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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仁川國際空港公社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 |
국가 | |
설립일 | 1999년 2월 1일 |
설립 목적 |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운영하고, 세계적인 공항전문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원활한 항공운송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
업종명 | 공항 운영업 |
전신 | 한국공항공단 신공항건설본부 (1991년 12월 14일 ~ 1994년 8월 31일)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 (1994년 9월 1일 ~ 1999년 1월 31일) |
대표자 | 정일영 |
주무 기관 | 국토교통부 |
주요 주주 | 대한민국 정부: 100% |
기업 분류 | 시장형 공기업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직원 수 | 1,834명(2016년 기준) |
자본금 | 3조 6,581억 3,043만원(2016년 기준) |
매출액 | 2조 1,860억원(2016년 기준) |
영업이익 | 1조 3,010억원(2016년 기준) |
순이익 | 9,650억원(2016년 기준) |
자산총액 | 10조 9,520억원(2016년 기준) |
부채총액 | 3조 6,822억원(2016년 기준) |
부채 비율 | 50%(2016년 기준) |
운영 | 인천국제공항 T2 진입도로 |
자회사 |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천공항에너지 |
미션 | 인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운영 하고, 세계적인 공항전문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원활한 항공운송과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 |
비전 | Beyond an Airport, Changing the World 공항을 넘어, 세상을 바꿉니다 |
소재지 | 본사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424번길 47 (운서동) 인재개발원 -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로 557 (을왕동) |
웹사이트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공식 홈페이지 |
소셜 미디어 | |
전화번호 | 고객 센터: 1577-2600 인재개발원: 032-741-4501 |
개요
제1조(목적) 이 법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설립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 및 관리·운영하도록 하고, 세계적인 공항전문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원활한 항공 운송과 국민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법인격)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는 법인으로 한다.
제6조(유사명칭의 사용금지) 이 법에 따른 공사가 아닌 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4]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슬로건
말 그대로 인천국제공항을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박근혜 정부 때 민영화 논란에 휩싸였던 곳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다른 민간공항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한다.
본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남쪽의 정부합동청사 옆에 있다.
경영실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의 공기업 중에서 최고의, 아니 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기업을 통틀어서도 최고 수준의 경영 실적과 수익성,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회사이기도 하다.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5~60%, 순이익률이 40~45%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서 재무상태도 대단히 좋다.
매년 막대한 순이익을 내고 있는데 의외로 부채가 좀 있는 것은 개항 이래 계속 해서 몇 조 단위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공항 확장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 사실 공항 확장 공사 자체도 대출 없이 자기 자본만으로 실행할 여력이 있는 회사임에도 이 정도 규모의 채무를 유지하는 것은 초우량한 경영실적 때문에 자본 조달비용이 매우 낮아서 딱히 서둘러 채무를 해소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무제표를 보면 몇 조 단위의 차입금이 있음에도 연간 이자비용이 200여 억 원(연 매출의 1%, 영업이익의 1.5%)에 불과하다. 이 정도 금융비용이면 굳이 갚을 필요 없이 현금 유동성 확보와 사업 수행의 유연성 차원에서 차입금을 유지하는 편이 더 낫다.
황금알을 낳는 지배구조
2016년 기준 자본금은 3조 6,178억원이며, 지분은 대한민국 정부 100% (!)
참고로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8년간 인천공항으로부터 배당수익 1조 2천억을 올리고, 법인세 2조원 이상을 가량을 거두어갔다. 특히 2017년 정부가 가져간 배당금은 무려 3천 450억원. 즉 2016년에 벌어들인 영업이익 1조 3천억 이니 그 중 법인세와 배당금만으로 6천 6백억 가량을 대한민국 정부가 가져간 셈. 황금알을 낳는 공기업의 위엄
한국 정부는 공기업 배당성향을 40%까지 올리겠다고 공언한 상태여서 이후로도 계속 인천공항으로부터 3천 억 이상의 배당을 받아갈 것으로 보인다. 가히 뽕을 뽑겠다는 태세.
사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하며(인천국제공항공사법 제10조 제1항),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의 범위에서 아래 각 호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에 필요한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같은 조 제2항).
