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아-블룸-비올레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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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발루아-블룸-비올레트 선언[1]은 1936년 10월 발표된 선언으로 프랑스 식민제국의 붕괴를 상징하는 대표적 사건이다. 발루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은 레옹 블룸 부총리와 알제리 총독 비올레트가 함께 작성한 프랑스 자유국과 프랑스 연합에 대한 초기 형태이다.

상세

알제리의 국민들을 프랑스 시민으로 편입하는 내용과 함께 각 구성 국가들에 자치권 및 프랑스 자유국이라는 거대한 국가 형태에 소속되도록 점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던 계획이다.

현재 알제리인들에 의해 요구되었던 프랑스 시민권을 제공함을 통해 프랑스의 부족한 인구수를 강화하며 프랑스화된 인구를 완전히 시민으로 삼아 사후에 생길 수 있는 분란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하고자 한 것이 알제리의 통합이고, 동시에 일어난 프랑스의 구성국에 대한 자치권 제공은 이들의 프랑스화를 진행하고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식민지인을 완전한 프랑스인으로 동화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평가

여전히 프랑스라는 강력한 국가 하에 묶여서 자유로운 시민이 아닌 프랑스인이라는 정체성 아래에 두었다는 점에서 사회주의계에서는 한계가 있는 시도라고 보았다.[2]

영향

해당 조약의 영향으로 인해, 프랑스에는 다양한 신뢰 가능한 노동 인구의 유입으로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알제리 외에서도 프랑스에 동화되었으며, 전후 프랑스의 영토가 급격히 축소하지 않은 것에도 이 선언에 의해 프랑스에 우호적이었던 다양한 식민지들이 큰 영향을 가졌다.

전후에 완전히 국가붕괴의 위협을 맞았던 독일과는 다르게 프랑스는 알제리와 일부 식민지 영토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던 점에는 이 선언이 주요 역할을 하였다.

  1. 일반적으로 블룸-비올레트 선언이라고 칭하며, 발루아 총리의 발표 당시에도 모든 선언 이후 이러한 줄임말로 일컬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언론 등지에서 발루아-블룸-비올레트 선언이라 지칭하므로 이 명칭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2. 발루아 총리에 대해서 파시즘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잦게 나타나지만, 당시에도 스스로 사회주의계라고 보았으며 같은 사회주의에 인정을 받았으므로 사회주의계에서의 평가 또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