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를 꿈꾸는 아이
“ "그렇게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는 나랑은 상관없잖아?"
”
| 정보 | 답 |
|---|---|
| 이름 | 에일리 메르헨 |
| 나이 | 19 |
| 소속 | 개화시 |
| 생일 | 6월 1일 |
| 키/몸무게 | 165_50 |
| 좋아하는 것 | 빨간구두, 잔혹동화, 무관심 |
| 싫어하는 것 | 사랑, 부모, 기대, 믿음 |
| 스탯 | 이성 3 지력 5 마력 5 힘 2 민첩 2 체력 4 악함 5 친절 4 |
개요
개화시의 마법소녀. 어쩌다보니 리더를 하고있다. 사랑받기싫어서 각성한 기묘한 아이 오래전부터 부모님과 주위인물로부터 온갖 기대와 압박으로 자신을 잃어버렸다.
특징
보라빛 장발. 옆머리는 단발이고, 뒷머리만 길게 양갈래로 나눠서 한 덩이로 묶고있다. 그라데이션 밤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을 쓰면 눈동자가 -^v- 라는 전자파 그림으로 변한다. 옷은 청람색 원피스, 안감은 복잡한 무늬다. 가장 큰 특징은 빨간구두.
어른스럽고 동시에 매우 비관적이다. 친절한 가면을 쓴 악한아이.
부모의 기대를 받았던 아이였던 지라 지력이 높다. 또한 하도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굴러다녔더니 체력도 높아짐. 다만 힘과 민첩성은 약한편이다.
성격이 좀 비뚤어졌다. 사람들이 자신에게 믿고있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않는다. 그럴때마다 나는 당신들의 기대를 충족못해준다고 말하며 비웃는다.
틈날때마다 마법소녀 따위 관두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맨날 기레기라거나 사람들한테 시달리는 건 진저리 났다고 한다.
능력
능력 : 트라우마. 상대에게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정신계 능력. 상대가 공포를 느끼거나 정신이 붕괴되면 다른 마법소녀가 죽여버리면 된다.
패널티 : 트라우마를 받는 상대의 정신적고통을 공유한다. 물론 이미 닳고닳은 에일리에게는 영향이 크진않은듯.
생애
과거
부모님은 자신이 못 이룬 꿈을 딸에게 강요했다 그때마다 부모님은 사랑하니까 라고 일축했고 아이는 사랑받고싶지않다고 생각했다.
차라리 빨간구두 소녀처럼 사랑받고싶어해도 미움받았던 그 아이가 부러웠다.
그렇게 아이는 구두를 신었다. 집밖으로 나가서 꼭두각시의 끈이 아닌 처음으로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춤을 췄다.
발이 끊어지는 아픔이 느껴질때까지 미친듯이 춤을 췄다.
이대로 발을 잘라버리면 더이상 사랑받지않을수있을까?
그때 부모님이 뺨을 때렸다. 그 입에서 나온 말이 뭐더라 네 할머니가 하던 천박한 짓을 하지말라고했던가
미움받는 방법을 깨달았다. 포기시키는 방법을 알았다.
가장 보기싫었던 과거를 내게 겹쳐보이게하는거야.
몇번이나 시도하고 몇번이나 맞고나서 모두가 도망치려하는 과거를 불러낼 수 있게되었다.
그렇게 마법소녀는 집밖으로 도망쳤다.
현재
개화시 마법소녀들의 리더. 사실 리더를 하고싶지는 않았지만, 어쩌다보니 리더를 맡게 되었다. 굳이 따지면 자기는 부리더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기레기인 사리세니아에게 가장 시달린다.
평가
인간관계
앨리스_ 16살짜리 아이가 애쓰는 모습이 귀엽달까 연민이었달까 그런 마음으로 챙겨주고있다.
페리나 플로라이트_사랑받고싶지않다고 말하는 에일리가 신기한지 자꾸 기억을 보려고한다. => 기억을 조작하며 거짓을 심는 페리나와 트라우마를 자극해 진실을 끄집어내는 에일리는 늘 부딪칠 수 밖에 없다. 페리나는 방해하는 에일리에게 “지금 뭐하자는거야 ?”“깔끔하게 너도 조작해버릴걸 그랬나봐 . 난 왜 널 남겨둔거지 ?”등의 말을 하지만 에일리는 헛소리라며 가볍게 무시하고 떠납니다.
피리어드 코럴라인'_ 딱딱한 겉과달리 의외로 정이 많은 메르헨. 또한 부리더 이기도 했던 그녀는 피리어드에게 전투에 도움이 안되는 건 고치라며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그녀의 물공포증 고통을 나누며 극복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저기가 옆에있으니 무서워하지말라면서 말이죠.
한편 사람들에게 기대받고 사랑받는 걸 좋아하지 않던 메르헨에게 피리어드는 ....뭐지 암튼 극복을 도와주는 그녀로 인해 메르헨도 구원받아가고 있습니다
사리세니아_기레기와 마법소녀의 관계. 마법소녀를 관두고 싶다는 이유 중 2위다. 사실 다양하게 시달리고 있지만, 유난히 니아쪽은 정부인이라 그런지 더 짜증나하는거 같다. 그렇지만 능글거리면서 정보를 주는 니아에게서 도움도 받아가는 관계.
기타
- 전투를 안 할 때는 독서를 한다. 다만 장르는 좀 마이너틱한 편.
대사
“ "춤, 춰보자, 사랑이 질릴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