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타 (다크니스 레거시)

실베스타 シルベスタ
모험가로써의 모습
본모습
《Sword/Quest: 다크니스 레거시》의 주인공
V o i c e A c t o r 성 우
	히노 사토시 / 에노키 준야
이름	흑기사 실베스타 黒騎士シルベスタ Black Knight Sylvester
국적	없음 (현재 홀리랜스에 체류 중)
생일	1월 1일
성별	남성
신장	179cm / 67kg
혈핵형	A형
직업	모험가
좋아하는 것	돈카츠, 구운 경단 (소스는 간장이 좋아)
싫어하는 것	날생선이나 와사비가 들어간 요리 (아, 특히 스시는 질색이야)
종족	이세계인 (2세대)
가족	부모님, 여동생 (전원 이딘심문관에게 사망)
대립	아리아스 제국 이단심문부대 드라크호펜 씨족 전생자들
소속	모험가 파티 칠흑

개요

새삼 자기소개할 정도로 특별한 사람은 아니지만... 뭐, 이런 것도 예의니까 하도록 하지. 내 이름은 실베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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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판타지 소설 Sword/Quest: 다크니스 레거시의 주인공.

칠흑의 모험가 실베스타

칠왕국 인근에서 활동하는 출신 불명의 모험가. 전신을 감싸는 아다만타이트 재질의 풀 플레이트 아머와 그레이트 소드(바스타드 소드) 두 자루를 장비하고 오른쪽 어깨에 붉은 망토를 걸친 모습의 전사. 늘 갑옷과 헬름을 쓰고 다녀 얼굴을 보이지 않는다. 그의 맨얼굴을 본 자에 의하면 헬름을 벗은 외모는 이세계인을 연상케 하는 밤색 머리카락과 녹색 눈동자를 지닌 열일곱 살 미소년이라고 하지만 모험가 길드에서는 "그렇게 강한 모험가가 고작 열일곱 살의 소년일 리 없다"며 해당 소문을 헛소문 취급한다. 또한 다른 소문에서는 그가 이세계인의 반란 직후 제국에게 자신의 가족 전부를 몰살당한 이후로 아리아스 제국의 이단심문관을 척살한 전적이 여러 번 있는 복수귀라고 하나 해당 소문 역시 진위는 불명.동료로는 붉은 검독수리 아킬라 루쥬와, 기승용 원시룡인 섀도우 와이번 테네브리스가 있다. 세간 사람들에게 아킬라는 실베스타의 애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활동을 시작한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아 플래티넘 랭크의 모험가로 올라섰는데, 그 점이 바로 모험가 길드가 그의 나이에 대한 소문을 불신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소문의 진상, 그리고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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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타의 정체에 대해 세간에서 떠도는 두 개의 소문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사실이다.

내 이름은 코다카 하지메. 별로 궁금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지만, 일단 자기소개는 해 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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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카 하지메로써의 자기 소개

그의 본명은 코다카 하지메 (小鷹狩 創/Hajime Kodaka)로, 과거 아르카디아에 소환된 한 쌍의 이세계인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2세대 이세계인이다. 헬름을 벗은 얼굴은 소문과 완전히 일치하는, 밤색 머리카락과 녹색 눈동자를 지닌 꽤 다부진 체격의 열일곱 살 미소년으로, 녹색 눈동자만 아니라면 딱 봐도 이세계인 2세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이다.또한 그가 이세계인의 반란 직후 제국에게 자신의 가족 전부를 몰살당한 이후로 아리아스 제국의 이단심문관을 척살한 전적이 여러 번 있는 복수귀라는 소문 역시 사실이나, 그의 복수는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몰살하고 거주지를 불태워 없애는 이단심문관의 방식을 따라하지는 않고 어디까지나 이단심문관 본인을 죽이는 것으로 그친다.

성격

가족들이 몰살당한 사건의 영향인지 지금까지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제법 시니컬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해 신경질이나 약간의 디스를 하기도 한다. 특히 아킬라와 막 동행하게 된 시점에서는 상당히 날 선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서 의심도 많고 경계심도 강하기 때문에,감정에 따라 할 말은 하는 어찌 보면 역대 주인공 중 제일 현실적인 성격이며, 다른 모험가들에게 대고 독백으로 디스를 하는 모습이나 전투 중이 아닐 때도 화가 나면 말을 꽤나 강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외모

외모로만 평가했을 때에는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개성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당장 헬름을 벗은 본모습 기준으로 작중에서 평범하고 개성없는 얼굴을 가졌다는 평을 받으며 갑주를 제외한 옷차림도 넥타이를 맨 학생복 차림의 다소 수수한 스타일이다. 여담으로, 하지메 본인은 해당 학생복이 이세계인의 전통 의상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