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공화국
República de Angola


국기 국장
힘은 합칠 때에 비로소 강해진다
Virtus UNITA Fortior
상징
국가
우리에게 승리가 있으라!(Há Vitória Para Nós)
국기
청황백기
국조
카신매독수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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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5년 포르투갈령 앙골라 성립
1961년 앙골라 독립전쟁 개전
1965년 앙골라 독립전쟁 승전 밎 독립
1965년 앙골라 인민공화국 설립
1965년 앙골라 내전
1971년 UNITA의 내전 승리 및 앙골라 국가재건부 임시공화인민정부 수립
1975년 앙골라 임시 공화정부 소멸 및 제2공화국 설립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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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루안다
최대도시
루방구
면적
1,249,300km²
내수면 비율
300km² (모사메데스 우주기지)
위치
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지역,
대서양 도서 등
주변국
콩고,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인민공화국, 잠비아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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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95,274,129명 (2000년) | 세계 12위
공용어
영어[1], 포르투갈어[2]
공용문자
로마자
문맹률
0.001%
GINI 계수
25 | 매우 낮음
HDI
0.947 | 매우 높은 수준의 인간발달수준
민족
오빔분두인 29% | 암분두인 19% | 바콩고인 14% | 아프리카계 흑인 24%[3] | 메스티소 3%[4] | 미국계 흑인 3% | 기타 토착인종 4% | 유럽-미국계 백인 2% | 기타 해외인구 2%
인구밀도
68.258명/km²
국교
없음
종교 분포
기독교 70%, 기독교-토착종교 혼합신교 10%, 토착종교 15%, 이슬람 5%, 기타 5%
군대
앙골라 방위군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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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메갈로폴리스(Megalópoles), 17 주(Estados)
해외주둔지
ANFN 빈트후크 기지, ANFN 월비스 베이 기지, ANFCG 킨샤사 기지, ANFCG 루붐바시 기지, ANFSO 모가디슈 기지, ANFSO 하르게이사 기지
군소 제도
트리스탕 다 쿠냐섬(Ilha de Tristão da Cunha)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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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대통령제(조나스 사빔비 집권기), 이원집정부제
국가 원수
(2000년 기준)
안토니우 뎀보[5]
여당
(2000년 기준)
앙골라 국가연맹당[6]
원내 주요정당
(2000년 기준)
앙골라 국가연맹당[7], 앙골라 인민운동당[8]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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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 계획경제 - 시장경제(조나스 사빔비 집권기), 자본주의 시장경제
명목 GDP
$5,378,516백만(2000년) | 세계 2위
명목 GDP/C
$56,453(2000년)
GDP(PPP)
$7,054,962백만(2000년) | 세계 2위
GDP(PPP)/C
$74,049(2000년)
통화
앙골라 콴자 (AOA)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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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연호
서력기원(Anno Domini)
시간대
UTC+0[9], UTC+1
도량형
SI 단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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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합(UN) 가입일
1974년 9월 1일
무비자 입국
131개국
도착비자 발급
42개국
국가 코드
ANG, AN, 024
ccTLD
.AN .AG .AO
국제 전화 코드
+244
차량 통행 방향
오른쪽[10]

개요

앙골라 공화국(영어: Republic of Angola, 포르투갈어: República de Angola) 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민주주의 국가이다. 17개의 주(Estados)와 9개의 메갈로폴리스(Megalópoles)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략 9천 5백만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섬유산업/기계설비/조선•항공업/반도체 산업이 발달한 명실상부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규모를 지닌 국가이자 아프리카 최강의 국가이다. 1995년, 급속도로 상승한 앙골라의 경제력과 영향력으로 인하여 영국-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 조약기구 회원국들 대표단과 협의를 거쳐 유럽 국가가 아님에도 NATO 특수회원국으로 인정받게 되며 지역강국을 넘어선 강대국으로 분류되기에 이른다. 따뜻한 해안기후와 일본을 추월한 세계 2위라는 압도적인 경제력으로 '아프리카의 캘리포니아'라는 별칭을 가진 국가이다.

상징

국호

앙골라의 국호 16세기 앙골라 일대에 있던 은동고(Ndongo) 왕국의 국왕 칭호인 응골라(Ngola)에서 유래했다. 포르투갈 항해사들이 이를 지명으로 생각하고 붙인 것이다. 내전 이후 UNITA는 국호 제정 중 두 가지 선택 중 하나를 했어야 하였는데, 바로 '인민'을 위한 국가라는 점에서 '인민공화국'을 국호로 정할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공화정을 표방하는 '공화국'으로 정할 것인가였다. 하지만 당시 아무리 미-소간의 관계가 완화되는 데탕트가 진행중이었 음에도 내전에서 적군이었던 '앙골라 인민공화국' 호칭에 거부감을 느끼는 지도층들이 많았고 최종적으로 '앙골라 공화국'을 국명으로 승인하게 된다.

국기

청황백기(Bandeira AAB[11])는 앙골라의 국기이다. 인민공화국 시절 마체테와 톱니바퀴 문양을 존치할지, 아니면 신국기를 새로 제작할 지에 관한 논의는 2공화국 출범 전부터 있어왔던 논의였고 결국 조나스 사빔비가 직접 제안한 도안을 수정한 이 국가가 공식적으로 2공화국 헌법에서 국기로 채택된다. 황색은 국부(國富)를, 청색은 국가의 긍정적인 미래를, 백색은 국가의 청렴도를 상징한다.