- 인천국제공항의 건설사업
- 인천국제공항의 관리·운영 및 유지·보수
- 인천국제공항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에 필수적인 주변지역의 개발사업
-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및 관리·운영에 관한 연구 및 조사
- 이상의 사업에 딸린 사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
- 공항업무와 관련한 전기통신사업
- 공항의 건설·운영 등과 관련한 컨설팅사업
- 해외공항의 건설 및 관리·운영과 그 주변지역의 개발사업
- 그 밖에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및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연혁
연도 | 날짜 | 활동 |
1992년 | 1월 31일 | 한국공항공단[5] 산하 신공항건설본부 발족 |
1994년 | 9월 1일 | 신공항건설본부를 신공항건설공단으로 분리발족 |
1996년 | 5월 2일 | 여객터미널 기공 |
1999년 | 2월 1일 | 설립 - 정부출자기관 (공항 건설 및 운영 일원화) |
2000년 | 6월 7일 | 공항 기본시설 완공 |
7월 10일 | 종합 시운전 착수 | |
10월 3일 | 시험 운영 착수 | |
2001년 | 3월 29일 | 공항 개항 (영업활동 개시) |
2003년 | 5월 19일 | 아시아최초 CAT-IIIb 운영 인증 |
2004년 | 6월 20일 | 2단계 건설공사 착수 (신탑승동, 제3활주로) |
2005년 | 10월 14일 | 여객 1억명 돌파 (개항후 56개월 누적여객) |
2006년 | 6월 15일 | 화물 1천만톤 돌파 (개항후 63개월 누적량) |
2007년 | 11월 5일 | 2단계 건설 시험운영 착수 (신탑승동, 제3활주로) |
2008년 | 3월 19일 | 세계 최우수 화물공항 선정 |
6월 17일 | 2단계 그랜드 오픈 | |
9월 26일 | 3단계 건설공사 착수 (제2여객터미널) | |
2015년 | 8월 15일 | 차원개항 개시 / 제2여객터미널 운영 착수 |
2017년 | 3월 6일 | 12년 연속 공항서비스 평가 세계 1위 |
5월 15일 | 4단계 건설공사 착수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3여객터미널 건설 및 제4활주로 추가 등) |
채용
연봉 수준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금융권 공기업들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평균연봉은 세전 8,800만원[6][7]. 다른 공공기관처럼 직업 안정성까지 보장되는건 덤. 범죄를 저질러서 처벌받지 않는 이상 해고되는 일은 없다. 신입 초봉은 2017년 기준 4200만원 정도로 비금융계 공기업중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이곳에 입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인천공항의 운영인력 상당수가 아웃소싱 인력[8] 이며, 공항공사 직원은 아웃소싱 인력과 다른 업무를 하는 사무직으로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항공사 정규직 공채로 입사하는 것은 매우 힘든 꿈의 직장이다. 외국계 기업보다도 우선순위가 높다. 한국에서 상경, 법조 계열을 제외한 일반적인 인문계 졸업자가 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직장이며, 공대 졸업자에게도 수도권 근무가 보장되면서 공공기관의 안정성이 있는 이런 기업은 매우 찾기 어렵다. 때문에 신입공채 경쟁률이 500:1을 넘은 적도 있고, 평소에도 400:1 정도의 경쟁률을 뚫어야 입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공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달리, 이곳은 근무강도가 절대 약하지 않다. 수요일을 정시퇴근의 날로서 활용한다고 하니 평소에는 업무량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채용은 일반직 공채 기준으로 NCS 기반 하에 이뤄지며, 그 단계는 대략 서류전형-필기시험-1차면접-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쟁률이 높다 보니 서류전형부터 치열하며, 특히 면접은 인성면접, 영어면접, 상황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등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서류전형은 주로 토익과 영어 말하기 등의 외국어 자격증을 중심으로 기타 자격증의 합산 점수를 통해 40~50배수 선발되며, 이후 필기전형에서 NCS 및 전공의 50:50 비율로 4배수 정도로 추려진다. 면접은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면접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과 관련하여 2016년과 2017년에 연 2회 채용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연 1회 하반기에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는 정부 방침에 따라서 아웃소싱 인력[9]의 전환 중에 있다. 기타공공기관으로 들어가는 '인천공항운영관리'라는 자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아웃소싱 인력의 정규직화가 추진 중이며, 이곳의 신규채용도 2017년 8월 말에 진행한바 있다. 물론 이분들은 원래 공항공사 일반직과는 다른 업무를 하는 인력이며, 새로운 자회사공기업이 생기는 것이므로, 기존 공항공사의 공채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민주노총 간의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 ↑ 군사 차원업무 담당
- ↑ 타 차원 및 타 차원 휘하 국가간 외교 담당
-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리 및 차원 교류 기반 기술 개발 / 유지보수 업무
- ↑ 이를 위반한 자는 과태료의 제재를 받는다(인천국제공항공사법 제20조 제1항).
- ↑ 現 한국공항공사
- ↑ 2017년 기준
- ↑ 이전 서술에는 직원 근속연수가 짧은 데 비해 연봉이 많다고 적혀 있었으나. 2017년 시점에서는 근속년수는 상당히 올라갔으며, 한전의 자회사인 발전공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 ↑ 이는 사실 공항 개항당시 정부의 방침에 의한 것이었다. 당시에는 적극적인 아웃소싱으로 선진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공기업이라고 칭찬 받았었다(...) 2017년 현재 정부 방침의 변경에 따라 아웃소싱 인력의 정규직 전환이 추진 중이다.
- ↑ 인천공항공사에서 직접 고용했던 계약직이나 비정규직은 거의 없으나, 공항 운영에서 아웃소싱(용역)인력을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