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범민족 세계'는 가상국가 '대한합중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상 세계관이다.
세계관 설정
범민족 세계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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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년도 | ||||
2030년 | ||||
범민족 세계 과거 지도 | ||||
세계관 년도 | ||||
2014년 벨라루스 쿠데타 이후 |
대한합중국
조선과 왜의 전쟁 임진왜란, 노량 해전에서 이순신이 살아돌아왔다. 허나 선조에게는 전쟁에서 승리한 기쁨보다 이순신이 살아돌아온 것에 대한 분노가 더욱 컸었던 모양이다. 선조는 얼마가지 않아 앓아누워버리고 만다. 1599년 3월 16일 선조는 승하한다. 다음 왕은 왕세자 광해군이 혜종으로 즉위한다. 혜종은 즉위하고 바로 임진왜란에서 조선군의 패인을 분석한다. 그 결과 조선군의 대대적인 확대와 훈련을 진행한다. 이러한 개혁은 능양반정에도 멈추지 않고 이어져 조선은 1927년 정묘호란과 1937년 병자호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순조는 조선의 해역에 계속해서 출몰하는 이양선들을 보며 서양 문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1832년 충청도 고대도에 나타난 영국의 상선은 조선에 정식으로 통상을 요구했으며, 순조는 조선의 미래를 바라보며 통상 요구를 받아들인다.
다음 왕에 오른 문조(효명세자, 익성군)은 이전보다 급진적인 개혁을 추진한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는 여러 전쟁에 휘말리며 열전기가 시작된다. 이러한 위협에 환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나토와 같은 거대한 상호방위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2012년 3월 6일 미국과 대한합중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환태평양 조약 기구(PRTO)가 창설된다. 초기에는 두 국가 영향력이 큰 국가 일부만 참여했으나, 열전기가 고조되는 2014년에는 제2세계 국가의 위협을 받는 국가들이 가입한다. 2017년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공산중국의 공격을 받으며 PRTO에 가입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전한 이후 세계는 평화기를 맞는다. 제2세계 국가는 전쟁에서 패배하여 완전히 절멸했다. 한국은 미국과의 공존을 원한다고 표명했으며, 미국이 그러한 평화 무브를 받아들인다. 이로서 두 열강의 적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두 열강은 서로 협력하며 공존을 선택한다.
중화민국
1928년 12월 29일 국민당의 국민혁명, 북양정부를 향한 북벌이 실패한다. 그 후 제1차 국공내전이 발생하나 국민당이 승리하고 공산당은 국민정부와 북양정부 사이 섬서성으로 대장정을 시행한다.
국민정부는 다시 한 번 북벌을 시행하기로 하고, 1939년 9월 1일 2차 국민혁명을 일으킨다. 재정비를 마친 국민정부의 국민혁명군은 북양군을 분쇄했고, 결국 1945년 5월 8일 국민정부의 북벌이 성공한다.
북벌을 진행하기 이전 북벌의 역량이 부족함을 인지한 국민당은 여러 군벌들을 회유하지만 공산당과의 내전의 상처를 치유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런데 공산당의 근거지인 섬서성을 정벌하던 중, 시찰을 나간 장제스가 섬서성 담당 사령관인 옌시산에게 억류되는 시안 사건이 발생한다. 옌시산은 장제스에게 공산당과의 화해를 종용했고, 장제스는 어쩔 수 없이 공산당과 함께 북벌을 진행하고 평화를 유지하자는 협상을 진행한다. 그렇게 북벌이 진행되기 직전 정식으로 2차 국공합작을 성사시킨다.
그러나 북벌을 진행하던 도중 공산당은 북양정부의 영토를 갉아먹으며 국민당 몰래 힘을 키운다. 그렇게 힘을 키운 공산당은 기존 북양정부 영토에서 대대적인 봉기를 일으키고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은 무기를 이용해 여전히 군벌시대가 펼쳐져있는 국민당을 압도한다. 결국 1949년 12월 7일 국민당 정부는 타이완과 하이난으로 도망가면서 2차 국공내전은 공산당의 승리로 끝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얼마되지 않은 2014년 10월 1일 공산중국이 자유중국에게 선전포고 없는 포격을 시작하면서 제3차 국공내전이 발발한다. 공산중국은 상륙작전을 통해 타이완과 하이난에 상륙을 시도하지만, PRTO 연합 해군에 의해 상륙부대가 발각되면서 상륙부대는 괴멸한다. 상륙부대를 지원하던 인민해방군 해군도 PRTO 해군에 의해 항공모함 1척이 침몰하는 피해를 입고 후퇴한다. 그렇게 남중국해 전역의 제해권은 PRTO의 것이 된다.
2020년 7월 12일과 7월 15일 대한합중국이 개발한 원자력 무기가 각각 시안과 우한에 투하된다. 그로 인해 시안과 우한은 쑥대밭이 되어 건물의 잔해말고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 이로 인해 대한합중국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가진 신무기를 중국을 상대로 시험발사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공산중국은 자국민을 중히 여기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전략을 펼치고 있었다. 그렇기에 무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큰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결국 한국은 신무기 사용에 대한 피해 복구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두 번째 원자력 미사일이 중국에 투하된 다음날, 중국 대륙 각지의 방위군의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전선에서의 전투는 지속되고 있었지만, 계속 늘어만 가던 병력의 수가 급격히 줄기 시작한 것이다. 신무기에 의해서 라기엔 그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이 수상했다. 그덕에 한국군은 빠르게 산서성, 산동성을 장악한다. 그러던 중 한국군은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중국 내륙에서 또다른 내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전선에서 사라진 공산중국의 군대가 대륙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키기 시작한 것.
2020년 7월 21일 공산중국이 결국 PRTO에 항복한다. 타이중 회담에 따르면 내몽골과 신장성, 티베트를 제외한 나머지 중국 영토는 자유중국이 가지게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산중국 항복 전에 점령한 광서, 광동, 복건, 상하이, 하북, 하남, 산서, 산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반란을 일으킨 군벌들에 의해 통제불능 상태가 되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 중화민국은 대만과 해남에 가까운 광서, 광동, 복건만을 가지게 된다. 상하이는 상하이 중립구역이 설정되고, 하북, 하남, 산서, 산동은 대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한국의 자치정부, 북양 자치정부가 관리하기로 한다.
말레이 제도
비율빈은 1565년 스페인의 식민지가 된다. 하지만 1898년 미서전쟁이 발발하고, 한국이 참전하면서 스페인은 비율빈을 빼앗기게 된다. 그 후 비율빈은 완전히 한국의 식민지가 된다. 1945년 대한 연방화와 함께 비율빈 자치주로 개편된다. 1986년 비율빈 제2공화국이 수립되며 완전히 독립한다.
순다 제도는 모두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다. 네덜란드는 큰 섬들과 작은 제도로 나누어 통치했으며, 1949년 순다 제도 여기저기서 발생한 독립 봉기로 인해 독립시켜주게 된다. 순다 독립운동가들은 네덜란드령 순다 제도 전체를 묶어서 나라를 세우길 원했으나, 넓은 범위로 퍼져있는 순다 제도이기에 많은 민족이 살고 있었다. 이로인해 이해관계가 맞지 않았던 순다 제도는 여러 나라로 쪼개지게 된다.
뉴기니섬은 여러 나라가 거쳐 갔으나, 최종적으로는 전체가 영국령 식민지가 되었다. 1975년 완전 독립한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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