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요시히토
織田義人

쇼토쿠특별도 밀실에서
출생 1995년 6월 23일
일본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시
사망 2046년 4월 14일
일본 일본 쇼토쿠특별도
국적 일본국
직업 총리(2029~2046)

소개

이 이야기의 흑막. 모티브는 오다 노부나가+푸틴. 그는 권위주의적이고 확장주의적인 정책으로 유명한데, 이것은 한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들과의 긴장을 야기했다. 오다는 군사력에 의존하는 것을 포함하여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이든 기꺼이 하는 빈틈없는 정치인이다. 그는 한국을 그 지역에서 일본의 지배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경쟁국으로서 한국을 제거하려고 한다. 오다는 자신의 영향력과 힘을 이용하여 여론을 흔들고 자신의 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으며 교묘한 조종자이자 전략가이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본을 아시아의 지배적인 강국으로 확립하는 것이며, 그 자신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지도자이다.

성격

당당한 풍채와 카리스마 넘치는 태도로 오다는 부하들에게 존경을 요구하고 적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는 권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그는 예리한 지성과 전략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종하고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오다는 절대 권력과 지배에 대한 욕망에 의해 움직인다. 그는 정치적 음모, 군사력, 여론 조작 등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사용한다. 그는 자신의 권력 장악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에 의지하기까지 기꺼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의 세련된 대중적 이미지 뒤에는 어둡고 사악한 면이 숨어 있다. 그는 무자비함과 자신의 의제를 진전시키기 위해 내리는 냉혹한 결정들로 유명하다. 오다의 야망은 끝이 없고, 그는 자신의 통치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제거하기 위해 어떤 것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작중 행적

2029년 6월, 아베 신이치 전 총리가 암살당한 후 일본의 우경화에 힘입어 불과 34세의 젊은 나이에 총리가 된다. 그는 고속도로를 짓고, 무기공장을 지으며 일본 국민을 일터로 몰아붙이면서 일본을 다시 강하게 만들려 하고 있었다. 이 때, 이웃나라 한국의 이재영 대통령이 대륙 진출을 위해 북한의 자유조선 반군을 지원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조선노동당을 지원했고 이 대통령은 이에 반발하여 일본을 포함한 3국에 선전포고를 하게 되는데, 오다는 이를 한국을 공격할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삼국연합을 결성하게 된다. 이것이 삼국연합전쟁이다.

삼국연합전쟁에서 승리한 오다의 지지율은 치솟고 있었다. 휴전 중에도 오다는 한국의 반정부세력 등을 자극하여 간접적으로 한국을 공격했다. 그러나 2040년대에 들어서며 잇따른 자연재해와 반 오다 세력의 봉기로 오다는 위기에 몰리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휴전 종료를 앞둔 2045년 8월, 그는 '피의 광복절' 사건을 일으켜 한국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부산에 거점을 두고 공격을 지시했다.

그러나 방위군과 <독립대대 무궁화>의 활약으로 수세에 몰린 오다는 '발렌타인 대작전'으로 부산을 포함한 점령지를 내주고 일본으로 도주하게 된다. 거기에서 오다는 최후의 발악으로 '기상위성 사쿠라'를 발사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세계는 그에게 등을 돌리게 된다.

그리고 한국의 방사성 폐기물 폭격 이후, 오다는 쇼토쿠특별도에서 최후의 저항을 준비하지만 아케치 미츠키에게 암살당하며 그의 야망은 끝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