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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SC의 주요 인물
【펼치기·접기】
CEO
칼 I. 스미스
작전조 '알파'
분대장
에이든 H. 루벤스키
부분대장
소피아 바르가스
전투원
미하일 안드레이비치 로마노프
전투원
니탈리아 슈미트
전투원
카이르란 아리포프
전투원
안드레이 페트로비치
기관총사수
라니아 엘-메즈다위
지정사수
마르셀로 칼리사야
에스트렐라
Estrela
본명 소피아 바르가스
Sofia Vargas
국적 계열 네덜란드 네덜란드
성별
나이 26세2075년 기준[1]
키/체중 159cm/49kg
출생일 2049.11.30
출생지 센트럼 연방 아멜리아 니케프
소속 ERSC
직업 ERSC 대원
계급 중위
등장 작품 표류하는 빛
【스포일러 주의】
생존 여부 사망
향년 향년 27세
원인 에이든 H. 루벤스키와 함께 721번 벙커에서 자폭
장소 및 날짜 2076.03.17 ??:??
센트럼 연방, 유토바니아 주, 유토바니아 721번 벙커
(DRIFTING LIGHTS/3장: MISSLINE)
"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잖아요. "

개요

오펜시브 확장 유니버스, DRIFTING LIGHTS, ERSC의 등장인물 중 하나.
상징색은 연보라.

상세

옅은 보라색의 긴 머리와 눈을 가진 여성 대원. 눈이 상당히 풀려 있고 고분고분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대원. 특유의 부드럽고 어딘가 달래주는 듯한 말투와 가끔씩 튀어나오는 농담으로 긴 근무와 전투로 지친 많은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녀의 성격 뿐 아니라 능력도 많은 대원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곤 한다. 부분대장이라는 포지션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은 지휘 능력과 에이든의 후배 대원인 만큼 많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순수하게 그녀를 좋아하는 대원들도 여럿 있으나, 그녀의 능력을 본 받고 싶어한다는 대원들도 많은 편이라고 한다.

성격

니탈리아에 비하면 꽤 조용하고 고분고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유쾌한 편이다. 말은 적은 편이나 가끔씩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연한 미소로 많은 대원들에게 상당히 힘이 되어준다. 후배라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철덩어리" 에이든조차 그녀의 말에는 헛웃음으로 반응해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그녀도 작전 중에는 매우 조용해지고 날선 분위기를 내뿜는다. 누구보다 작전 상황에 진심인데, 대원들에게는 에이든보다 더한다는 평가도 돌아다닌다는 모양.

겉모습과 비슷하게 선한 인물이다. 노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대원들도 대충 농담으로 넘겨버리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꽤 솔직한 인물이라 여러 상황에서 필터 없이 말이 나와 버려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모양이다. 그래도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의미 없는 감정 싸움 등은 매우 싫어하며 대원들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는 순간 중재하거나 일이 너무 커져버렸다면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상황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을 때도 있다. 그러나 같이 행동하는 대원이 부상을 입는 등의 일이 있다면 꽤 민감하게 반응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인물관계

ERSC

  • 에이든 H. 루벤스키
    에넥스 시큐리티에서 근무할 당시의 선배. 언제나 조용하고 엄격해서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에게 많이 익숙해졌고 그가 가르친 많은 것들을 미리 익히고 있다고 잘 활용했다고 하며 지금도 가끔씩 그의 교육을 받는다는 모양이다. 또한 그가 얼굴을 많이 가리지 않던 시절에 만난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의 맨 얼굴을 본 적이 있다.

행적

과거

그는 엑소더스 계획이 막 끝나고 혼란에 접어들었던 시기에 태어났다. 그래도 바츠베르크 인근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녀의 가족들은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하지는 않았으나, 그녀는 학창 시절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혼란스러운 센트럼에 대한 소식을 듣고선 경찰이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의 가족은 당시 가장 위험한 직업 중 하나였던 경찰이 되는 것을 크게 반대하였지만 그녀는 경찰 학교에 입학하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집에서 뛰쳐나와버렸다.

