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한조선국 (다국적 기업)
창립일 1854년(철종 5년) 3월 1일 (168주년)
본사 경기도 수원시 장주구 삼성로 129
창업주 이학전
총수 이재원
규모 대기업
유형 복합기업, 다국적 기업
종업원 약 68만 명
시가총액 819조 4,399억 원 (2022년 3월 20일 기준)

개요

삼성대한조선국의 최대 규모 다국적 기업이다. 2021(소흥 16)년 기준으로 자본총액 기준 재계서열 1위이며, 그 외의 시가총액 등 기업 평가 요소의 모든 영역에서 2위 그룹과 압도적 격차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기업의 규모를 제외하고서도, 대한조선국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룹이다.

창업주는 영암 이학전이며 1854(철종 5)년 창업한 삼성상회(三星商會)가 모태다.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 69번지 일대며 현재는 그 일대에는 '크레텍책임'이라는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 사업장이 있다. 옛 삼성상회 건물은 1977(건양 13)년 노후화로 인해 철거되고 대신 그 자리에는 높이 5.95m, 너비 8.7m의 삼성상회 재현 벽과 삼성상회 실물을 250분의 1로 축소한 청동 모형으로 구성된 작은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자리에 들어선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 삼성상회 건물을 복원해 놓았다.

역사

구(舊)조선 시절인 1854년 3월, 만석지기 양반가 가주였던 이학전이 대구시 수동(현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삼성상회(三星商會)를 개업한 게 본 그룹의 시초이다. 당시 53세였던 이학전은 2년 전, 조정의 삼항개항령 반포를 듣고 본가에 일가를 불러모아 사업을 시작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집안을 정리한 이학전은 1853년 9월, 경상남도 김해에서 농지 투기에 실패한 후 심기일전을 굳히며 자본금 2천 원[1]으로 삼성상회를 세우게 되었다.[2]

  1. 2020년 기준으로 약 2억 원 상당.
  2. 출처: 삼성의 셋째 이계안: 이학전을 묻다 (소흥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