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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파(守舊派)는 정치·경제·문화 면에서 변화를 원하지 않고 기존의 것을 고수하려는 집단이다. 수구주의는 그러한 경향의 방침을 말하며, 조선국에서의 수구파들은 기존 양반가들과 세도 가문들을 주축으로 극단적인 반개화, 반외세 및 전통 보존을 주장한 이들이었다.

1856년, 병진반정 이후 개화파가 득세하면서 사실상 이들 수구파들은 사멸하였으나, 이들 대다수는 전통적인 가치를 안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보존하면서도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보수파로 그 의지를 어느정도 계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