로 거론되었다. 당시 평양광역시장으로 김현수 시장이 범진보 소속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대신 경성광역시장으로 출마하기로 했다. 야당인 사회국민당이나 대한 자유사회당에는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이후 사회국민당과 경선을 통해 63.15%를 득표해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했다. 경성광역시장의 상대편 후보였던 신공화당천희태는 현임 시장으로서 3선 도전을 선언한 상태였다. 천희태 시장은 경력을 내세워 초반에는 여론조사에서 앞서나갔으나, 선거 직전 토론회에서의 말실수와 선거 캠프 관리자의 행인 폭행 사건 등으로 논란을 빚어 지지율이 떨어졌다. 최종적으로 정권 심판을 내세운 박효성 후보가 2차 투표에서 51.1%를 득표해, 48.9%를 득표한 천희태 시장을 매우 근소한 표차로 꺾고 시장직에 오를 수 있었다.

시장이 된 이후 공용 자전거 시스템을 대폭 확충했고 대중교통 시스템도 개선했다. 천희태 시장의 철도 지하화 정책을 계승했고, 버스 중앙 차선로를 만들었다. 또한 경성 내의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커버하기 위한 경전철 5개 노선 건설안 역시 내놓았다. 전임 시장이었던 천희태가 내건 트램 정책은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형편 없었다.

공공주택 확대 정책, 한강변 공원 정비, 낙후 지역 재생 등의 정책을 추구하면서 대체로 많은 업적을 남겼기 때문에 지지율이 높았고 그 결과 2012년 시장 선거에서도 보수 정당 소속 후보를 압도적으로 꺾고 당선되었다. 이보다 앞선 2011년에는 사회국민당에 입당했다. 2016년 퇴임할 당시 긍정 평가는 59%였고 부정평가는 25%에 그쳤다. 2016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시 60%대 중후반의 득표율로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불출마하고 대신 중추원 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다.

중추의원 시절

2016년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당시 여당이었던 사회국민당의 차기 당직을 맡을 인물로 지목되었다. 이 때는 김현락 총리의 지지율이 형편없이 낮은 시기였기 때문에, 무계파 인사를 내각에 등용하는 것이 낫겠다는 정부여당의 판단 하에 내각 서열 3위인 행정내각부장으로 임명되었다. 행정내각부장으로서의 행보는 안정적이었다고 평가받지만 내각의 레임덕으로 인해 치뤄진 조기 총선에서 사회국민당이 참패해, 불과 6개월만에 행정내각부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김현락 당수의 사임으로 인해 치뤄진 사회국민당의 당수 선거에서 그는 가장 유력한 당수 후보였다. 이때 박효성에 맞선 사람은 5선 중진이자, 김현락 내각 당시 국토환경부장이었던 신하건이었는데, 최종적으로 박효성이 59.4%를 얻어 40.6%를 얻는데 그친 신하건을 재치고 당수직에 올랐다.

사회국민당 당수직에 오른 이후에는 여당을 공격해 사회국민당의 주 지지층인 노동자와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초반까지 지지율은 좌파 연합 45.3%, 우파 연합 47.1%로 호각지세를 이뤘으나, 2019년 3월 법무처장 가족 특혜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우파 여당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이후 총리의 사퇴로 치뤄진 조기 총선에서, 사회국민당을 비롯한 여러 진보 정당들의 연대인 좌파 연합은 650석중 403석, 의석률로 62%에 달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압승했고, 박효성은 최대 정당의 당수로서 총리에 취임했다.

내각총리대신

2019년 5월 5일 내각총리대신직에 취임하며 부정부패가 없고 경제적, 사회적 평등을 우선시하는 내각이 될 것임을 선언하였다. 여당의 지지율도 50%대 후반을 기록하는 등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런 것도 잠시, 8월 1일에는 전국적으로 버스 기사 파업 시위가 열리면서 박효성 총리대신의 리더십에 평가받게되었다. 박효성 총리대신은 초기에는 버스 기사들이 사리사욕을 취한다며 파업을 비난했다가 도리어 여당 내에서 큰 비난을 받았고 특히 연립여당인 평화자유당은 자칭 노동자 정당이라며 실제로는 대기업을 비호하는게 사회국민당이 아니냐며 이례적으로 사회국민당을 크게 비판했다. 이에 박효성 총리대신은 8월 22일 입장을 바꿔, 버스 임금 인상을 선언했지만, 이는 일반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제1야당인 신공화당은 이도저도 아닌 행보로 인해 정치 경험 부족이 드러났다며 비판했고 지지율도 추락했다.

