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BOY
VOODOO BOY
이름 부두BOY
본명 부다 차일드런
출생 298년 4월 13일
종족 엘 프리야족
토템 부두 킹덤
신장 189cm
체중 50kg
거주지 사신성



"착각하지 마, 나한테 죽음은 큰 의미가 없어."


개요

토테미아 시리즈의 등장인물.

상세

외모

창백할 정도의 흰 피부와 빛나는 흰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이는 엘 프리야족의 특징으로 모발 세포가 발광하여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입은 실로 꿰메어져 있는데, 토템의 능력대로 부두술사라는 컨셉질(...)을 하기 위해 스스로 꿰멘 것이다. 이후에 상황이 복잡해지고 컨셉질 따위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지자 실을 끊는다.(...)

눈동자 한가운데 십자가 모양의 문양이 그려져 있다. 사람을 좀비로 부활시키는 자신의 토템 부두 킹덤의 영향을 받아 무덤과 관련있는 십자가 모양을 하게 된 것이다. 이는 단순히 모양만 다른 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죽은 자의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항상 머리 뒤쪽에 레이스 모양의 후광이 비치고 있다. 죽음을 다루는 능력의 토템을 가지고 있으면서 후광이 비치는 아이러니한 부분. 후광 자체는 딱히 특별한 능력이 없고 부두BOY 본인도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었으나, 작품 후반부에 후광의 진정한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 스포일러 ]
부두BOY가 미드나이트 맨이 자신의 군단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한 존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머리 뒤의 후광은 부두BOY의 능력의 에너지, 즉 정신력이 저장되는 장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두BOY가 평생 동안 비축해놓은 정신력은 시체들을 좀비로 부활시켜 죽음 군단을 만들기에 충분했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부두BOY는 미드나이트 맨에게 능력을 흡수당하고 정신력이 전부 뽑혀 살해당한다.

능력

죽은 자를 좀비로 부활시키는 토템 부두 킹덤을 가지고 있다. 좀비로 부활한 인간은 의지가 없고 단순히 명령만 따르는 인형일 뿐이다. 하지만 고통도 느끼지 않고 몸의 일부가 파괴되어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대량의 군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때문에 부두BOY는 자신의 토템 능력으로 종말교의 군사력을 책임지고 있다.

인물 관계

작중 행적

1부

2부

신 종말교

3부

토사구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