국장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이 70년대 초반, 프루이트 이고의 철거로 사실상 무너지고 포스트모더니즘이 예술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었음에도 조나스 사빔비는 단순하고 기능중심적인 형태의 국장을 원하였다. 당시 체제선전 등으로 복잡해지고 '예술성' 이 떨어지는 비효율적인 엠블럼을 지속적으로 의회에서 제안하자 이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공모전을 통하여 벵겔라 예술대학에 재학중인 한 학생의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1976년, 앙골라의 국장은 구 앙골라 인민공화국의 국장에서 위의 것이 된다. 같은 반지름을 가졌다는 점에서 평등을 상징하는 원형 국장의 중심에는 국민들을 상징하는 국조 '카신 독수리(Aquilla Africana)'가 자리잡고 있으며 하단에는 교육을 상징하는 앙골라 통합교과서, 상단에는 개민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대변하는 별이 위치한다. 바탕의 휜 줄이 쳐진 주황 배경은 떠오로는 태양과 시민들의 부(富)를 상징한다.

역사

앙골라 공화국은 1965년, 조제 에두아르두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통하여 앙골라 인민공화국의 1대 대선에서 승리하여 MPLA(앙골라 해방인민운동) 이에 불응한 조나스 사빔비 가 군을 이끌고 반기를 들고 1966년 내전을 개전, 1971년 사빔비가 이끌던 UNITA(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이 승리하여 건국된 국가이다.

자연•지리

1,249,300km라는 프랑스의 2배에 가까운 면적을 보유한 국가로 이는 세계 23위의 면적이다. 원래 면적은 1,246,700km²이었으나 2,600km²가량을 항구개발을 위해 간척하여 면적이 조금 늘었다. 내수면 비율 역시 0%에 근접하는 수준이었으나 항구도시인 모사메데스에 우주기지를 설치하기 위하여 땅을 파고 폭파시킨 결과 300km²에 근접하는 수면 아래의 땅이 생겼다. 국경으로는 잠비아,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인민공화국과 접하며 월경지인 카빈다를 통하여 콩고 광화국과도 접한다.

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법에 의해 분류된 앙골라의 기후.

카빈다를 비롯한 북부 지역은 열대우림이 우거진 열대 기후로 분류되며 남부 내륙은 안정적인 온대기후를 보인다. 해안가 대부분의 지역은 건조한 사막•스텝 기후로 분류되며 이는 루안다•벵겔라-로비토•모사메드스 같은 항구도시 광역권에 농업 대신 제조업 기반이 들어서며 제조업이 성장하게 되는 데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적도에 가까움에도 우암부 같은 온대 내륙도시는 평균온도가 16°C 수준이고 7-8월에는 선선한 기후를 보이며 이는 우암부루방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내륙 최대도시가 된 이유이다.

지형

앙골라의 지형도.

동고서저. 전체적으로 해안 지역은 매우 평평하며 이는 기후와 함께 해안가에 대형 도시들이 확장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이었다.내륙은 전체적으로 고원이며 특히 내륙 중부의 해발고도는 2000m가 넘어가며 이는 내륙의 기후가 온대기후가 될 수 있는 이유이다.

생태

한창 자원-제조업을 활용한 압도적인 고도성장 중이었던 80년대에는 내륙의 자연환경 파괴가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이후 극도로 커진 경제력에다 전쟁으로 지속된 오일쇼크로 중진국 함정을 쉽게 뜷어내고 선진국 반열에 오르자 앙골라 정부는 본격적으로 국립공원을 전 국토에 설립하기 시작하며 무분별한 자원개발에 매우 강력한 규제를 내리게 된다. 생태적인 특징은 다른 중앙아프리카 국가들처럼 열대 동식물들이 많이 분포해있다는 점으로 사자, 코끼리, 치타 등등 열대동물의 숫자가 엄청나다. 또한 남부 사막해안에는 맹그로브 숲까지 분포하며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생식이 분포한다.

인문환경

행정구역


앙골라의 행정구역
Províncias de Ang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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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메갈로폴리스 분리 직전의 앙골라 행정지도이다.

해외속지

1985년, 영국이 포클랜드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이후 당시 친서방정부인 UNITA 내각이 안정적으로 앙골라를 통치하던 상황에서 조나스 사빔비 대통령이 영국에게 트리스탄다쿠냐 제도의 판매를 제안, 당시 지정학적 가치가 어센션/세인트헬레나만큼 크지 않다는 판단 하에 영국은 동맹국에게 섬을 판매하는 것을 승낙하며 앙골라는 해외속지를 보유하게 된다.

해외 군사기지

정치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군사

외교

경제

사회

문화

관광

스포츠

학문

  1. 법적 공용어
  2. 식민지배로 인한 사용
  3. 해외 이민자들 및 토착-해외인구 혼혈
  4. 아프리카-포르투갈인 혼혈
  5. 1995년 당선
  6.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당 후신
  7.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당 후신
  8. 앙골라 해방인민운동당 후신
  9. 트리스탕다쿠냐 해외속지
  10. 트리스탕다쿠냐섬의 통행방향은 영국으로부터의 매입 직후에는 왼쪽이었으나 단 2주만에 오른쪽으로 변경된다.
  11. Azul, Amarelo, Bra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