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교 Apocalyps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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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종말교 |
| 목적 | 세상의 종말 [ 스포일러 ] 진정한 목적 미드나이트 맨의 초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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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주 | 제뉴어리 하그리브스 [ 스포일러 ] 실세 미드나이트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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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 | 에이프릴 하그리브스 |
| 신도 | 1300만 명 |
| 협력 | 테트라 GOTO |
| 본거지 | 레노레노 섬 |
종말교의 교언
개요
토테미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종교.
상세
특징
신도들은 입교하는 동시에 세례를 받게 된다. 다른 신도에게 기도를 받는 것이 세례의 조건으로, 세례를 받으면 모든 신도가 공유하는 토템인 엔드링크를 발현하게 된다. 엔드링크는 상시발동형 토템으로, 신도들의 목에 목걸이처럼 장착되어 있으며, 해제는 불가능하다.
엔드링크의 기능으로는, 항상 제뉴어리 하그리브스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제뉴어리 하그리브스는 모든 신도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 명령은 절대적으로, 뇌의 신경에 새겨진 토템으로 인해 자의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외부적 요인으로 명령을 따를 수 없게 될 경우 육체가 폭발해 사망하게 된다.
목적
세상의 종말
제뉴어리 하그리브스가 18세에 깨달은 진리로, 모든 인류는 삶이라는 감옥에 얽매여 있고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죽음이라는 해방이 필요하다는 교리를 따르고 있다. 20세에 제뉴어리 하그리브스는 토템 다크린카를 발현하게 되고, 특유의 리더십으로 그를 따르는 신도들을 끌어모아 현재는 전세계에 약 1300만 명의 신도들을 가지고 있는 초대형 사이비 종교가 되었다.
현재 활동 근황은 신도들의 목에 채워져 있는 토템 엔드링크의 능력으로 세계 각지에서 자살 테러를 일으켜 수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다. 이어서 토템 엔드링크에 피해자들의 영혼을 흡수해 지구 전체를 멸망시킬 '영혼 폭탄'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를 알아내고 막기 위해 미아 워커가 종말교의 핵심 인물들과 싸우는 것이 작품 초반부 내용.
미드나이트 맨의 초월화
제뉴어리 하그리브스가 깨달은 진리는 미드나이트 맨이 그의 머릿속에 암시해 넣은 것이고, 그가 손쉽게 신도들을 모을 수 있던 방법도 미드나이트 맨이 뒤에서 손을 쓴 것이다. 종말교는 미드나이트 맨의 목적, 즉 전 인류의 정신력을 자신의 토템에 흡수해 초월적인 존재, 즉 신이 되는 것을 위해 이용한 허수아비 집단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신자들이 세례를 받으면 발현하는 토템 엔드링크 또한 제뉴어리 하그리브스가 생각한 것 처럼 자신의 정신력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라 미드나이트 맨의 정신력으로 이루어진 토템이였다.[3] 또한 엔드링크의 진정한 능력은 미드나이트 맨과 정신적으로 직접 연결되어 엔드링크가 설치된 사람의 영혼을 미드나이트 맨에게 전송 시키는 것이다.
본래 미드나이트 맨의 계획은 모든 인류를 종말교 신도로 만들어 엔드링크를 설치해 영혼을 흡수할 생각이였지만, 미아 워커라는 이레귤러로 인해 종말교가 몰락하자 3부 시점에서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이후 밝혀진 진실을 듣고 절망한 종말교 신도들은 전원 미드나이트 맨에게 영혼채로 흡수당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주요 인물
- 교주 제뉴어리 하그리브스 [ 스포일러 ]실세 미드나이트 맨
작중 행적
1부
2부
3부
- ↑ 제명
- ↑ 배신
- ↑ 애초에 한낱 인간인 제뉴어리 하그리브스의 정신력으로 이를 행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 ↑ 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