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국
Staten Skandinavien

1940년1945년
국기 국장
나치 독일의 괴뢰국
표어 "Enighet, Frihet, Rättvisa"
"단결, 자유, 정의"
국가 유구한 그대, 자유로운 그대

짙은 녹색이 스칸디나비아국, 옅은 녹색은 스칸디나비아 군정청
수도 스톡홀름
정치
공용어 스웨덴어
정부 형태 일당제 전체주의 독재 국가
국왕 구스타프 5세
정부수반 스벤 올로프 린드홀름
역사
 • 베저위붕 작전 1940년 4월 9일
 • 성립 1940년 6월 10일
 • 해체 1944년 9월 14일
기타
통화 크로나


스칸디나비아국(스웨덴어: Staten Skandinavien)은 1940년 6월 10일부터 1945년 5월 15일까지 존재한 나치 독일종속국이자 동맹국이었던 반독립 국가를 이른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린드홀름 정부(스웨덴어: Regimen Lindholm)라고 이르고 있다. 이 나라는 나치 독일의 군정 하에 있던 노르웨이덴마크 지역을 제외한 영토를 영유하고 있었다.

1940년 6월 7일 페르 알빈 한손 총리는 구스타프 아돌프 왕세자 및 주요 내각과 함께 트롬쇠를 통해 영국으로 망명하였으나 국왕 구스타프 5세는 망명을 거부했고, 구스타프 5세는 나치 독일로부터 스칸디나비아 반도 통합의 상징으로서 군주권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정부수반은 파시즘 정당인 사회주의자 연합의 당수였던 스벤 올로프 린드홀름이었다. 정권의 수립과 함께 소련에 대한 선전포고가 이루어졌고, 이로 인해 제2차 겨울 전쟁이 발발했다. 하지만 1944년 9월 14일 린드홀름이 실각하고 한손 총리가 귀국하면서 정권은 붕괴하였다.

스칸디나비아국은 나치 독일을 비롯하여 많은 추축국들의 승인을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연합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뮌헨 협정과 그 모든 결과가 무효화되었고, 스칸디나비아국의 적법성 또한 무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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