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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sa-Alh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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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엔진(보편 지구어:Space Engine)은 암흑 엔진(보편 지구어:Dark Energy Drive), 축퇴로(인류 통합어:Degeneracy Drive) 등의 우주 항행에 이용되는 엔진 체계를 전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일반적인 행성 내부의 항행에는 기존에 사용되던 이온 엔진(보편 지구어:Ion Drive)을 비롯하여 핵융합 엔진(보편 지구어:Nuclear fusion Drive), 전자기추진 엔진(보편 지구어:Electromagnetic Drive)[1]과 같은 아광속 엔진(보편 지구어:Sublight Drive)들이 사용되나, 이러한 동력원으로는 극단적으로 항행 기간과 에너지가 소요되는 성간 우주 진출에는 적합하지 않다.[2]

인류이종 물질(보편 지구어:Exotic matter)을 발견한 후 힉스장(보편 지구어:Higgs Field)에 대해 국소적으로나마 인위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힉스장 통제 기술이 개발되어 진공의 요동을 통해 질량 쌍생성 과정에서 음의 질량과 양의 질량을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또한 이렇게 확보된 음의 질량을 온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중력 포텐셜 힐(보편 지구어:Gravititational Potential Hill, G.P.H) 저장 기술까지 손에 넣음에 따라 1세대 우주 문명으로서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다양한 우주 엔진 체계가 갖추어지게 되었다.

암흑 엔진

암흑 엔진을 이용한 항행 기법인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보편 지구어:Alcubierre Drive)는 고출력 레이저(보편 지구어:High-Tech Laser)를 통해 시공간을 왜곡시킨 뒤 우주선이 향하는 방향의 앞쪽 공간을 압축하고, 뒤쪽 공간을 팽창시켜서, 공간 자체를 초광속으로 이동시키는 원리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시공간을 접은 후 가속 및 워프 버블(보편 지구어:Warp Bubble) 과정에서 필요한 이종 물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된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우주 엔진으로서, 초기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 에너지와 통로이동 병렬추진 작용으로 도착 지점에서 대폭발이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산재되었으나, 빌헬미나 워프장 간섭기(보편 지구어:Wilhelmina Warp Field Interferencetion)를 개발한 이후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초기 우주 시대아스트룸 시대를 거치면서 폭넓게 사용되어 왔으며, 액시온 시대(보편 아스트룸어:Saeculum Axion)까지도 단거리 운행에서 사용되고 있다.

축퇴로

축퇴로(인류 통합어:Degeneracy Drive)는 축퇴 물질(인류 통합어:Degeneracy metter)을[3] 에너지원으로 삼는 동력 체계로서 '펜로즈 드라이브'(인류 통합어:Panrose Drive) 운행 방식이 대표적인데, 이 운행 원리는 동력원으로 이용되는 '특이환'(인류 통합어:Ringularity)을 통해 사건의 지평선(보편 지구어:Event horizon) 바깥에 작용권(인류 통합어:Ergosphere) 영역을 가지게 하며, 이 영역을 사건의 지평선 바깥을 감싸는 형태로서 공간 자체가 힘이 작용하는 영역이 되어 방향을 맞추게 되면 축적된 에너지/물질에 비해 훨씬 더 큰 회전에너지를 가짐으로서 가속하게 되는 방식이다. 우주 문명의 권역이 확대되면서 기존의 알큐비에레 드라이브 방식 체계를 통해 외부 항성계 진출의 시간과 에너지 소요가 심해지면서 개발된 2세대 우주 엔진이다.

초공간 도약로

초공간 도약로(인류 통합어:HyperSpace Jume Drive)는 현실세계와 물리법칙이 다른 '초공간'(인류 통합어:Hypserspace)으로의 공간을 왜곡시키고, 현실 우주에서 초공간으로 진입하여 이동한 다음 초공간을 왜곡한 뒤 현실 우주로 돌아오면 초광속 항행이 가능하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서 초공간 항로(인류 통합어:Hyperspace Route)를 설정한뒤 도착 지점까지의 초광속 운행이 가능하다. 베르니케 초공간 이론(인류 통합어:Wernicke Hyperspace Theory) 등의 항행 기법을 통해 현재 운용되는 3세대 우주 엔진이다.

각주

  1. 다만 전자기추진 엔진의 경우에는 항행에 필요한 에너지와 공간 활용성이 매우 높아 무인 우주선을 통한 장기간 은하 항행이나 일부 우주선과 함께 운용되기도 한다.
  2. 물론 냉동 수면, 세대 우주선 방식 등으로 극복할 수 있으나, 이것 또한 장거리 우주 항행에는 비용과 시간이 급격하게 지출되는 단점이 있다.
  3. 원자핵과 전자가 거의 합쳐질 정도로 고압축된 물질을 축퇴 물질이라고 하며, 중성자별의 구성 물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