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Communist 1968 세계관의 문서입니다
무단으로 이 문서를 편집, 삭제한다면 반달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대영제국의 정당
(상원 / 하원)
여당 (52 +1석 / 325 + 1석)
신민주당
(51 + 1석 / 276 + 1석)
녹색당
(1석 / 49석)
야당 (47석 / 324석)
보수당
(33석 / 211석)
자유당
(8석 / 73석)
퀘벡당
(5석 / 20석)
개혁당
(1석 / 19석)
New Democratic Party
신민주당
영문명 Nouveau Parti Démocratique
약칭 NDP, NPD
창당 1961년 9월 3일
선행단체 캐나다 노동당
당사 영국 영국 온타리오주 토론토
창립자 토미 더글러스 (Tommy Douglas)
대표 자그미트 싱 (Jagmeet Singh)
부대표 레이첼 노틀리 (Rachel Notley)
상원
52 / 100 (52%)
하원
278 / 650 (43%)
주정부
11 / 18 (61%)
당색 주황색 (#F4A460, Orange)


이념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캐나다 지역주의
공화주의
진보주의
스펙트럼 중도좌파 ~ 좌익
당원수 증가 5,837,145명
국제조직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www.ndp.ca/

신민주당(영어: New Democratic Party,프랑스어: Nouveau Parti Démocratique 누모 파티 데모크라티퀘[*])은 영국진보주의,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여당이다. 협동연방당(Co-operative Commonwealth Federation), 캐나다 노동당(Canadian Labour Party), 사회주의노동자당(Socialist Worker's Party), 퀘벡 진보연합(Alliance Progressiste Quebecois)등 많은 진보정당들이 1961년 연합하여 창당되었다. 발기인은 토미 더글러스였고 현재 당대표는 자그미트 싱이다.

역사

협동연방당 출신의 토미 더글러스와 자유당의 좌파 인사들이 모여서 창당한 정당이다. 구체적으로는 극좌 성향의 사회주의노동자당과, 중도좌파 성향의 캐나다 노동당, 그리고 퀘벡 지역주의 정당인 퀘벡 진보연합도 참여했다. 1962년 총선에서 신민주당은 압승을 거뒀고 토미 더글러스도 총리로 올랐다. 그러나 2년 뒤 다시 보수당의 앤서니 이든에 의해 정권을 빼앗겼다.

1967년 총선에서 신민주당은 다시 집권하였고 피에르 트뤼도가 총리가 되었다. 피에르 트뤼도는 캐나다 지역주의자로 온건 공화주의와 연방주의를 표방하였다. 그는 보수당과 다른 캐나다만의 신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걸어 정체성을 확립시켰다. 그의 시기 때에 많은 의료 보험 제도와 인권 제도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이유로 피에르 트뤼도는 2013년 조사에서 가장 위대한 캐나다인 3위로 꼽혔다.

1981년 총선에서 신민주당이 또다시 승리해 데이비드 루이스가 총리가 되었다. 그의 기간 동안에 신민주당은 더욱 진보적이고 친-캐나다적으로 발전했다. 1993년 선거에서 승리해 에드 브레드번트가 총리에 올랐으나 경제정책에서 비판을 받았고, 비주류 정치인이었던 토니 블레어의 당선에 이바지하기도 하였다. 이후 잭 레이턴을 앞세워 다시 집권했다. 잭 레이턴은 2011년 암으로 사망하고 스티븐 하퍼가 집권해 정권을 잠시 내려놓았으나, 2015년과 2018년의 총선에서 연달아 이겨 장기집권을 하게 되었다. 2018년 총선에서는 영국 최초의 동양계 총리인 자그미트 싱을 배출했다.

역대 지도부

역대 당대표
이름 기간
1 토미 더글러스 1961 - 1964
2 피에르 트뤼도 1964 - 1980
3 데이비드 루이스 1980 - 1987
4 에드 브레드번트 1987 - 1997
5 알렉사 맥도노 1997 - 2003
6 잭 레이턴 2003 - 2011
7 토마스 뮐케어 2011 - 2018
8 자그미트 싱 2018 -

성향

신민주당은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중도좌파가 주류이다.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좌파나, 사회자유주의 성향의 중도, 혹은 공산주의 성향의 극좌도 더러 있다. 그러나 주류는 중도좌파에서 좌파정도로 평가받는다. 경제정책은 중도좌파로 케인스주의와 수정자본주의, 사회민주주의를 표방한다. 피에르 트뤼도 시기에는 북유럽과 마찬가지 수준의 복지를 추구하였고 현재도 그렇다. 제3의길을 수용한적도 있었으나 이내 폐기했다. 부총리 엘리자베스 워런 같은 당내 좌파는 반-금융적인 입장을 표방한다. 사회적으로도 진보적이다. 피에르 트뤼도로 대표되는 진보주의 세력들은 여성주의와 LGBT 인권, 장애인 인권, 외국인 권익, 소수민족 권익 대변 등을 표방했다. 그래서 신민주당은 여성들과 원주민들에게 지지를 많이 받는다. 현재 당대표인 자그미트 싱도 동양계 시크교도일정도로 다문화주의를 표방하기도 한다. 외교적으로는 중립을 지지한다.

온건 공화주의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급진적으로 왕정제를 폐지하자는것은 아니며 왕의 권한을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만 주장한다. 캐나다 지역주의 역시 이 당의 주요 이념중 하나다. 보수당은 영국의 전통과 문화, 관습을 지켜야한다고 하는 반면 신민주당은 캐나다 고유의 풍습을 따라야한다고 한다. 또, 아직까지 브리튼섬 수복을 염두에 두고 토론토의 공식 수도 지정을 거부하는 보수당과는 달리 신민주당은 토론토를 수도로 지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지역 기반

신민주당은 주로 북부 원주민들이 많이 사는곳에서 지지율이 높은데 이는 197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신민주당 정부가 친원주민 정책을 폈던것에 기반한다. 또한 서부보다는 동부에서 지지율이 높으며, 특히 뉴욕주와 미네소타주에서 지지세가 높다. 미네소타에서는 2018년 총선때 67.32%가 신민주당을 찍었으정도로 신민주당 세가 강하며, 주의회도 장악하고있다. 현재 부총리인 엘리자베스 워런의 정치적 기반인 메사추세츠-버몬트주에서도 지지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