그러나 처음에는 꽤 힘들었다는 모양이다. 뭐가 됐든 경찰이 되려면 우수한 성적과 신체 능력이 필요했지만 성적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지만 신체 능력이 문제였던 것이다. 체력이 상당히 좋지 않았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입학 시험 당일에는 겨우 턱걸이로 기준에 맞추는데 성공하면서 경찰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녀는 경찰이 되면서 사격을 비롯한 여러 능력을 익혔고 사격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였다. 22살이 되던 2071년, 그녀는 고향이었던 니케프로 발령되어 근무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니케프라고 하더라도 경찰은 적은 봉급과 미쳐날뛰는 근무량, 높은 사망률을 자랑하는 말그대로 최악의 직장이었고, 그녀는 마레슈타트 인근에 작은 집을 하나 구해 살았지만, 이렇다 할 실적도 없었고 그녀와 근무하던 경관들이 많이 순직했기 때문에, 결국 경찰이 된지 겨우 2년째였던 2073년 인사 조정 과정에서 정리 해고되었다.[2] 당장 집값을 낼 돈도 부족했지만 경찰에서 배운 것 중 두각을 보인 것을 사격 정도 밖에 없었고, 결국 에넥스 시큐리티에 입사하여 겨우 겨우 생계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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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장: 특이점

(시나리오 작성 예정)

1장: 복합 난수

(시나리오 작성 예정)

3장: MISLINE

(시나리오 작성 예정)

전투력

전투 뿐 아니라 지휘에도 상당히 출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경찰 시절에도 사격에는 뛰어난 두각을 보였고 특수 작전대로 전출된 시점에 잠입과 침투 등에 관한 훈련을 그다지 길지 않게 받았음에도 다른 대원들에게 꿇리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키와 체급이 꽤 뒤떨어지고 체력 등의 문제가 있어 수많은 병력을 둔 난전이나 대규모 전면전에는 불리하다.

사격을 잘한다는 것이 단순히 총을 잘 쏜다는 것이 아니다. 총을 어느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총기 분해와 기능 고장 대처 등을 총합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그녀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소총은 물론이고 권총이나 기관단총도 능숙하게 잘 다룬다. 군에서 정규 훈련을 받은 에이든에 비해서는 떨어지겠으나, 경찰에서 PDW와 권총 정도는 능숙하게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훈련 받았고 에넥스 시큐리티 근무 시절에도 상당한 성적으로 사격 훈련에 임했다. 총기에 관해서는 에이든을 제외한다면 그녀보다 빠른 속도로 관련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인물은 없다고 보는 게 현명할 정도로 손에 꼽힌다.

또한 그녀의 전략적인 판단 능력은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주었다. 그는 에이든에게 직접 관련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지휘와 판단력 부분에서 상당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든이 놓친 부분을 빠르게 지적하고 빠르고 체계적으로 대원들을 지휘한다. 대원들한테 " 제발 한쪽으로만 싸우세요.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빠르게 우수한 대안을 제시한다.

어록

여담

  • 종교에 상당히 부정적이다. 신이 있었으면 적어도 이 좁아터진 땅에 모든 사람들을 밀어넣지는 않았을 거라면서.
  • 술고래다. 상대적으로 약골인 소피아가 건장한 남자인 에이든이나 미하일보다 술이 더 들어간다. 그냥 맥주로는 취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좀 독한 술로 넘어가서야 취한 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1. 표류하는 빛(2075년)-26세 -> (2076년)-27세
  2. 이것이 그녀가 대원들의 부상 및 사망에 매우 민감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다. 그녀가 의지하던 선배들이 대부분 총격전 과정에서 순직했는데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은 것. 이것 때문에 근무 이후 혼자 술을 마시기도 하고, 악몽에도 시달린다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