다만 현재 신공화당 내부에서는 법무장관 가족 특혜 비리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으로 인해 타격을 크게 입은 바, 좌파 연합이 우파 연합에 비해 지지율에 있어서 우위를 보이는 형국이다. 2020년 1월 2일, 전직 총리였던 김정준이 전격 구속되었다. 이는 전직 총리로서는 최초로 있는 일이며, 신공화당은 정치적 보복을 주장했지만 역효과가 발생해 버스 파업 사건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던 박효성 총리의 지지율이 올랐다.

코로나 대응에 대해서는 평가가 갈린다. 2020년 10월, 내각의 코로나 대처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잘했다"는 51.0%, "못했다"는 46.4%로 두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반기 박효성 총리대신은 모든 중국발 비행기의 입국을 차단하며 방역에 성공하는듯하였으나, 미국에서 넘어온 확진자로 인해 2020년 7월 경 하루 확진자 8,000명을 기록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후 강경한 록다운 정책으로 이를 500명대로 줄이는데 성공했으나 여전히 확진자수는 들쭉날쭉하다. 강경한 록다운 정책에 대해서는 일부는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고 경제를 무너트린다"라고 비판하지만, 또다른 일부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며 옹호한다.

정치관

대체로 진보, 좌파적인 정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행정 업무에 있어서 경성광역시장 당시에는 제법 보수적인 정책도 많이 펼쳤다는 평가도 있고, 생각만큼 노동자 인권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보였다는 증언도 있다. 대부분의 언론들은 그를 "사회민주주의자"로 소개하고 있지만, 몇몇은 사회자유주의 같아 보인다고도 평가했다. 실제로 박효성은 한때 기업의 제한을 풀어 해외 산업을 유치해 그 돈으로 국가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우파 경제학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사회적으로는 확실한 좌파 성향이며, 환경주의와 여성주의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환경운동가로서 다양한 환경운동 단체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여성주의자로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강경대응하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무슬림이나 일본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금지하겠다는 등의 발언도 했다. 이 때문에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자주 비교된다. 다만 트뤼도에 비해는 PC에 부정적이다.

몇몇 발언들 때문에 인종차별주의자, 반환경주의자라는 소문이 있다. 박효성 총리는 그레타 툰베리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이 밝히기로는 앞 세대에게 환경 책임을 전가하는건 패륜이고 애초에 미국이나 한국, 영국 등에게 환경 운동의 책임을 돌리는건 중국이나 인도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레타 툰베리를 싫어한다고 한다.

논란 및 사건 사고

"한국 사람들은 법무부 없어도 법 잘 지킨다" 발언

경성광역시장 재직 당시 거대 토목공사 시행에 대한 비판

그레타 툰베리 폄하 발언 논란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2006년 중추의원 재보궐 선거 미림-청룡 무소속 18,463표 (46.3%) 낙선 (2위) [2][3]
2008 2008년 경성광역시장 선거 경성광역시 1,995,732표 (51.1%) 당선(1위) 초선[4]
2012 2012년 경성광역시장 선거 사회국민당 2,321,509표 (63.1%) 당선(1위) 재선
2016 2016년 중추의원 재보궐 선거 명륜-창신 21,021표 (56.3%) 당선(1위) 초선[5]
2017 제23회 대한민국 중추의원 선거 23,900표 (60.9%) 당선(1위) 재선
2019 제24회 대한민국 중추의원 선거 29,583표 (67.2%) 당선(1위) 3선

여담

  • 종교로는 대부분의 유교를 믿는다. 또 무신론자다.
  • 클래식 덕후이며, 바로크 시대 음악의 음반 150장을 소유하고 있다. 카라얀과 번스타인의 광팬이며 바로크 음악 뿐만 아니라 고전 시대나 낭만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파가니니나 프레스코발디, 바흐, 아르칸젤로 코렐리 같은 음악가들이 좋은데 왜 요즘에는 이런 음악을 다 버린지 모르겠다고 한다.
  • 일본어를 원어민급으로 잘한다. 독일어는 어려워서 포기했다고 한다.

각주

  1.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
  2. 전임자 전철호(신공화당) 사망
  3. 범 야권(사회국민당, 대한 자유사회당, 무소속) 단일 후보
  4. 범 야권(사회국민당, 무소속) 단일 후보
  5. 전임자 진희숙(사회국민당)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