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성 글로벌비즈니스센터 Onsung Global Business Cen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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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마천루 | ||||
착공 | 2015년 4월 23일 (9주년) | ||||
완공 | 2020년 2월 11일 (4주년) | ||||
입주 | 2020년 9월 (4주년) | ||||
공사비 | 약 2조 8650억원 | ||||
주용도 | 업무 시설 | ||||
층수 | 지상 105층, 지하 9층 | ||||
높이 | 407.4m | ||||
설계사 | SDN / BNNJ | ||||
기획 및 구상 | 정남희 | ||||
시공사 | 온성물산 건설부문 | ||||
감리 | 시그마 | ||||
소유자 | 온성물산 | ||||
주소 | 금성광역시 연남구 연성로 109 (연남5동) |
개요
온성 글로벌비즈니스센터 (Onsung Global Business Center)[1]는 금성광역시 연남구 연성로 109에 위치한 온성의 공식 사옥이자[2] 초고층 빌딩이다.
온성의 공식 사옥인 만큼 105층 메인 타워에는 온성 본사와 대부분 계열사의 본사가 들어가있다. 하지만 전자부문[3]과 자동차부문[4] 계열사는 안 들어와있다.
건물의 시공은 온성의 계열사인 온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았다.
역사
1993년: 인양 개화구 132층 신사옥 계획
서모릴(현 온성)은 원래 이 곳 금성이 아니라 인양 개화 신시가지에 높이 651m, 층수 132층 짜리 신사옥을 지을려고 계획했다. 1998년에 착공해서 2005년에 완공한다는 계획도 하고 층수 계획까지 다 마쳤지만 한 사건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예상못한 외환위기, 그리고 무산
그 사건이 바로 인별국 외환위기 사태다.
1995년 외환위기가 닥치자 마자 서모릴(현 온성)은 이 사업을 추진했다가는 그룹 전체가 망한다는걸 직감하고 즉시 사업 무산이라는 결정을 내렸고,[5]온성의 신사옥 계획은 이대로 물거품이 된줄 알았으나..
2010년 연남국제도시 110층 온성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계획
정남희 제3대 회장이 취임한 이후, 기업 상황도 좋아지고 매년 전성기를 찍자 2010년 규모를 좀 낮춰서 연남국제도시에 높이 407m, 층수 105층에 달하는 신사옥을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들은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 굳이 금성에? " " 차라리 만산이 낫겠다 " " 또라이 회장이 취임하니 회사도 또라이가 되어 가는구나. " " 남희옹.. 왜 그러십니까.. " 등 의문을 표하는게 대부분 이었다.
당시 이와 관련해 왜 굳이 인양이 아닌 금성에 짓겠다고 하기로 했냐라는 질문에 대해서 정남희 회장이 " 그동안 잘 키워준 주인한테 은혜도 안 갚고 떠나는건, 몰상식한 행위다. 그동안 우릴 이 자리까지 올라올수 있게 키워준 금성과 금안주한테 이제 은혜를 갚을려고 한다. 지역민들이 우리 지역에 서모릴 본사 있다고 자랑하고 떳떳하게 고개 들고 다녀야 하지 않겠냐. " 라고 답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5년 온성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착공
2020년 온성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완공 이후
구성
메인 타워
- 높이: 407.4m
층수: 105층.
온성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메인 건물이다.
컨벤션 호텔
- 높이: 202.3m
층수: 38층
전시, 컨벤션 센터
- 높이: -
층수: 8층
전시장
공연장
여담
- 연남국제도시를 대표하는 건물중 하나다.
- 더타워, 온성 글로벌모빌리티타워처럼 만일의 대형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관리위원과 테러대응팀 O-SWAT를 운영중이다.
- 정남희 회장의 집무실은 지상 100층에 있다.
각주
- ↑ 사명 변경 이전에는 서모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였다.
- ↑ 온성 공식 소재지도 이곳으로 되어있다.
- ↑ 온성전자, 온성디스플레이, 온성ODI, 온성ODS 등 전자부문 계열사들은 청영에 따로 있는 온성디지털시티에 본사를 두고 있다
- ↑ 온성자동차, 온성상용차, 온성모비스, 온성트랜시스, 온성위아 등 자동차부문 계열사들은 온성자동차 통합 사옥에 본사를 두고 있다
- ↑ 정태규 온성 회장 자서전인 정태규의 운명에 따르면 정태규 회장이 신사옥 계획을 가장 주도하고 "신사옥의 완공 모습을 보고 죽는다면, 한이 없다. 어떻게 해서든 추진하라. "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닥치고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면 이 사업 뿐만 아니라 서모릴 전체가 망할 것 같아서 " 당장 중단하라. 내가 못 보고 죽는건 괜찮아도 서모릴이 망하는건 절대 안된다. " 라고 말하며 당장 중단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