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시급 전함
(일본어: 無星級戰艦)
부호시급 1번함 '부호시'의 모습
재원 정보
배수량 21,083t(기준), 22,545t(만재)
길이 155m
26.3m
흘수선 8.5m
속도 최대속력 19knot
항속 거리 7,600해리/13Knot
승무원 1,023 명
무장 30.5cm(50구경) 연장포 2기,
30.5cm(45구경) 연장포 4기,
15cm 단장포 8기,
12cm 단장포 8기,
7.5cm 단장포 14기,
45cm 어뢰발사관 4문

부호시급 전함(일본어: 無星級 戰艦)은 타이난 공화국군 해군의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12인치 45구경장 4기, 50구경장 연장포 2기를 장착했다. 1908년 1월 21일에 카나츠마 해군공창에서 기공하여 1909년 3월 15일 진수 후 1910년 5월 12일에 준공되어, 1911년 6월 21일에 타이난 해군에 취역한 전함이다. 부호시는 30cm 연장포 6기 12문을 장비해 강력한 화력을 지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세

타이난 최초의 전함이었으나, 중앙의 포가 45구경, 전후가 50구경으로 인해 사격지휘에 문제가 있었다. 부호시는 취역 후 4년 뒤인 1915년 8월 13일에 야마다시마 만에서 훈련 도중 화약고가 폭발하는 사고로 인해 침몰할 위기를 겪었는데, 이 폭발사고로 수병 723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 결국 9월 21일에 부호시는 함적에서 제적처분되었으며, 그해 12월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에서 자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